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결혼을 했는데 남편이 나를 놔주지 않는다 상세페이지
계약 결혼을 했는데 남편이 나를 놔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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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로맨틱코미디, 서양풍 로맨스판타지, 달달물
* 작품 키워드 : #영혼체인지/빙의#계약연애/결혼 #선결혼후연애 #소유욕/독점욕/질투 #집착남 #상처남 #직진녀 #다정녀 #쾌활발랄녀 #여주중심
* 남자주인공 : 로이브 하이드
잘생기고 친절한 성격 때문에 인기가 많다. 하지만 그것은 다 연기일 뿐, 속은 상처로 가득하고 사람을 끔찍하게 여긴다. 그러나 갑작스레 등장한 바니엘과 엮이며 변하기 시작한다.
*여자주인공 : 바니엘 셸피르
엉뚱하고 허당끼가 있지만 참지 않는 성격으로 활발하고 긍정적인 성격. 배려심이 많고 다정해 많은 사람을 구원해준다.
* 이럴 때 보세요 : 상처가 있는 남주와 여주가 서로의 아픔을 보듬어주는, 풋풋한 쌍방구원물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저와 결혼해주세요, 공작님!”
계약 결혼을 했는데 남편이 나를 놔주지 않는다
작품 정보
“공작님, 이혼하고 싶습니다.”
이 날만을 기다렸다. 로이브와 이혼할 수 있는 이 날만을.
나는 속으로 뿌듯해하며 로이브를 바라보았다. 로이브는 여느 때와 같이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나를 바라볼 뿐이었다.
“…저랑 이혼하고 싶다고요?”
로이브는 웃으면서 내 쪽으로 다가왔다. 그러고는 내 옆에 앉았다.
“네. 계약 결혼으로서 할 것은 다 했다고 생각하고, 또 이제 기간도 다 되어서요.”
오늘따라 로이브는 참 이상했다. 내가 이혼 얘기를 한 후부터 말도 잘 안 하고 계속 뜸을 들이기만 할 뿐이었다.
“…당신은 그렇게 한시라도 빨리 제 곁에서 떠나고 싶은 건가요?”
“네? 그게 아니라…. 저희가 계약 결혼을 한 것은 서로 목적이 있어 한 거였고, 그 목적을 다 달성했으니 당연히 끝내는 게 맞다고 생각해서….”
오늘따라 왜 이러지?
그와는 어울리지 않는 말투와 행동 거기다 표정까지…. 평소의 그 같지 않았다.
‘설마 얘가 그럴 리는 없겠지…?’
로이브는 절대 어떤 사람을 사랑해 붙잡고 집착할 만한 인물이 아니었다.
‘분명 나에게 무슨 목적이 남은 거야.’
나는 옆에 있는 로이브를 정확히 빤히 쳐다보았다. 로이브는 당황했는지 얼굴이 빨개지고 말았다.
‘응…? 얼굴이 빨개진다고…? 잠깐만.’
이게 무슨... 로맨스 소설 같은 이야기지? 로이브 넌 이러면 안되는 거잖아!
작가 프로필
계약 결혼을 했는데 남편이 나를 놔주지 않는다 (유하롄)
리뷰
When I read the preview I thought it looked nice to read but when I bought it and started reading it was too childish and not f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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