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경/분야: 서양풍/로맨스판타지 * 작품 키워드: #영혼체인지/빙의, #초월적존재, #왕족/귀족, #역하렘, #라이벌/앙숙, #신분차이, #소유욕/독점욕/질투, #직진남, #집착남, #순정남, #동정녀, #도도녀, #추리/미스터리/스릴러, #애잔물 * 남자주인공 1: 엘키아스 드 르부아 - 새까만 머리에 붉은 눈. 무뚝뚝하고, 단호한 성격. 알파로서 오메가의 페로몬에 농락당하는 게 지독히도 싫지만 이브네스에게 끌리는 이유는 페로몬 때문이 아니라 확신한다. * 남자주인공 2: 아벨라드 윌라이던 - 분홍색 머리에 파란 눈. 처연한 외모로 이브네스에게 동정심과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켜 그녀의 마음을 얻으려 하는, 다른 이들이 죽든 말든 그녀만 바라보는 순정남. * 여자주인공: 이브네스 윌라이던 - 붉은 머리에 파란 눈. 아벨라드의 동생으로 소설 속 주인공인 엘키아스와 아벨라드를 방해하는 악역이었으나 빙의 후 상황이 꼬여만 간다. * 이럴 때 보세요: 애타는 삼각관계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네겐 다 약해. 네가 뭘 해도 난 약해진다.”
개정판 | 집착 남주와 무인도에 갇힌 오메가가 되었습니다
작품 정보
집착 광공 남주를 피해 1년간 살아남아야 한다
19금 피폐 BL소설 속으로 빙의했다.
미인수를 질투하고 괴롭히는 악역으로.
그리고 무인도는 원작에서 미인수와 집착 광공이 이어지는 장소인데
왜 나까지 같이 갇힌 거지?
더 큰 문제도 있었다.
원작에서 베타였던 나는 오메가로, 오메가였던 미인수는 알파로 발현했다.
엉망진창이네.
“이브, 네게서 오메가의 향이 나.”
“거기서 더 다가오면 쏘겠습니다.”
나를 죽일 듯이 미워하던 집착 광공이 페로몬 향을 맡고 눈에 맛이 가 버렸다.
미친놈이 총을 무시하고 다가온다. 어쩔 수 없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