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월,화,수,목,금 오전 7시 연재
- 2025.07.1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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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작품 키워드: 쌍방구원, 운명적사랑, 오해, 재회, 이혼후연애, 소유욕/독점욕/질투, 냉정남, 여주한정_순정남, 어른남, 능력남, 계략남, 절륜남, 상처녀, 다정녀, 짝사랑녀, 순정녀, 능력녀, 외유내강녀, 전세역전, 애잔물, 권선징악, 신파, 이야기중심
* 남자주인공:
한서욱 - 한라 그룹 오너가의 장손이자 한라 케미컬의 대표. 재벌 3세라는 타이틀보다 맨땅에서 일궈 낸 성과로 인정받는 입지전적 인물. 무섭도록 침착하고 이성적인 사람이지만 딱 한 사람, 이차희 앞에서만 감정적으로 변하는데. 본인은 그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
* 여자주인공:
이차희 - 한라 대학병원 소아과 병동 간호사. 매 순간을 이 악물고 버텨 내야 하는 깊은 상처를 안고 사는 인물.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요한 눈동자는 언제나 한서욱만을 쫓는데. 본인은 그걸 잘 알면서도 어쩔 수가 없다.
* 이럴 때 보세요: 이혼하고 나서야 제대로 사랑에 휘둘리는 남자를 보고 싶을 때. 사랑해서 보내 준다는 말은 결국 개소리라는 것을 몸소 체험하는 남자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네가 자처해서 불행해지겠다는데, 내가 왜 대가를 지불해야 하지?”
작품 소개
불시에 뺨을 거머쥔 서욱이 허리를 숙이며 가까이 다가왔다.
제가 진심이라는 것을 보여 주겠다는 듯 눈을 똑바로 맞추고 말한다.
“네가 기필코 불행해지는 꼴을 보여 주고 싶은 거면, 내 밑에 깔리면 되겠네. 두 눈 똑바로 뜨고 지켜봐 줄 테니까.”
사랑 없는 결혼. 상처만 남긴 이혼.
오해만 쌓인 두 사람의 재회는 뜻하지 않은 파국으로 치닫는다.
“시작하면 돌이킬 수 없으니까 잘 생각해.”
“당신이야말로 잘 생각해요. 날 끔찍하게 증오하면서, 안을 수는 있겠어요?”
부딪치고 깨지며, 닳고 닳아 흐릿해진 건 사랑일까 증오일까.
작가 프로필
- 마모 (단아)
- 작고 여린 것 (단아)
- 에테르 (단아)
- 사각지대 (단아)
- 소문 (단아)
- 에테르 (단아)
- 사각지대 (단아)
- 소문 (단아)
- 작고 여린 것 (단아)
- 소문 (15세개정판) (단아)
- 에테르 (15세개정판) (단아)
- 사각지대 (15세개정판) (단아)
- 사각지대 (15세개정판) (단아)
- 소문 (15세개정판) (단아)
- 에테르 (15세개정판) (단아)
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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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신파가 당겼는데 잼나요
cay***2025.07.16단아 작가님 특유의 처연하고 애절한 분위기가 잘 녹아있는 것 같아요! 필력에 비해 잘 못 뜨는 작가님 중 한 분이신듯.
ele***2025.07.16남주 하는 짓거리를 보니 속터짐 전 시모부터 거머리 고모네 가족까지 아주 다들 여주 죽으라고 고사를 지내는데 남주라고 있는게 오해나 하고 여주 힘들게나 하니 참..
abd***2025.07.15고모가족이고 시어머니도 싹 쓸어담아 던져버리고 싶네요.
419***2025.07.15뻔하지만 재밌어요 쭉쭉 넘어갑니다
yum***2025.07.14재미있어요~~ 손이 가요~~손이가~~~
vix***2025.07.14너무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선결혼도 아니고 이혼후 연애라서 좋네요.
rea***2025.07.1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als***2025.07.14
너무너무 재미있네요
kyo***2025.07.14와 너무 재미있어요
gir***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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