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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차렸을 땐 흑막 주군이 감긴 후였다 상세페이지

정신을 차렸을 땐 흑막 주군이 감긴 후였다

  • 관심 26
스텔라 출판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3,500원
전권
정가
14,000원
판매가
14,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6.1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1883821
ECN
-
소장하기
  • 0 0원

  • 정신을 차렸을 땐 흑막 주군이 감긴 후였다 4권 (완결)
    정신을 차렸을 땐 흑막 주군이 감긴 후였다 4권 (완결)
    • 등록일 2023.06.19.
    • 글자수 약 11.9만 자
    • 3,500

  • 정신을 차렸을 땐 흑막 주군이 감긴 후였다 3권
    정신을 차렸을 땐 흑막 주군이 감긴 후였다 3권
    • 등록일 2023.06.19.
    • 글자수 약 12.1만 자
    • 3,500

  • 정신을 차렸을 땐 흑막 주군이 감긴 후였다 2권
    정신을 차렸을 땐 흑막 주군이 감긴 후였다 2권
    • 등록일 2023.06.19.
    • 글자수 약 11.4만 자
    • 3,500

  • 정신을 차렸을 땐 흑막 주군이 감긴 후였다 1권
    정신을 차렸을 땐 흑막 주군이 감긴 후였다 1권
    • 등록일 2023.06.19.
    • 글자수 약 12.3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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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서양풍 로맨스 판타지
* 작품 키워드: #로맨틱코미디 #오해 #동거 #신분차이 #첫사랑 #친구>연인 #소유욕/독점욕/질투 #계략남 #냉정남 #능력남 #순정남 #짝사랑남 #능력녀 #순진녀 #철벽녀 #엉뚱녀 #성장물 #달달물 #걸크러시 #여기사로판
* 남자주인공: 데미안 윌로우 - 윌로우 공작가의 후계자. 그 누구보다 냉철하지만 셀린 앞에서만큼은 부족해 보이고 싶다. 그렇게 해서라도 셀린이 자신을 챙겨 주면 좋으니까.
* 여자주인공: 셀린 마르스 - 데미안의 예비 호위 기사. 의욕은 넘치지만 눈치가 없다. 모자라 보이는 데미안을 지키기 위해서 본인이 더 유능한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한다.
* 이럴 때 보세요: 엉뚱발랄녀의 의도치 않은 철벽을 녹이려 애쓰는 계략남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제가 도와드릴게요. 저만 믿으세요, 소공작님.”
정신을 차렸을 땐 흑막 주군이 감긴 후였다

작품 정보

‘와, 진짜 만만하게 생겼네.’

북부를 지키는 검이자, 냉철하고 완벽한 윌로우 공작.
그런 공작의 아들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데미안의 해사한 미소에
셀린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그가 어떤 사람이든,
자신이 모셔야 할 윌로우 가문의 하나뿐인 후계자라는 것과
주군을 지키는 것이 호위 기사가 될 자신의 도리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기에.

괜찮…… 괜찮아. 내가 더 유능해지면 될 일이야!

셀린은 그렇게 남몰래 굳은 각오를 다졌다.

* * *

“소공작님의 이름을 잘못 부른 이를 용서해 주신다는 거예요?”
“별일도 아니잖아. 응?”
“아뇨. 그래도 윌로우 가문의 소공작님의 이름을 잘못 부른 죄가 있습니다.”

셀린은 단호하게 이야기했다.
어째 데미안의 눈이 반짝인다는 것은 알지도 못하고.

“그래? 그럼 내가 어떻게 해야 할까.”

응? 알려 줘. 나는 이런 걸 잘 모르잖아.

무해하게 웃을 줄만 아는 갑갑한 주군에게 셀린은 단호하게 말했다.

“종이 열 장에.”
“열 장에?”
“소공작님의 성함을 빽빽하게 써 오는 벌을 내리시죠.”

너무 과한가 싶어 셀린이 스스로의 단호함과 악랄함에 마음이 흔들리려는 찰나…….

‘큽’ 하는 흐느낌에 소리가 나는 쪽으로 시선을 옮겼을 땐,
얼굴이 빨개진 채로 고개를 돌리고 있는 데미안이 보였다.


