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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새오, 앵무새 치즈애오 상세페이지

안녕하새오, 앵무새 치즈애오

  • 관심 0
대여
권당 30일
3,000원
소장
전자책 정가
12,000원
판매가
12,000원
출간 정보
  • 2020.10.20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4.6만 자
  • 17.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9930639
ECN
-
안녕하새오, 앵무새 치즈애오

작품 정보

부부의 삶을 완전히 바꾸어 놓은 쪼끄마한 새 한 마리
100g도 채 나가지 않는 앵무새가 1톤 이상의 파괴력을 선사한다
네? 집에서 앵무새를 키운다고요? 신기하네요. 말하나요?
앵무새 ‘치즈’를 가족으로 맞이한 후, 작가 부부가 주변에서 제일 많이 듣는 말이다. 작가 권윤택과 김준영은 단란한 신혼을 보내고 있는 부부로 2019년 초, 작은 앵무새 하나를 분양받게 된다. ‘TV 동물농장’이나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와 같은 TV 프로그램에서나 보던 앵무새를 가정에서도 키울 수 있다니...
앵무새를 반려동물로 맞이하는 가정의 수가 늘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 새가 무섭고, 강아지나 고양이를 더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만은 확실하다. 앵무새가 단순히 말만 잘 따라 하는 동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역시 많은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모든 앵무새가 말을 잘하지는 않는다는 것, 고양이만큼이나 독특한 정신세계를 지니고 있고 행동만으로 집사를 웃기게 하는 것은 물론 때로는 사람인지 새인지 헷갈리기도 한다는 점 등, 아마 앵무새를 키워보지 않은 사람은 그들의 무한한 매력에 대해 알 수 없을 것이다. 치즈는 앵무새의 매력을 전혀 알지 못했던 작가 부부의 삶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고, 급기야 주변 사람들에게 자칭 ‘앵무새 전도사’, ‘새덕후’라고 주장하고 다니는 것도 모자라 ‘치즈’의 매력을 가득 담은 에세이 『안녕하새오, 앵무새 치즈애오.』를 출간하기에 이르렀다.

‘나만 없어 고양이’를 외치더니 현실은 ‘육조(育鳥)’하느라 바쁜 부부
흔한 반려동물 에세이가 아니다!
파란 새 ‘치즈’가 1인칭 시점으로 풀어나가는 국내 최초의 앵무새 에세이
틈만 나면 동물 영상을 찾아보던 부부에게 반려동물이란 흔히 말하는 ‘나만 없어 고양이’ 같은 꿈의 존재였다.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기엔 자신이 없고, 그렇지만 또 교감이 잘되는 동물을 키우고 싶던 부부가 첫눈에 반해 ‘치즈’를 데려온, 아니 어쩌면 ‘치즈’가 엄마, 아빠를 가족으로 선택했을지도 모르는 그 시점부터 현실 ‘육조(育鳥)’가 시작되었다. 『안녕하새오, 앵무새 치즈애오.』는 단순히 앵무새를 키우는 방법을 담은 매뉴얼 책이 아니다. 그저 사진만 잔뜩 있는 흔한 반려동물 에세이는 더더욱 아니다. 철저하게 치즈의 시점에서 작성된 1인칭 에세이로, 그 속에는 앵무새라는 반려동물에 대한 소소한 정보, 치즈가 우리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 앵무새를 키울 때 주의할 점 등의 내용을 충실히 담아냈다. 평소 앵무새에 관심이 있거나 키우고 싶었던 독자들, 앵무새와의 동거 생활이 궁금한 독자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간접 체험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애완동물’에서 ‘반려동물’로... 더 나아가 ‘가족’ 그 자체
‘말 못 하는 동물’이라는 문구가 와닿지 않는 사람들
“말 못 하는 동물이라고 어쩜 그럴 수 있어?”
실제로 말 못 한다고 동물을 막 대하거나 내버려 두는 사람들을 보면 화가 나지 않을 수 없다. 언어로 표현하지 못할 뿐, 그들 역시 감정을 느낀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니까 말이다. 그런데 ‘말 못 하는 동물’이라는 문구가 와닿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앵무새를 키우는 사람들이다. 우리나라 국민 중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의 비율은 27.9%인데, 이 중에서 단 1.3%만이 ‘새’를 키운다. 1.3% 중에서도 앵무새 집사로 범위를 좁히면 그 수치는 더욱 줄어들 것이다. 방송 매체의 영향으로 앵무새를 키우는 사람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극소수의 사람들만 키우고 있는 동물인 셈이다. 하지만 수치는 중요하지 않다. 그리고 여느 펫팸족(Pet+Family)과 다를 바 없이 앵무새 집사에게도 앵무새는 ‘가족’ 이상의 소중한 존재가 된 지 오래다. 권윤택, 김준영 부부 작가의 가족이 된 치즈는 ‘퀘이커’(학명: Myiopsitta monachus)라고 불리는 종에 속하는데, 일반적으로 길이 30cm, 무게 약 100g 정도이고, 평균 수명은 20년 정도로 보면 된다. 그렇다면 앵무새의 매력은 과연 무엇일까? 정답은 이 책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작가 소개


치즈 아빠 : 권윤택
‘전업 작가’라는 타이틀을 얻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지만, 졸저만 두 권 출간한 채 평범한 직장인의 삶을 유지하고 있다. 2019년 2월부터 에메랄드 빛깔의 작은 앵무새 ‘치즈’를 키우게 된 이후로 길바닥의 참새, 비둘기마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는 감수성 높은 아빠다. 현재 치즈 엄마와 단란한 신혼을 보내고 있고, 주중에는 평범한 회사원, 주말에는 앵집사 치즈 아빠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육조(育鳥) 생활에 전념한다. 공저로 『무심장 세대』, 『삶의 36.5도』를 썼고, 현재 『반려조 치즈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매주 동물 전문 인터넷 신문사 애니멀투게더에 기획연재를 하고 있다.
instagram.com/oscariana_1

치즈 엄마 : 김준영
다른 엄마들이 아침마다 젖병과 분유통을 챙길 때, 치즈 모이통과 물통을 챙기는 것이 어느새 일상이 되어버린 치즈 엄마. 치즈 아빠와 온 힘을 다해 치즈 뒷바라지를 하고 있다. 엄마 껌딱지인 치즈로 인해 늘 온전한 휴식 시간을 방해받음을 짜증내 하지만 이내 치즈의 귀여움에 항복하고 어느새 동화되어 같이 놀곤 한다. 치즈가 내 목소리를 따라 하는지, 내가 치즈 목소리를 따라 하는지 헷갈릴 정도로 서로 많은 대화를 하며 교감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 책은 나의 데뷔작이다.
Youtube “치즈맘” 또는 “치즈뽀또” 검색
instagram.com/cheese_ppotto

그림
치즈 이모 : 진영 작가
현대인들의 반복과 모방심리를 앵무새 형상의 사람들을 통해 그림으로 이야기하는 미술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식판을 챙기는 것이 일상인 작가 엄마. 앵무새를 좋아하지만, 실제로는 접해볼 기회가 없어서 작품 속에서만 마주하던 새를 직접 만나면서 삶에 변화가 찾아왔다. 앵무새 치즈가 오작교 역할을 했고, 치즈 엄마, 아빠와의 인연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귀여운 애굣덩어리 치즈의 매력에 빠지는 데는 단 몇 초면 충분했다. 동화 속에서만 보던 에메랄드그린 색의 앵무새가 내 눈앞에 있다니! 작품과 같은 색상 코드인 이 앵무새는 만날 운명이었나 보다.
instagram.com/hwnie702
iamjinyo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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