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칼 상세페이지

이 책의 키워드



작품 소개

<칼> 서늘하다! 소름이 돋는다!
삶과 죽음, 사랑과 이별을 이토록 날카롭고 섬세하게 파헤친 소설이 있을까!
2006년 부산일보 신춘문예, 2007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연이은 당선으로 주목을 받았던 김규나의 첫 소설집 『칼』이 독자들의 호평 속에 새로운 모습으로 재출간되었다. “흔들림 없는 문장 속에 등장한 ‘부검의’의 존재, 섬세한 묘사, 죽은 ‘당신’을 통해 발라낸 우리들의 실존… 여태껏 등단 않고 어떻게 있었을까.”(윤후명, 서영은-2007. 조선일보 신춘문예 심사평 중)라고 평가받았던 그녀의 소설을, 새롭게 출간된 『칼』(도서출판 푸른향기)에서는 독자들의 허락을 얻어 서평을 실었다. 평론가나 작가, 문인들의 추천 글을 싣는 대신 독자들과 함께하는 책이 되었다는 것이 재출간의 뜻 깊은 일이 될 것이다. 작가의 손을 다시 한 번 거친 『칼』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삶과 죽음, 그리고 사랑 후에 찾아오는 결핍과 상처
그러나 소설의 끝은 인간에 대한 사랑과 따뜻한 이해이다.
작가의 첫 단편소설집은 독자들의 주목을 받기 어렵다. 그런데도 독자들이 그녀의 소설을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 페이지부터 작가 후기까지 책을 잡으면 좀처럼 내려놓기 힘들 정도로 흡인력이 강하다.’고 쓴 한 독자의 서평에 그 답이 있다. 작가는 11편의 소설 속에 사랑 후에 찾아오는 결핍과 상처, 배신과 견딤을 치밀한 서사와 탄탄한 문장, 섬세한 심리묘사, 간결하고 스피디하면서도 흡인력 있는 문장들로 채워 넣었다. 그러나 그녀가 펼쳐 보여주는 소설의 끝은 인간에 대한 사랑과 따듯한 이해이다. 그녀가 작가의 말에서 밝힌 대로 ‘내가 쓴 글 한 줄이 당신의 심장을 따사롭게 어루만져줄 수 있다면 좋겠다.’는 바람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되는 것이다. 독자의 말처럼 ‘인간이 지닌 외로움을 탁월하게 그려낸 김규나 작가의 다음 소설이 기다려’지는 이유이다.


저자 소개

단편 『내 남자의 꿈』이 2006년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칼』이 2007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2005년 수필부문, 2006년에는 소설 부문 문예진흥기금을 받았고, 2007년 제25회 현대수필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우리 시대 대표 소설가들의 리얼 러브스토리 『설렘』(공저,2009), 되돌아보고 나를 찾다 『반성』(공저,2010), 우리시대 대표 문인들이 전하는 특별한 수업이야기『수업』(공저,2010), 그림책 『호랑나비야 날아라』 『새롬이는 이빨 빠진 금강새』(2009) 에세이집 『날마다 머리에 꽃을 꽂는 여자』(2006) 등이 있다.

목차


달, 컴포지션(Composition) 7
뿌따뽕빠리의 귀환
내 남자의 꿈
코카스칵티를 위한 프롤로그
거울의 방
북어
차가운 손
테트리스 2009
퍼플레인
바이칼에 길을 묻다


리뷰

구매자 별점

0.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0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