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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 첫사랑

  • 관심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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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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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2.0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11059575
ECN
-
  • 0 0원

  • 페인 첫사랑 3권 (완결)
    페인 첫사랑 3권 (완결)
    • 등록일 2025.02.07.
    • 글자수 약 9.8만 자
    • 2,880(10%)3,200

  • 페인 첫사랑 2권
    페인 첫사랑 2권
    • 등록일 2025.02.07.
    • 글자수 약 9.3만 자
    • 2,880(10%)3,200

  • 페인 첫사랑 1권
    페인 첫사랑 1권
    • 등록일 2025.02.08.
    • 글자수 약 9.5만 자
    • 2,880(1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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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첫사랑, 나이차이, 미남공, 입덕부정공, 아기야공, 다정공, 재벌공, 집착공, 후회공, 사랑꾼공, 상처공, 절륜공, 존댓말공, 미남수, 다정수, 순진수, 단정수, 순정수, 짝사랑수, 상처수, 도망수, 직진수, 연하수, 동정수, 아기수, 구원, 할리킹, 달달물, 일상물, 잔잔물, 애절물

*공: 우지훈(33) - T&H 호텔 전무 이사. 큰아버지의 견제와 압박을 벗어나기 위해 가장 쉬운 연애 상대를 골랐다. 쉽게 구슬려서 이용하고 끝낼 생각이었다. 감정을 읽기 쉬운 어린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그런데 처음 의도와 달리 점점 김재현의 순수한 애정에 물들게 된다.

*수: 김재현(21) - 밝고 순수한 성격.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손님으로 오던 우지훈에게 첫눈에 반한다. 사랑이 처음이라 마음 숨기는 것조차 서툰 자신과 달리 우지훈은 모든 게 능숙해 보인다. 우지훈에게 직진하고 있지만 속으로 숨기고 있는 상처 때문에 결국 이뤄지지 못할 사랑이란 걸 알고 있다.

이럴 때 보세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거짓말이 뒤늦은 사랑으로 변하는 과정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아가, 키스할 때는 눈도 감아야 하는데.”
페인 첫사랑

작품 정보

남자의 이름도 몰랐다. 그저 주문을 받고 음료를 내주며 몇 마디 짧게 해 본 게 다였다. 김재현은 희미하게 고개를 들어 남자를 쳐다보았다. 키가 크구나 싶었지만 정말 컸다. 목도 굵고 덩치도 크고….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한 거 같은데.”
“빨리, 빨리 다시 만들어 드릴게요.”
“커피 말고, 다른 거 줄 수 있을까요?”

쿵쿵. 요동치던 심장 소리가 입 밖으로 튀어나올 것처럼 목구멍을 비집고 올라왔다.

“번호. 괜찮으시면 번호를 받고 싶은데요.”

김재현이 빠르게 두 손으로 주먹을 쥐었다. 벌겋게 열이 오른 귓불에서는 얼음으로도 녹이지 못할 만큼 불이 나고 있었다.

* * *

“재현 씨한테 번호를 물어보고 매주 약속을 잡았던 이유가 따로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말해야 했는데… 너무 늦었네요.”

본능적인 불안함이었다. 우지훈이 할 말이 좋은 선물은 아니구나.

“큰아버지가 계획 중인 정략결혼을 망칠 명분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재현 씨한테 접근한 거였습니다. 재현 씨랑 호텔에 간 것도 다 그런 소문을 위해서였고.”

명분. 소문. 김재현이 질끈 눈을 감았다 떴다.

우지훈이 조금의 관심이나 호감이 없었더라면 남자인 자신과 키스하지 않았을 것이었다.
그 단순한 명제가 김재현을 부추겼다.

“계속 사귀어요. 이대로 계속 만나고 싶어요. 지훈 씨가 시작했으니까 끝은 제가 결정할래요.”

김재현도 안다. 억지에 가깝다는 걸. 보통의 연인이 이러한 관계를 이어 나가지 않는다는 걸. 그래도 어떡해.

“싫어요. 지훈 씨가 저 좋아하게 만들래요.”

작가 프로필

진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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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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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존감 바닥난 수에 둘이 왜 좋아하는지 공감이 하나도 안되네요.. 인터넷소설 이것저것 다 가져온느낌

    lov***
    2025.04.13
  • 수가 아기네요. 귀여운데, 말투가 약간 장벽이에요. 너무 여성스러워서 남자로 생각하면서 뇌에 힘 빡 주고 읽어야...미남수 묘사는 꽤 나오는데 미인수 같은 묘사도 제법 나옵니다. 잘생쁨에서 예쁜 쪽으로 더 치우친 느낌. 구작에서 기대할 수 있는 클리셰는 다 나오는 아는 맛. BL입문용으로 좋을 것 같아요.

    nak***
    2025.03.25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rud***
    2025.03.15
  • 한페이지당 공수 이름이 1~2번은 꼭나오는거 같아요 이름땜에 읽기가 어렵습니다ㅜㅜ 누가 뭘할때 꼭 이름이 들어가는데 그럴필요가있을까요?

    wjd***
    2025.03.09
  • 공이 진짜...... 수한테 대답해보라고 시킬때 너무 좋은데요 둘이 이어지고 난 후 공 캐릭터가 너무 심하데 변해서 좀 유치해 지는거 같아서 별하나 뺐습니다. 재밌게 읽엏어요

    jh0***
    2025.02.14
  • 입덕부정공>후회공 좋아해서 재밌었어요 서사도 흥미롭고 잘 읽었어요

    sol***
    2025.02.13
  • 입덕부정 후회공 좋아요~~~ 클리셰라 술술 읽히고 재미있어요 ㅎㅎ

    sty***
    2025.02.13
  • 유치한 맛에 보는 클리세에요!! 재미있게 봤어요!!!

    kko***
    2025.02.13
  • 재미있게 잘 봤어요

    min***
    2025.02.12
  • 재밌어요(상당히 유치하긴 해요ㅋㅋㅋ) 다정한 공과 수 너무 좋은데 아무리 그래도 전 30대밖에 안 된 공이 수한테 아가는 너무 나간게 아닌가..하는 느낌이어서(아가 할때마다 와 도저히 오글거려서ㅋㅋㅋㅋㅋ)일부러 이름으로 치환해서 흐린눈으로 읽었어요ㅋㅋㅋ그것빼면 전반적으로 다 좋았ㅋㅋㅋ

    hyu***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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