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욱해서 쓴 편지 상세페이지

욱해서 쓴 편지

  • 관심 0
셀렉트
리디셀렉트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책입니다!
대여
권당 30일
5,000원
소장
종이책 정가
14,000원
전자책 정가
30%↓
9,800원
판매가
9,800원
출간 정보
  • 2021.12.17 전자책 출간
  • 2021.12.07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2만 자
  • 11.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1043556
ECN
-
욱해서 쓴 편지

작품 정보

“청년 세대에게 뭐라도 맡겨놓은 듯 구는 기성세대를 향한 일침이자
부대끼며 매일을 버티는 생활인의 옆에 서는 글!” - 이다혜(《출근길의 주문》 저자)
걸핏하면 사회의 문제적 캐릭터로 호출되어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요즘 것들’. 한쪽에서는 이들을 분석해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나갈 주체라며 칭송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부족함 없이 편하게 자란 세대라 끈기 없고 버릇도 없다며 물어뜯기 바쁘지만 정작 그들이 직접적인 발언의 기회를 얻는 일은 많지 않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대한민국 청년 대표는 아니지만 서울시 관악구의 한 동네책방 대표는 되는 박소예 작가가 사회의 섣부른 편견과 훈수에 반박한다!

《욱해서 쓴 편지》는 지난 2019년 독립출판물로 발간되어 주목받은 책으로 이번에 스튜디오오드리에서 김그래 작가의 귀여운 일러스트와 20여 편의 새로운 원고를 더해 더욱 개성 넘치는 책으로 재탄생했다. 《욱해서 쓴 편지》는 동네책방 ‘관객의취향’ 운영자 박소예가 ‘책방 사장’ ‘세입자’ ‘며느리’ ‘예술가’ ‘직장인’ 등 사회의 여러 위치에서 겪었던 억울하고 불쾌한 이야기들을 분노의 감정을 담아 편지 형식으로 풀어냈다. 누군가를 롤모델로 삼는 대신 스스로가 모델이 되기를 선택한 박소예의 씩씩한 목소리가 처음부터 끝까지 힘을 잃지 않는 이 에세이는 사회의 규격에 맞춰 살아가는 삶보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삶을 끝끝내 고집하는 이들이 혼자 싸우다 지치지 않도록 든든하게 손 잡아줄 것이다.

작가 소개

글 박소예
세계를 창조하는 일을 사랑하는 사람. 영화라는 도구로 가상의 세계를 만드는 일을 하다가 현재는 서점이라는 도구로 또 다른 세계를 만들고 있다. 일주일에 닷새는 동네책방 ‘관객의취향’의 사장으로, 일주일에 이틀은 광화문역 어느 회사의 직장인 A로 생계를 꾸려나간다. 할 말을 좀처럼 참지 않는 성격 탓에 자주 지르고 자주 후회하는 편이며 솔직한 화법으로 종종 주변 사람들을 민망하게 만들지만 다년간 끊임없는 노력으로 사회화 패치를 이뤄가는 성장형 캐릭터.
두 권의 독립출판물 《욱해서 쓴 편지》와 《야 멘스가 마르는데 무슨 연애가 되냐》를 썼다. 《욱해서 쓴 편지》는 화가 많던 백수 시절 쓴 글을 모은 것으로, ‘책방 사장’ ‘세입자’ ‘며느리’ ‘예술가’ ‘직장인’ 등 사회의 여러 위치에서 겪었던 억울하고 불쾌한 이야기들을 편지 형식으로 풀어낸 에세이다. ‘관객의취향’ 창업으로 백수 탈출에는 성공했지만 여전히 화가 많아 쌓여가는 분노를 자주 글로 풀어내고 있다.
책 속에 등장하는 책방 ‘관객의취향’은 봉천동 현대시장에서 2년간 영업하다 현재는 행운동 중앙시장으로 자리를 옮겨 운영 중이다.
Instagram @your_taste_film

리뷰

4.3

구매자 별점
4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저 또한 살면서 이런감정 안느꼈다면 거짓말이겠죠 이런 감정이 나만의 것은 아니였구나 하는 마음에 저도 공감하며 같이 화도 내다보니 이제와서 또 꺼내놓는다는건 나름 상처가 됐던거였구나 하는 자각도 했습니다 읽는 내내 위로받는거 같기도 해서 좋았습니다

    gus***
    2024.02.27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에세이 베스트더보기

  • 단 한 번의 삶 (김영하)
  • 빛과 실 (한강)
  • 혹시, 돈 얘기해도 될까요? (주언규)
  • 붙잡지 않는 삶 (에크하르트 톨레, 루카)
  • 개정판 | 쓸 만한 인간 (박정민)
  • 사랑의 기술(5판) (에리히 프롬, 황문수)
  • 길 위의 뇌 : 뇌를 치료하는 의사 러너가 20년 동안 달리면서 알게 된 것들 (정세희)
  • 온전한 사랑의 이해 (다니엘)
  • 오역하는 말들 (황석희)
  •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태수)
  • 진짜 게으른 사람이 쓴 게으름 탈출법 (지이)
  • 시지프 신화 (알베르 카뮈, 김화영)
  • 월든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강승영)
  • 무라카미 하루키 잡문집 (무라카미 하루키, 이영미)
  • 나의 충동구매 연대기 (김도훈)
  • 아무튼, 리코더 (황선우)
  • 붉은 인간의 최후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김하은)
  •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 (조승리)
  • 올드 코리아 (엘리자베스 키스, 엘스펫 키스 로버트슨 스콧)
  • 욕구들 (캐럴라인 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