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 솔로, 패션디자이너 나시아에게 가장 어려운 연애.
32년을 그냥 열심히, 일만 하며 살다 보니 이렇게 되었다.
남들 다 하는 연애. 아니, 친구들은 벌써 결혼한다고 난리다.
답답한 마음에 들어간 타로 카페에서는 그냥 여행이나 가라는 태평한 결과만 나온다.
그 말에 일상을 박차고 나선 여행길이 노동길의 시작일 줄 누가 알았으랴. 한 가지의 선택이 나비효과를 불러일으킨다.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아는 사람 하나 없는 헬리온 행성에 혼자 떨어진 나시아.
사랑이고 나발이고 우선 밥 먹고 살 걱정부터 하자!
그렇게 열 일했더니, 예전에 키웠던 강아지와 쏙 닮은 남자가 덤으로 주어졌다.
“기회가 끝까지 닿는다면, 이 두 손으로 마왕님을 제가 한번 행복하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그대가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가 있다면 그곳이 어디든… 그대만을 위한 한 사람이 되어 기다리겠다.”
여행길에서 갑작스레 이세계로 흘러가 워커홀릭에 빠져 열 일한 시아에게도 로맨스가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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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용. 1권만이지만 별점 일단 2.5 정도. 미리보기에서 재밌을듯 하여 구매했으나 무뜬금에 개연성도 없고 그냥 잘난 남주들이 나와서 따뜻한 갬성과 프로정신 넘치는 여주에게 매력을 느낀다는 희망 넘치고 귀여우려다 만 글.
추가로 글에서 어미, 아비라는 단어를 남발하는 듯.
eve***
2025.03.10
여깃땅! 여기가 바로 제가 찾던 헤테로 대작, 뭘 해도 흥할 웹소설의 제왕이 있는 곳인 가봐요ㅜ 아 일단 본인 연애에 대해서만 눈치 더럽게 없는 여주도, 그런 여주를 사랑스럽단 눈길로 아끼고 사랑해주는 남주까지 뭐 하나 부족한 게 없는 웹소설을 드디어 발견해 넘넘 행복한 거 있죠! 힝 작가님 무조건 꽃길만 걸어어어어!!!!!
chi***
2024.02.14
소설을 보면서 장면이 저절로 그려지는 기분 오랜만이네요 웹툰으로 만들면 너무 좋겠다 생각이 드는 내 여자에게만은 너무 착한 멍뭉미 넘치는 마왕입니다.
거기다가 위기 상황도 쫄깃해서 보는맛도 있었고 이런 인외존재물 볼 때 기대하는 사이다 해결도 있어서 더 즐겁게 보았어요. 그리고 룬마정석 찾으러 이곳 저곳 다니는 에피소드도 각각의 사연과 사정이 있어서 등장인물들에게 정감이 갔어요. 웹툰을 넘어서 애니로 보고 싶다는 욕심도 드는 귀엽고 재밌고 스펙터클한 로판이었어요. 밝고 귀엽고 엉뚱하고 자기 일 열심히 하는 여주도 사랑스러워요.
gks***
2024.02.02
대형견남 키워드에 얼른 보고 싶어지고 표지에 반했습니다^^기대됩니다♡♡
zhs***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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