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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보여주려고 인생을 낭비하지 마라 상세페이지

남에게 보여주려고 인생을 낭비하지 마라

쇼펜하우어 소품집

  • 관심 6
소장
종이책 정가
17,500원
전자책 정가
31%↓
12,000원
판매가
12,000원
출간 정보
  • 2023.11.29 전자책 출간
  • 2023.10.3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4.8만 자
  • 22.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9850452
ECN
-
남에게 보여주려고 인생을 낭비하지 마라

작품 정보

“얄팍한 행복 대신 단단한 외로움을 선택하라!”
니체, 톨스토이, 아인슈타인에게 영감을 준 쇼펜하우어의 삶과 지혜에 대한 격언

* “나는 쇼펜하우어를 읽으며 여태껏 한 번도 몰랐던 강력한 기쁨을 만끽했다.” _톨스토이
* “쇼펜하우어는 모든 희망을 잃고도 진리를 추구한 유일한 인물이다.” _니체
* “이 책이 지금의 명성을 얻은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우아하고 매우 실용적이다.” _로버트 짐머

철학자들의 철학자로 불리는 쇼펜하우어에게는 늘 비관론자, 비평가, 아웃사이더 등의 꼬리표가 따라다녔다. 하지만 그는 누구보다 인간적인 시선으로 삶의 진리를 추구하던 사람이었다. 1851년 출간된 이 책에서 그는 냉소적이지만 누구보다 현실적인 행복의 의미를 풀어냈고, 200년이 지난 지금까지 많은 사람에게 읽히며 살면서 한 번은 꼭 읽어야 할 철학의 고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작가 소개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Arthur Schopenhauer
독일의 철학자이자 사상가로 1788년 유럽의 항구 도시인 단치히에서 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실존 철학은 물론 프로이트와 융의 심리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19세기 서양 철학계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그는 자신이 칸트의 사상을 올바르게 계승했다고 확신하며 당시 최고의 철학자로 평가받던 헤겔, 피히테 등을 비판하였다.
흔히 염세주의자로 알려졌지만 인간 삶의 비극적 면면을 탐구한 사상가이며, 그의 철학은 근대 철학가들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그 외에도 바그너, 톨스토이, 아인슈타인 등이 그의 철학에 큰 영향을 받았으며 니체 역시 21세 때 쇼펜하우어에 빠져들었다고 알려져 있다. 서양에서 최초로 서양철학과 동양철학의 유사성을 연구한 철학자이자 무신론자인 그의 수많은 말들은 어록이 되어 여러 사상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1809년 독일 괴팅겐대학에 입학하여 자연과학과 철학을 전공하다가 1811년 베를린대학으로 옮긴 쇼펜하우어는 1813년 여름 루돌슈타트에서 박사학위 논문을 완성하여 예나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쇼펜하우어의 사상은 독창적이었으며, 니체를 거쳐 생의 철학, 실존철학, 인간학 등에 영향을 미쳤다. 말년에는 집필한 책들을 마무리하는 일로 시간을 보냈으며, 1860년 9월 21일, 72세의 나이로 프랑크푸르트에서 생을 마감했다.
주요 저서로는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소품과 부록』, 『자연에서의 의지에 관하여』 등이 있다.

리뷰

4.1

구매자 별점
1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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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ult***
    2024.01.05
  • 번역이 좋지 않다.

    jun***
    2023.12.25
  • 정말 대단히 도전적이고 거창한 제목이라서 내용이 궁금했다. 18세기에 씌여진 책이라 어쩔 수 없이 오래된 분위기가 나는 것은 사실이었지만, 당시 이런저런 사람들이 한 말들을 인용한 부분도 많고, ‘혼자임’을 한껏 추켜세우고 미화하는 듯한 주장들이 억지스러운 듯 수긍되는 부분도 많아서 흥미롭게 읽었다. 한창 니체 관련된 책 연속으로 읽으면서 쇼펜하우어도 읽긴 했는데, 염세주의자지만 본인은 상당히 오래 장수했던 철학자였다는 사실 말고는 기억나는게 잘 없다. 행복이란 헛된 것이니 쫓으려 애쓰지 말라는 식의 얘기를 했던 것 같기도 하고. 니체가 소펜하우어 철학을 상당부분 계승했다는 기억이 난다. “부지런하다고 행복이 아니듯 무료함은 불행이 아니다.” “돈으로 운명을 바꿀 수 있다는 환상에서 벗어나라.” “무엇이 나를 즐겁게 하는지 찾지 말고, 무엇이 나를 불행하게 만드는지 찾아라.” “인생의 목적을 깨달을수록 인간은 불행해진다.” “행복은 스스로 만족하는 사람의 것이다.” “완벽한 행복은 존재하지 않는다.” “슬픔과 기쁨은 한 몸이다.” 현재 불행하다고 믿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이런 내용이 조금은 희망적으로 들릴 지도 모르겠다. 내가 잘못해서, 나만 불행한게 아니라 원래부터 행복하기란 쉽지않은 거라는 메세지를 읽다보면 지금을 살아갈 힘과 행복을 추구하는 다른 방식을 깨닫게 돨지도 모를 일이니까. *이 책은 1851년 출간된 쇼펜하우어의 『소품과 부록(Parerga und Paralipomena)』 중 소품 부분에 해당한다. 독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았던 ‘소품’은 독일어로 ‘삶의 지혜에 대한 격언(Aphorismen zur Lebensweisheit)’으로 번역되어 따로 출간되기도 했는데 행복한 삶에 대한 그만의 유쾌한 문체와 언어가 돋보이는 책이다. *지금까지 쇼펜하우어의 작품 중 이렇게 폭넓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전문가들의 높은 평가를 받은 책은 그동안 없었다. 그리고 이러한 명성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다소 어렵고 딱딱했던 전작과 달리 이 책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행복에 대한 철학과 함께 역사 속의 철학자, 작품 등의 인용을 풍부하게 넣어 읽는 재미를 더했다. ___________ 인간이 다른 사람이나 외부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그리 많지 않다. 남이 줄 수 있는 것도 매우 좁은 범위 안에서만 가능하다. 결국 인간은 모두 홀로 있으므로 그 홀로 된 자가 누구인지가 중요하다. 이에 관해 괴테는 말했다. ‘결과적으로 인간은 모두 자기 자신에게로 돌아가게 되어 있다.’ 또 올리버 골드스미스는 이렇게 썼다.   언제나 우리 자신에게 맡겨진 행복을 스스로 만들고 찾아야 한다. Still to ourselves in ev’ry place consign’d, Our own felicity we make or find. 「나그네」 남에게 보여주려고 인생을 낭비하지 마라 |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박제헌 저 #남에게보여주려고인생을낭비하지마라 #아르투어쇼펜하우어 #페이지2 #쇼펜하우어 #독서 #책읽기 #북스타그램

    geo***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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