<미리보기>

“저는 이제 가 봐야 할 것 같아요.”
“벌써?”

셀린은 데미안이 저와 헤어지는 것을 서운해한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정말 친구가 없는 모양이라고 생각하며, 셀린은 딱한 눈으로 데미안을 바라보았다.
한심하다고 생각했던 것도 미안할 정도로, 데미안에 대한 연민이 새록새록 셀린의 마음속에서 싹트기 시작했다.

“아휴. 그렇게 아쉬워하지 않으셔도 내일 또 만나야 해요.”
“내일?”
“네.”

아이가 조막만 한 손을 허리에 척 얹으며 자신감 있게 이야기한다.

“소공작님이 용맹해지기 위해선 시간이 빠듯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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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신을 차렸을 땐 흑막 주군이 감긴 후였다 (교시)

리뷰

4.2

구매자 별점
2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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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가 넘 귀여워요

    wkt***
    2024.12.08
  • 왜 육아물 대부분이 회빙환인지 알겠네요. 정말 소년 소녀들이 등장하면 내용이 급격히 유치해지는군요ㅎㅎ

    gar***
    2024.02.25
  • 무난하고 귀여워요!

    spe***
    2024.01.2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wzh***
    2024.01.13
  • 나오는 인물들이 전부 다 좋고 귀여워요ㅠㅠ 큰 위기 없이 잔잔한거 좋아하는데 여기서는 악역도 없고 다들 좋은 사람들이라서 읽기 편했어요!

    cho***
    2024.01.01
  • 너무나 사랑스러운 이야기였어요. 그간 육아물의 주입식 억지스러운 귀여움을 좋아하지않았는데 여기선 너무 자연스럽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이네요. 로맨스도 자연스럽고 너무나 설레였어요. 이런인물이 진짜 자상한 계략남주죠! 판타지로써 정체성을 잊지않고 나오는 드래곤이야기도 적절했어요. 연말에 이런 훈훈한 소설과 함께라서 행복했습니다!!

    mis***
    2023.12.28
  • 너무 귀여워…애들이 너무 사랑스러워어… 10년동안 한결같이 여주만 바라보면서 본인때문에 여주가 하고 싶은건 하나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옆에 있어주길 그걸 또 해낼줄 아는 너무 예쁜 남주 근데 여주도 넘 바르고 순수하고 근데 또 꽃밭은 아닌지라 예쁜 둘 다 그냥 너무 예뻐요 큰 배경틀도 드래곤이니 뭐니 하지만 크게 거슬릴만한 배경은 없고 고구마 구간 없고 억지스러운 부분도 없어요 큰 사건 큰 악역 없이 인물들간 감정 중심적인 너무 사랑스러운 얘기였어요 작가님 다른 작품 기웃하러 가봅니다

    fur***
    2023.12.13
  • 원래 육아물이라든가 주인공들 어린시절 나오는거 안 좋아하는데 이건... 진짜 애들이 애들답게 너무 귀엽고 기분 좋아지게 사랑스러워서 1권 다 읽고 바로 전권구매 했어요ㅠㅠㅠ 다 읽고 후기 수정할게요 +) 다 읽었어요!! 악역 없고 큰 고구마도 없어서 맘편하게 읽었고요 사람에 따라 유치하다 느낄수도 있을것 같은데 그게 잘 어울리는 작품이에요ㅋㅋ 근데 정말 전연령가임...정말...너무....ㅠ

    ssn***
    2023.08.24
  • 넘 귀여워요...진짜 힐링...마음이 너무 뽀짝 합니다 어릴때라지만 뭐랄까 너무 유치해서 짜증나지도 않고요 남주 여주 둘다 귀여워요 ㅎㅎ

    son***
    2023.07.16
  • 요즘 전권 구매했다가 도중 하차하는 경우가 빈번했는데 다행히 다 읽었네요. 여주가 열일하고 남주는 매력이 좀 부족한듯 해서 별 하나 뺍니다. 재탕은 안할것 같아요.

    cok***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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