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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이후 세계경제 상세페이지

경영/경제 경제일반 ,   인문/사회/역사 정치/사회

팬데믹 이후 세계경제

인공지능부터 독점, 경기 부양, 현대화폐론까지 경제 핫이슈를 《자본론》으로 짚어 본다

소장종이책 정가13,000
전자책 정가30%9,100
판매가9,100

작품 소개

<팬데믹 이후 세계경제>

영국의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자이자 런던 금융가(시티)에서 수십 년간 경제 전문가로 일한 지은이가 코로나19가 강타한 세계경제의 현 상태를 설명하고, 위기에 대응하려는 각종 대안과 정책을 마르크스주의 관점에서 날카롭게 분석하는 책이다.

이 책은 한국에서도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논의와 관련 깊은 주제를 다룬다. 최신의 케인스주의뿐 아니라 현대화폐론처럼, 최근 좌파 사이에서 떠오른 대안(가령 일자리 보장제)의 근거가 되는 이론을 면밀하게 살펴본다. 독점이 경제 위기의 원인인지(즉, 독점 또는 재벌을 규제하면 되는지), 인공지능이 일자리를 빼앗을 것인지, 경기 침체 속에서도 왜 주가는 뛰는지, 정부의 경기 부양이 먹힐지 등 경제 핫이슈를 어렵지 않게 풀어낸다.

또 토마 피케티나 데이비드 하비처럼 한국에서도 상당히 주목받는 좌파 경제학자의 기여와 함께 한계도 살펴보면서, 마르크스 《자본론》의 혁명적 함의가 여전히 오늘날에도 유의미함을 분명하게 제시하는 것은 무엇보다 두드러진 이 책의 장점이다.

지금의 위기가 어디서 비롯한 것이고 어떻게 끝날 수 있는지 고민하는 독자들이 여러 논의의 이론적 배경과 국제적 논쟁점을 더 넓은 시야로 파악하는 데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의 체제는 심각하고 장기적인 위기에 빠져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은 그런 위기의 한 측면으로, 많은 사람이 그 심각성을 절감하게 만들고 있다. 이 책은 코로나19가 강타한 세계경제의 현 상태를 설명하고, 위기에 대응하려는 각종 대안과 정책을 마르크스주의 관점에서 날카롭게 분석한다.

이 책의 지은이 마이클 로버츠는 영국의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자이자 좌파 활동가이며, 40년 넘게 런던 금융가(시티)에서 경제 전문가로 일하며 세계 자본주의의 권모술수를 생생히 관찰했다. 그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마르크스주의 저널들에 논문을 게재하고 자신의 블로그에 최신 경제 상황을 마르크스주의적으로 분석하고 논평하는 글을 꾸준히 올리는 왕성한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책은 그런 논문과 블로그 글 중에서 한국 독자들에게도 유용할 만한 것을 묶은 것이다. 이 책에 담은 글들은 모두 지금 여기 한국에서 이미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논의와 관련 깊은 주제를 다룬 것으로, 독자들이 그런 논의들의 이론적 배경과 국제적 논쟁점을 더 넓은 시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코로나19가 강타한 세계경제의 미래를 전망하기

이 책의 1부는 지금의 세계경제 위기가 단지 코로나19 때문인지 밝히는 것에서 시작해, 2008~2009년 대침체와 그 이후 10여 년간의 세계경제 흐름을 분석한다. 그리고 좌파 경제학자는 물론이고 주류 금융계의 자료도 풍부하게 인용해 실증적으로 검토하면서, 팬데믹 이후의 세계경제를 마르크스의 이론에 근거해 전망한다.


경제 핫이슈들을 마르크스주의 관점으로 분석하기

2부에서는 독점이 경제 위기의 원인인지(즉, 독점 또는 재벌을 규제하면 되는지), 인공지능이 일자리를 빼앗을 것인지, 경기 침체 속에서도 왜 주가는 뛰는지, 정부의 경기 부양책으로 경제가 살아날 수 있을지 등 경제 핫이슈를 어렵지 않게 다룬다. 최근 이런 이슈에 대한 논의는 활발하지만, 이 책은 이를 마르크스주의 관점에서 풀어낸다는 점에서 다르다.


