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1.17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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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작품 키워드: 나이차커플, 쌍방구원, 운명적사랑, 조직/암흑가, 소유욕/독점욕/질투, 권태남, 냉정남, 여주한정_다정남, 어른남, 능력남, 후회남, 순진녀, 상처녀, 다정녀, 짝사랑녀, 순정녀, 분리불안녀, 해바라기녀, 전세역전, 약피폐물, 애잔물, 이야기중심.
* 남자주인공:
최묵현 - 뒤가 너저분하기로 유명한 사문그룹의 악명 높은 청소부. 재벌 가문 혼외자로 태어나 음지에서 활약했으나 결국 남은 건 쓰레기라는 오명뿐. 아무런 기대가 없는 삶은 그저 권태롭기만 하다.
* 여자주인공:
이랑 – 청렴한 공직자로 소문 난 지검장의 숨겨진 자식. 평생 음지에서 자란 해바라기. 죽기 전에 딱 한 번만 양지로 나가보고 싶다는 소원을 품고 있다.
* 이럴 때 보세요: 짠한 두 사람의 가슴 저린 사랑 이야기가 궁금할 때.
* 공감 글귀:
“내가 제발, 한 번만 더 도와 달라고 해도……?”
“자기 인생은 자기가 구원하는 거야.”
작품 소개
뜻대로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던 삶.
촛농처럼 녹아내린 생의 끝자락, 조용히 죽어 가던 어느 날.
한 남자가 문을 열고 나타났다.
“진정해. 너 피 나잖아.”
나를 그렇게 바라봐 주는 사람은 처음이었다.
“나랑 갈래?”
그래서였다. 그의 옷자락을 덥석 붙잡은 것은.
그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당연하다는 듯이.
“너. 내가 좋은 사람인 것 같아, 나쁜 사람인 것 같아.”
그는 차갑고, 무섭고, 낯설었지만.
“좋은…… 사람.”
사실 그가 나쁜 사람이어도 상관없었다.
나를 여기서 꺼내 주기만 한다면.
작가 프로필
- 마모 (단아)
- 에테르 (단아)
- 작고 여린 것 (단아)
- 사각지대 (단아)
- 사각지대 (단아)
- 마모 (단아)
- 작고 여린 것 (단아)
- 에테르 (단아)
- 소문 (단아)
- 소문 (15세개정판) (단아)
- 에테르 (15세개정판) (단아)
- 소문 (단아)
- 소문 (15세개정판) (단아)
- 에테르 (15세개정판) (단아)
- 사각지대 (15세개정판) (단아)
- 사각지대 (15세개정판) (단아)
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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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데 잔잔하고 미소짓게되는 그런 내용이에요
qki***2025.11.06일단 각티슈 옆에끼고 혼자일때 꼭 읽어봐요
kst***2025.10.28왕년에 로맨스좀 읽었다하면 다 아는 그 맛입니다. 길바닥 인생 연상남이 불우한 여주 만나서 사랑하는 내용입니다.
pun***2025.05.14이건 외잔이 더 없다는게 아주 큰 실수예요..
iso***2025.04.27아니 하… 후반에 계속 울었음 왤케 슬프지 휴… 뭔가 시원하게 팍 터지는거 없이 조용히 끝나서 더 맘이 울렁함… 여주 넘 불쌍하고ㅜㅜㅜ
min***2025.04.16뭔가 어설프게끝남..여주만불쌍. 뭔가 터질것같은데 안터짐
yep***2025.04.07옷정리하다가 주머니속에서 나도모르게 예쁘게접혀있는 만원짜리 몇장을 발견했을때의 기분..그런 기분이들게 하는 작품이였습니다.고민말고 읽어보셔요
me2***2025.04.07저는 진짜 작가님 너무 좋아해요~!! 이번 것도 넘 맘에 들어 슬프면서도 행복했네요^^
lon***2025.03.26랑이가 불쌍해요 외전 더 주세요
chu***2025.03.17아저씨 최고네요 이랑불쌍
ref***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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