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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어린 시인들 상세페이지

나의 어린 시인들

내 안의 어린아이를 잃어버린 어른들에게

  • 관심 0
대여
권당 30일
3,000원
소장
전자책 정가
11,700원
판매가
11,700원
출간 정보
  • 2022.06.07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2.3만 자
  • 15.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67821647
ECN
-
나의 어린 시인들

작품 정보

우리는 모두 한때 어린이였다, 내 안의 어린아이를 잃어버린 어른들에게
35년 경력의 초등교사가 들려주는 아름답고 반짝이는 어린이들의 이야기
우리 모두에게는 행복한 어린 시절이 있다. 어느 순간 우리는 훌쩍 어른이 되었고, 힘든 현실을 살아내느라 동심을 잃어버렸다. 어린아이의 맑고 순수한 영혼은 다 어디로 간 것일까. 『나의 어린 시인들』은 초등학교 교사가 35년 동안 만난 어린이들의 엉뚱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울고, 웃고, 속상하고, 애틋하고, 보람도 있었지만 어렵기만 한 교사라는 직업, 때로 좌절하고 무너지는 영혼을 지켜준 것은 바로 저자와 함께한 어린이들이었다. 그들과 함께할 때는 깨닫지 못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을 잘 가르칠까 고민했지만, 오히려 그들로 인해 교사 자신이 성장하였음을 알게 되었다. 『나의 어린 시인들』은 독자를 어린 날의 기억 속으로 초대해 잃어버린 동심을 되찾게 해준다. 전염의 시대, 격리의 시대를 견디느라 지친 마음을 따듯하게 감싸주고 위로하는 치료제가 되어줄 것이다.

나태주 시인이 추천한 “선명하고 아름답고 진실된 책, 독자에게 감동을 되돌려 주고 잃어버린 동화를 회복해주기에 충분한 책”
이 책은 어린이들이 겪는 슬픔, 기쁨, 소외, 아픔, 즐거움, 괴로움, 외로움, 억울함, 방치되고 버려진 슬픔, 등을 초등교사의 담담한 시선으로 써내려간 글이다. 어린이들과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세 파트로 나누어 구성했다. 「별빛처럼」에서는 어려움 속에서도 순수한 마음이 별처럼 빛나는 마음을 가진 아이들 이야기를 다루었고, 「햇살처럼」에서는 엉뚱 발랄하고 햇살 같은 웃음을 주는 이야기와 힘든 환경에서도 착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슬프지만 긍정적인 이야기를 다루었다. 「꽃잎처럼」에서는 어려운 어린 시절을 보내고 화사하게 피어난 아이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나태주 시인은 ‘선명하고 아름답고 진실되어 무엇보다 안심인 책, 독자에게 감동을 되돌려 주고 잃어버린 동화를 회복해주기에 충분한 책’이라 하고, 김버금 작가는 “이 책을 읽는 동안 나는 여러 번 초등학생이었다가 중년의 제자였고, 학부모이자 선생님이 되기도 했으며, 어린이였다가 겨우 어른이 되기도 했다.”라며 추천했다. 2021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문학창작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된 책이다.

우리 아이, 어떤 시선으로 바라봐주고 어떻게 키워야 할까?
어린이를 키우는 부모님과 어린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를 위한 마음 길잡이
우리 안에는 상처받은 아이, 가여운 아이, 외로운 아이, 위로가 필요한 아이, 순수한 아이, 행복하고 평화로운 아이들이 있다. 이 책에 실린 이야기들은 잠들어 있는 우리의 ‘내면 아이’를 다시 만나게 해줄 것이다.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어린 나’와 마주하여 스스로를 어루만지고 위로받을 수 있을 것이다. 어린이는 어른의 거울이다. 그러기에 우리 아이를 어떤 시선으로 바라봐주고 어떻게 키워야 할까를 고민하는 부모님, 어린이들을 가르치는 교사, 어린이를 만나는 모든 어른에게 마음 길잡이가 되어줄 책이다. 더불어 내 안의 어린아이를 잃어버린 어른, 나아가 지금의 나를 더 깊이 사랑하고자 하는 어른이 읽었으면 한다.

작가 소개

오설자
스무 살에 교사가 되어 35년 동안 어린이들과 함께 했다. 어린이들을 가르쳤지만, 오히려 그들로 인해 내가 성장했다. 1학년을 가르치며 행복했던 경험을 살려 학부모 교육서 『야무지고 꼼꼼하게 선생님이 알려주는 초등1학년』(공저)를 썼다. 수필집『지금은 나를 사랑할 시간』과, 2021년 출판콘텐츠 창작지원을 받아 제주어 에세이 『우리 사는 동안에 부에나도 지꺼져도』를 펴냈다. 나의 삶이 좋은 이야기로 채워지길 바란다. brunch.co.kr/@58snow. 58sno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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