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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결에 발정 난 야수를 길들여 버렸다 상세페이지

얼떨결에 발정 난 야수를 길들여 버렸다

  • 관심 49
스텔라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400원
전권
정가
10,200원
판매가
10,2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6.2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5.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1912941
ECN
-
소장하기
  • 0 0원

  • 얼떨결에 발정 난 야수를 길들여 버렸다 (외전)
    얼떨결에 발정 난 야수를 길들여 버렸다 (외전)
    • 등록일 2024.05.28.
    • 글자수 약 11.8만 자
    • 3,400

  • 얼떨결에 발정 난 야수를 길들여 버렸다 2권 (완결)
    얼떨결에 발정 난 야수를 길들여 버렸다 2권 (완결)
    • 등록일 2023.06.26.
    • 글자수 약 11.2만 자
    • 3,400

  • 얼떨결에 발정 난 야수를 길들여 버렸다 1권
    얼떨결에 발정 난 야수를 길들여 버렸다 1권
    • 등록일 2023.07.02.
    • 글자수 약 10.4만 자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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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서양풍 로맨스판타지
* 작품 키워드: 동거, 초월적존재, 계약연애/결혼,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신분차이, 운명적사랑, 동정남, 상처남, 순정남, 오만남, 무심남, 절륜남, 짝사랑남, 능력녀, 다정녀, 동정녀, 순정녀, 순진녀, 애교녀, 외유내강, 직진녀, 쾌활발랄녀, 고수위,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성장물, 씬중심, 힐링물, 쌍방구원, 미녀와야수, 동화풍, 햇살여주, 금욕남주, 할말다하는여주, 혼자세상왕따시키는남주
* 남자주인공: 알로이스 슈라이엔 공작. 저주로 인해 늑대 야수가 된 이후로 가시덤불 성에서 수십 년 동안 칩거했으며, 그의 시간 역시 저주를 받았을 때부터 멈춰 버렸다. 언제 어떻게 찾아올지 모르는 발정기 때문에 예민한 편이다.
* 여자주인공: 올리비아 프리체. 동물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 치유사. 공작의 정원에서 희귀한 약초를 캐려다 잡힌 마을 주민을 구하기 위해 공작 성으로 향한다. 그러나 공작 성에서 마주친 건 거대한 야수였는데…….
* 공감 글귀: 너무 아프면 잠깐 숨어 있을 수도 있지. 상처가 낫는 데는 사람마다 속도도 다르고 약도 다 다른 법이에요. 남들 다 나았다고 나는 왜 안 낫는다고 속상해하는 게 가장 의미 없어요.
얼떨결에 발정 난 야수를 길들여 버렸다

작품 정보

행방불명된 마을 아이를 구하기 위해 공작 성으로 향한 올리비아는
그곳에서 공작 대신 거대한 야수를 마주친다.

올리비아는 자신이 대가를 치르겠다며 야수를 설득해 공작 성에 남는다.
하지만 자리를 비웠다던 공작은 돌아올 낌새가 없고,
와중에 올리비아는 야수에게 이상한 기운이 감도는 걸 느끼는데…….

-야수님의 발정기가 시작되니, 그분과 마주치지 않는 게 좋아.

* * *

“하윽!”
“괜, 괜찮으세요?”

올리비아는 발정열에 쓰러지는 야수의 몸을 부축하다 문득 이상함을 느꼈다.
‘이건’ 그녀가 알고 있는 짐승이 아니었다.

“야수님과 공작님이 같은 사람이었어.”

그제야 야수와 공작 사이의 연결 고리를 깨닫고
공작을 밀어내지 못하는 와중, 시선을 끄는 무언가가 있었으니…….

“어떡하지…….”

단단하게 존재감을 과시하는 그것을 그녀는 애써 외면하려 했다

미리보기
“공작님, 그, 그만, 읏.”

올리비아는 자신의 다리 위에 올라타 마운팅하는 공작을 밀어내려 했지만 자꾸만 손에서 힘이 빠져나갔다. 머리는 공작을 진정시키고 이곳에서 나가야 한다고 신호를 보내는데도 처음 겪어 보는 아슬아슬한 자극이 정염에 조금씩 불을 붙였다.

“으, 으응, 아흐, 응.”

저도 모르게 허리를 가볍게 튕기며 고개를 저었다. 피부 위를 희롱하던 붉은 혀의 감촉을 알고 있었다. 이제 곧 뜨거운 혀가 손가락이 찔러 대던 좁은 계곡 안을 헤집고 다닐…….
올리비아의 가랑이 사이로 고개를 내리던 공작의 목에 바짝 힘이 들어갔다.

“우욱.”

다급하게 공작이 입을 틀어막았다. 앙다문 입술 사이로 흘러내린 붉은 피를 감추며 주춤주춤 몸을 일으킨 공작은 뒤로 물러났다. 점점 수위를 높여 가는 쾌감에 반쯤 휩쓸려 몽롱하게 두 눈이 풀려 있던 올리비아는 도리어 중간에 달아나는 공작을 의아하게 바라보았다.
퉤. 울컥 쏟아지는 피를 바닥에 뱉으며 공작은 입가를 거칠게 문질렀다. 뇌를 강타하는 매서운 고통은 짓밟혔던 그의 이성을 다시 일깨웠다.

“당장, 여기서 나가, 꺼지라고!”

작가 프로필

로얄푸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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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7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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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전이 좋았어요 중간에 늘어져서 건너뛰고 봤습니다

    cas***
    2025.03.27
  • 여주가 너무 마망이라 힘들다,,,,,

    kku***
    2025.03.23
  • 그럭저럭 볼만 합니다..

    lov***
    2024.09.22
  • 너무 짧은게 아쉬울만큼 저는 잼났어욤

    vlo***
    2024.07.06
  • 1권 읽음 . 기록용.

    anc***
    2024.06.06
  • 제일 중요한건 외전에 몰빵되어있네요. 음…중간중간 안읽히는데도 끝까지 엔딩을 봤네요.

    nav***
    2024.06.05
  • 유치해요 미녀와야수 내용 따라한 줄;;;

    qmf***
    2024.06.01
  • 의외로 은근 감동이 있네요. 1권은 전개가 생각보다 느려서 좀 아쉬웠는데 2권은 재미있었던 거 같아요. 여주가 동물을 좋아해서 편견이 없음 ㅋㅋ 그리고 남주한테 적극적으로 마음이 오픈되어있고 서로 많이 좋아해서 보기 좋았어요.

    shi***
    2024.04.28
  • 남주여주는 맘에 드는데, 서브남이 지나치게 나대서 짜증나네요... 왜이렇게 여주한테 집적거리는지;;; +) 외전후기 외전은 거의 3권이라 해야 할 정도로 분량이 많네요. 짜증나는 서브남 비중은 줄어들고 주인공들 위주로 이야기가 흘러가서 좋았어요. 그리고 남주여주의 성관계는 남주 쪽만 원하고 여주는 뭔가 그냥 '받아준다'는 느낌이 있어서 아쉬웠는데 막판에는 여주도 안달나하면서 남주를 원하는게 좋았어요!

    yan***
    2024.03.12
  • 동화를 연상하게 하는 만큼 진부함을 벗어나려면 새로운 시각이나 스토리와 결말이 있어야 할텐데 중반부가 좀 늘어짐 결말은 좋았지만 좀 아쉬운? 그래도 남주의 심리묘사가 좋았음

    blu***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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