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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몽골 상세페이지

그럼에도 몽골

고비사막, 타왕복드, 홉스골, 사진작가 시즈닝그라피의 몽골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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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권당 30일
3,000원
소장
전자책 정가
15,050원
판매가
15,050원
출간 정보
  • 2025.09.12 전자책 출간
  • 2025.05.3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9.4만 자
  • 67.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67822477
ECN
-
그럼에도 몽골

작품 정보

무엇이 우리를 자꾸만 몽골로 이끄는가?
몽골의 대자연과 사람에 매료된 사진작가 차은서, 일곱 번의 몽골 여행
예측 불가능한 일에서 또 다른 즐거움을 누리다
몽골은 이제 한국 여행자들에게 익숙한 여행지가 되었다. 여름에는 밤하늘을 수놓은 은하수를 만날 수 있고, 겨울이면 영하 50도에도 얼지 않는 강을 볼 수 있으며, 고비사막과 제주도 일곱 배 크기의 홉스골 호수를 동시에 품고 있는 몽골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다채로운 매력을 지니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에 7~8시간씩 이동하는 것은 기본이고, 차량 고장으로 길 한복판에 갇히는 일도 허다하다. 하지만 불편을 불편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순응하는 법을 배우는 곳 또한 몽골이다. 조급한 마음을 내려놓고 내 앞에 닥친 현실을 받아들였을 때,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자동차가 고장 나 마을에 갇혀 있다 염소 떼를 만나 염생 샷을 찍은 순간, 차의 엔진 열이 식기를 기다리며 걷다가 만나는 자연과 사람 풍경, 얼음이 사라진 욜링암 계곡에서 만난 무지개, 게르 그늘에 앉아 멍때리며 자연을 고스란히 느끼는 순간들이 그것이다. 제주에서 남편과 함께 스냅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저자는 올여름 여덟 번째 몽골행을 앞두고 있다. 저자가 반한 몽골의 매력은 단순히 풍경만이 아니다. 순박하고 따뜻한 사람들, 그리고 대가 없는 친절함이 몽골을 특별한 곳으로 만들었다.

고비사막과 홉스골, 몽골의 백두산, 만년설로 덮인 타왕복드
영하 50도에도 얼지 않는 강 자르갈란트, 마지막 유목민 차탕족, 그리고 겨울 몽골
대자연이 주는 감동, 선한 몽골 사람들이 주는 위로와 힐링
『그럼에도 몽골』에서는 고비사막과 홉스골뿐만 아니라 한국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타왕복드를 소개하고 있다. 유럽과 미주 여행자들이 즐겨 찾는 곳, 몽골의 백두산이라고도 할 수 있는, 만년설로 덮인 산의 웅장함을 느끼고 싶은 여행자라면 몽골의 진짜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타왕복드로 가보자. 밤이면 별들이 춤을 추듯 유성우가 쏟아지는, 신비로운 행성과도 같은 모습이 펼쳐지는 곳이다. 겨울 몽골은 어떤가. 꽁꽁 얼어붙은 홉스골 호수 위로 푸르공이 달리고, 영하 30도의 혹한에 뜨거운 물을 공중에 뿌리면, 물이 하얗게 얼어붙는 기현상을 볼 수 있다. 홉스골 호수에서는 활쏘기, 얼음 축구, 얼음 볼링, 말썰매 레이스,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포함한 겨울 축제 ‘블루 펄’이 열린다. 그뿐만이 아니다. 순록을 키우며 사는 몽골의 마지막 유목민 차탕족도 만날 수 있다. 대자연이 주는 감동, 선한 몽골 사람들과 교감하며 그들이 주는 따듯한 마음 덕분에 자꾸만 찾게 되는 몽골의 모든 것을 이 책에서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치열한 일상과 복잡한 인간관계 속에 지친 사람들에게 몽골은 힐링 여행지가 되어줄 것이다.

작가 소개

거제도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저자는 어릴 적부터 자연과 교감하며 남다른 감수성을 지닌 아이로 성장했다. 15살에 처음 필름카메라를 손에 쥐던 순간부터 사진과 함께하는 삶을 살기 시작했고, 그 뒤로 카메라는 그의 손을 떠난 적이 없다. 사진은 그에게 위로와 치유의 도구가 되었고,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작가를 꿈꾸기도 했다.
현재 제주에서 남편과 함께 스냅작가로 활동 중이며, JTBC 「효리네민박」 시즌2 포스터를 촬영하고 MBC 「아무튼출근」(제주스냅작가) 편에 출연하기도 했다. 대학 시절 내몽골 나무 심기 활동을 계기로, 카메라를 처음 잡았던 남편의 소원인 ‘함께 사막 정복하기’를 이루기 위해 2018년 7월 처음 몽골을 방문했다. 이후 매년 몽골을 찾아 2025년 예정된 여행까지 총 여덟 번째 몽골행을 앞두고 있다. 7년간 고비사막의 드넓은 모래바다, 신비로운 호수 홉스골, 웅장한 타왕복드, 그리고 한국인에게 생소한 겨울 몽골까지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한국에 알려지지 않은 몽골의 진정한 매력을 전하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몽골의 광활한 대자연부터 소소한 일상까지, 사진작가의 렌즈와 감성으로 담아낸 진정한 몽골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instagram.com/jejumisscha
instagram.com/seasoninggraphy
blog.naver.com/lovekck
youtube.com/@jejumissc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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