경제 위기의 원인과 대안을 둘러싼 논쟁

3부는 세계 자본주의 경제가 위기에 빠진 근본적 원인이 무엇인지, 위기를 끝내기 위한 대안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전통적 케인스주의뿐 아니라 최신의 케인스주의적 해결책이 효과가 있을지, 특히 최근 좌파 사이에서 떠오른 대안(가령 일자리 보장제)의 근거가 되는 이론인 현대화폐론이란 무엇이고 어떤 함의를 지니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분석한다. 또, 한국에서도 상당히 주목받는 좌파 경제학자 토마 피케티와 데이비드 하비의 기여와 함께 한계도 살펴보면서, 마르크스 《자본론》의 혁명적 함의가 여전히 오늘날에도 유의미함을 분명하게 제시하는 것은 무엇보다 두드러진 이 책의 장점이다.

지은이는 한국어판 머리말에서 “세계경제의 흐름을 마르크스주의로 분석하는 것이 21세기 현대 자본주의의 부정의와 실패를 가장 잘 폭로하고 설명하며 또 이를 변화시키기 위한 지침을 제공한다”고 썼다. 이 위기가 어디서 비롯한 것이고 어떻게 끝날 수 있는지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이 책이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 소개

마이클 로버츠 Michael Roberts
영국의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자이자 수십 년간 노동운동에서 정치 활동을 해 온 좌파 활동가다. 40년 넘게 런던 금융가(시티)에서 경제 전문가로 일하며 세계 자본주의의 권모술수를 생생히 관찰했다.

《히스토리컬 머티리얼리즘》, 《재커빈》, 《먼슬리 리뷰》 등 세계 유수의 마르크스주의 저널에 여러 논문을 게재했고, 자신의 블로그에 최신 경제 상황을 마르크스주의적으로 분석하고 논평하는 글을 꾸준히 쓰고 있다.

한국에 번역된 책으로는, 정치·경제·보건 분야의 국내외 저명한 마르크스주의자의 글을 모은 책 《코로나19, 자본주의의 모순이 낳은 재난》(공저, 책갈피, 2020), 2008년에 시작된 세계경제 위기를 과거의 위기와 비교하며 분석한 《장기불황: 어떻게 일어났고, 왜 일어났으며, 이제 무엇이 일어날 것인가》(연암서가, 2017)가 있다.

그 밖에도 《대침체: 마르크스주의의 관점The Great Recession: A Marxist View》(Haymarket, 2009), 《마르크스 200: 마르크스 탄생 이후 200년간 마르크스 경제학 검토Marx 200: A Review of Marx’s Economics 200 Years After His Birth》(Lulu, 2018) 등을 썼고, 《위기에 빠진 세계: 마르크스의 이윤율 법칙에 대한 세계적 분석World in Crisis: A Global Analysis of Marx’s Law of Profitability》(Lulu, 2018)을 굴리엘모 카르케디와 공동 편집했다.

엮은이 김하영
노동자연대 운영위원으로, 지은 책으로는 《오늘날 한국의 노동계급》(책갈피, 2017), 《4차 산업혁명이 노동의 미래를 바꿀까?》(노동자연대, 2019), 《직무급제는 임금 격차를 해소하는 공정한 임금체계인가》(노동자연대, 2019), 《경제 위기와 구조조정, 노동운동 측의 대안》(노동자연대, 2020), 《제국주의론으로 본 동아시아와 한반도》(공저, 책갈피, 2019), 《국제주의 시각에서 본 한반도》(책벌레, 2002), 《한국 NGO의 사상과 실천》(책갈피, 2009) 등이 있다.

목차

엮은이 말
한국어판 머리말

1부 코로나19와 세계경제
지금의 경제 위기가 단지 코로나19 때문일까?
코로나19 팬데믹 후에 V형 회복이 될까?
장기 불황으로 들어선 세계경제

2부 독점, 인공지능, 주식, 경기 부양: 마르크스주의로 보기
독점: 불평등과 저성장의 원인일까?
인공지능 로봇: 일자리를 빼앗을까?
주식: 경제는 침체인데 왜 뛸까?
경기 부양책: 경제를 살릴 수 있을까?

3부 경제 위기 원인과 대안 논쟁
현대화폐론: 돈을 찍어 경제를 살릴 수 있을까?
케인스주의: 긴축의 진정한 대안이 될 수 있을까?
데이비드 하비: 이윤율 저하 경향의 법칙이 경제 위기를 설명 못 하나?
토마 피케티: 자본 수익률은 자본주의 핵심 모순을 짚지 못한다
《자본론》의 현재적 의미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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