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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우리에게 두 개의 콩팥을 주었다 상세페이지

신은 우리에게 두 개의 콩팥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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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3,000원
전자책 정가
30%↓
9,100원
판매가
9,100원
출간 정보
  • 2021.01.25 전자책 출간
  • 2021.01.11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2만 자
  • 39.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0052566
ECN
-
신은 우리에게 두 개의 콩팥을 주었다

작품 정보

인생의 모든 질문에 답하는 단 하나의 낱말,
그것은 ‘사랑’이다.
사랑의 힘과 생명의 숭고함, 삶의 진정성이 빛을 발하는 감동의 이야기!

만성신부전증으로 투석을 이어오던 남편의 보호자로서 병상을 지키고, 남편에게 신장을 기증하는 공여자로서 이식수술을 자처하며, 퇴원 후 예후의 관리자로서 일상을 회복해나가는 과정을 솔직하고 생생하게 기록하고 있는 이 책은 일종의 간병 일기이며 치유 에세이이다. ‘치유’라는 수식이 가능한 것은, 저자는 신장 이식의 특별한 경험과 치료의 과정을 통해 독자에게 자신의 내면을 살피고 일상을 성찰하게 하며, 위로와 더불어 난관을 극복하고 주변과 화해할 수 있는 용기를 전하기 때문이다.
병상 한쪽 구석에서, 퇴원 후 남편 곁에서 틈틈이 기록해온 이 이야기들은 부부의 애틋한 사랑을 넘어 인간과 삶에 대한 무한한 신뢰, 고통을 받아들이는 태도와 이타적 헌신, 신을 마주 대하는 겸허한 자세를 감동적으로 드러낸다. 온갖 세속적 욕망과 이기심으로 가득한 세태 속에서 생명에 대한 존엄과 사랑의 참뜻을 일깨우는, 한 줄기 빛과도 같은 책이다.
신이 우리에게 두 개의 콩팥을 준 것은, 우리는 고난에 처한 이들보다 여분의 삶을 누리고 있으며, 가슴속에 늘 베풂과 나눔의 마음을 간직하라는 뜻이리라.

작가 소개

저자 : 류정호
부산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한 후 물리 교사로 일했으며, 금당 최규용 선생의 ‘금당다회’를 통해 다도에 입문했다.
한국다도대학원과 가톨릭대학교 생명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서원대학교에서 ‘차학교육학’과 ‘차학교수학습이론’을 강의했고, 서울대학교 ‘다향만당’에서 다도 특강을 진행해 왔으며, 인문학아카데미 ‘꽃과 문학’, ‘차 한잔의 인문학’ 강의로 차에 인문적 감성을 불어넣고 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의 생명사목연구회와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생명윤리연구소 연구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저서로는 《스토리텔링으로 떠나는 꽃차여행》 《여행길에 찻집》 《마음 하나 챙겨 떠나는 찻집여행》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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