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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마지막 우체국 상세페이지

세상의 마지막 우체국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7,500원
전자책 정가
20%↓
14,000원
판매가
14,000원
출간 정보
  • 2025.11.26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7만 자
  • 25.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5770621
UCI
-
세상의 마지막 우체국

작품 정보

열차 탈선 사고로 사랑하는 사람을 한순간에 잃고 상실감에 젖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독자들에게 커다란 위로와 감동을 선사한 베스트셀러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저자 무라세 다케시는 한국에서 3년 만에 신작 《세상의 마지막 우체국》을 펴내며 또 한 번 독자들의 눈물샘을 터뜨릴 준비를 마쳤다.
‘천국으로 간 사랑하는 이에게 마지막으로 편지를 쓸 수 있다면 어떤 말을 남길까?’란 판타지 설정에서 시작되는 이번 책은 전작과 같은 세계관을 유지하면서도, 떠난 사람을 직접 볼 수 없기에 남겨진 사람이 더 깊고 내밀한 진심을 꺼내 보인다. 후회와 애틋함, 사랑을 넘어 나 자신을 다시 사랑하며 살아가도록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다섯 편의 이야기가 독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무기력한 직장 생활을 버티게 도와준 아티스트의 죽음을 맞닥뜨린 1호 팬,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자랐으나 다시 자립할 수 있게 도와준 아버지 같은 은인을 배신한 남자, 남편을 잃고 유일한 가족이었던 반려견을 부주의로 잃게 된 주인 등 이 책에 등장하는 다섯 사람은 어느 날 천국으로 편지를 보낼 수 있다는, ‘아오조라 우체국’의 존재를 알게 된다. 처음에는 망설였지만, 결국 전 재산을 걸고 값비싼 우표를 사서라도 편지를 보내는 사람들. 천국으로 간 소중한 이가 완전히 떠나기 전, 49일 안에 마음을 전하려 한다.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의 감동과 재미를 뛰어넘을 뿐만 아니라 한층 더 깊은 울림을 지닌 이야기로 돌아온 이번 신작은, 저자의 전작을 읽은 사람이라면 어느새 눈물을 흘리며 빠져들 것이다.

작가 소개

현실과 판타지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몰입도 높은 이야기로 웃음과 감동, 슬픔과 재미를 선사하는 이야기 장인. 1978년 일본 효고현에서 태어나 간사이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했다. 그 후 〈폭소 레드카펫〉, 〈킹 오브 콩트〉, 〈좋은 아침입니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방송 작가로도 활동했다. 특유의 입담과 재미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재능을 살려 소설가로 전향하고 나서는 데뷔작 《만담가 이야기~ 아사쿠사는 오늘도 시끌벅적합니다~(噺家ものがたり~ 浅草は今日もにぎやかです~)》로 제24회 전격소설대상 심사위원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으로 처음 한국 독자와 만났다. 이 책은 수년간 한국 독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50만 부를 돌파, 지금도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이번 신작 《세상의 마지막 우체국(切手がとっても高い郵便局で)》은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의 감동을 잇는 또 한 편의 걸작으로, ‘엄청나게 비싼 우푯값을 치르더라도 사랑하는 사람이 머무는 천국으로 편지를 보내겠습니까?’라는 설정의 판타지 소설이다. 살아갈 이유를 잃어버린 사람들이 자기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주었던 소중한 이에게 마지막으로 전하는 진심은 값을 매길 수 없고, 천국에서 당도한 떠난 이들의 진심 역시 남겨진 사람들에게 돈을 뛰어넘는 용기와 희망, 사랑을 선사한다. 무라세 다케시표 특유의 인간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과 가슴을 뜨
겁게 울리는 이야기가 이번 책에서도 빛을 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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