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허혼 상세페이지

허혼

  • 관심 3
스텔라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3,600원
판매가
3,600원
출간 정보
  • 2021.02.1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2.8만 자
  • 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1799337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동양풍/시대로맨스
* 작품 키워드: 동양풍, 재회물, 나이차커플, 철벽남, 직진녀
* 남자주인공:
이원 – 이씨 가문의 차남. 첩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정실부인의 아들로 입적되었다. 초영의 남편은 자신이 아닌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 여자주인공:
윤초영 – 윤씨 가문의 외동딸. 기생의 딸로 태어났으나 정실부인의 딸로 입적되었다. 집안을 잇기 위한 데릴사위로 정혼자인 이원이 적격인데, 도망치려고만 하는 그가 불만이다.
* 이럴 때 보세요: 서로를 믿지만 엇갈리는 커플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혼사라는 것이 사람들이 말하는 만큼 그럴듯하고 굉장한 것이라면.
그렇다면 내 정인은 내가 믿을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
허혼

작품 정보

윤씨 가문의 외동딸, 초영과
이씨 가문의 차남, 원은 정혼한 사이였다.

윤씨 가문은 데릴사위를 들이기 위해,
이씨 가문은 첩의 소생을 치우기 위해 맺어진 정혼이었으나
두 사람은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았다.

하지만 갑갑한 집안으로부터 원이 도망치면서 혼인이 미뤄지고,
두 사람은 5년 뒤 재회하게 되는데…….

초영에게 더 좋은 남편이 필요하다고 믿는 원과
원을 믿을 수 있는 정인이라고 여기는 초영.

그리고 윤씨 가문이 보낸 허혼서를
원이 아닌 다른 사람이 받으면서 모든 갈등이 시작된다.

미리보기

“나한테 와요.”

일그러지고 부서져 망가진 그녀의 인생만큼 이원의 삶도 엉망진창임을 확인했으니,
이제야 저울이 수평을 이루는 것 같았다.

“반쪽 인생이 서럽지만 뭐 어때요.
우리끼리 같이 어울리면, 혼자가 아니면
완연히 둥근 척은 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아요?”

그녀의 얼굴은 점점 빨개졌고, 말들은 수습되지 않았다.
그래서 초영은 생애 처음으로 떼를 쓰기 시작했다.

“내게 붙어요. 나랑 가족 해요. 나랑 동맹 맺어요.
서로가 서로의 위안이 되고, 보살펴 주고 그리 살아요. 내가 잘해 줄게요.
한 번도 다른 데 안 보고, 한 번도 배신 안 할게요.
나랑 살아요. 응?”

무예를 익힌 이원의 힘이라면 초영을 쉽게 떼어 낼 수 있다마는,
그는 제게 달라붙은 초영을 떼어 내질 못하고 있었다.
곤란하다고 중얼거리는 이원의 귀와 목이 그의 얼굴만큼이나 새빨갰다.

“……그래. 그러자.”

어쩔 수 없다는 듯 이원이 얼굴을 일그러뜨렸다.

“너 다 커서도 갈 데 없거든, 나랑 혼인하자. 날 네 신랑 삼아라.”

작가 프로필

위현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도망친 결혼 (위현)
  • 폭군 아이를 임신했습니다 (위현)
  • 허혼 (위현)

리뷰

3.9

구매자 별점
15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pki***
    2022.08.30
  •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que***
    2022.05.13
  • 어휘가 고어스러워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리는것같아요.. 각자 나름의 사연있는이들이 만나서 어렵사리 사랑에 이르게되지만 두사람주변에 몹쓸 존재만 있는것이 아니라 다행이네요

    ina***
    2021.03.30
  • 세상은 아직도 믿을만하다는 메세지네요. 아픈 상처들을 어루만지면서 서로에게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부모간의 사랑 형제간의 우애 남녀의 사랑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를 알게 라는 담백한 얘기 즐거웠습니다

    fre***
    2021.02.21
  • 문장과 표현이 진중하고 고풍스러운 느낌입니다 깔끔하게 끝났지만 중간 중간 이야기가 더해졌어도 좋았을 듯

    nec***
    2021.02.19
  • 다소 이해하기 이상한 설정입니다 잘 보았습니다

    sy9***
    2021.02.18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역사/시대물 베스트더보기

  • 사모 (현민예)
  • 점멸(漸滅) (엘리쉬)
  • 꽃을 지우다 (aㅏnㅏsㅣs)
  • 매화꽃 그늘에서 (블루닷(blue dot))
  • 야행(夜行) (춈춈)
  • 애착 누이 (마뇽)
  • 침야(侵夜) (은서예)
  • 묘설 (페일핑크)
  • 다정이 멎은 날에 (디키탈리스)
  • 생롱(生弄) (한을)
  • 애설 (페일핑크)
  • 대군의 누이 (월킷)
  • 새색시 (박죠죠)
  • [GL] 대식:궁녀들의 놀이 (일리터물병)
  • 욕정받이 (마뇽)
  • 타이거릴리 (페일핑크)
  • 용은 호수에 산다 (적림)
  • 색공(色貢) (한을)
  • 중전본색 (마뇽)
  • 어필(御筆) (명주go)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