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할머니, 개, 그리고 죽도록 쓰기 상세페이지

할머니, 개, 그리고 죽도록 쓰기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8,500원
전자책 정가
29%↓
13,000원
판매가
13,000원
출간 정보
  • 2026.02.24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3.5만 자
  • 37.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4996132
UCI
-
할머니, 개, 그리고 죽도록 쓰기

작품 정보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리즈 위더스푼 북클럽 선정 도서

"대가다운 원숙함, 이 산문집을 읽으면 누구라도 받는 인상이다." _가디언

쓰기 위해 살아가고
살기 위해 죽도록 써야 했던 나날들

우리 시대 가장 우아한 이야기꾼 앤 패칫이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하고 헌신해온
글쓰기와 삶에 대한 눈부신 산문들

지성과 다정함이 결합된 드문 목소리로 미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앤 패칫의 산문집 『할머니, 개, 그리고 죽도록 쓰기』가 복복서가에서 출간되었다. 『벨칸토』 『경이의 땅』 『더치 하우스』 등의 빼어난 소설들과 『진실과 아름다움』과 같은 강렬한 에세이로 평단과 독자의 사랑을 고루 차지해온 패칫은 우리 시대 가장 신뢰받는 작가 중의 한 사람이다.
『할머니, 개, 그리고 죽도록 쓰기』는 앤 패칫의 에세이 문학의 정수를 보여주는 산문집으로, 문학적 글쓰기와 자전적 고백이 우아하게 어우러진 수작이다. 지극히 사적인 삶의 파편들을 모두가 공감할 만한 이야기로 풀어내는 패칫의 재능이 특히 빛을 발하는 책이다. 작가를 꿈꾸며 성장해온 이야기, 글을 쓰기 위한 분투의 과정, 그녀가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한 존재인 할머니와 반려견, 실패한 첫 결혼과 행복을 가져다준 두번째 결혼, 독립 서점을 열기까지의 여정 등 패칫의 삶을 이루는 핵심적인 순간들이 솔직하고도 담담한 목소리로 펼쳐진다. 이 책은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으며, 리즈 위더스푼 북클럽 도서로도 선정되었다.
처음에 패칫은 소설을 쓰면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에세이들을 집필하기 시작했다. 소설만으로는 생활을 꾸릴 수 없었기 때문이다. “처음 작가의 길에 들어선 뒤 십 년간은 나를 부양해주는 문제에서 소설은 내 반려견만큼이나 무능했”다고 그녀는 재치 있게 회상한다. 그만큼 이 책에는 거장의 화려한 모습 뒤에 숨겨진 ‘쓰는 노동자’로서의 역사가 생생하게 담겨 있으며, 패칫 자신의 삶과 육성이 솔직하게 묻어난다. 할머니, 반려견, 그리고 글쓰기를 비롯해 그녀가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하고 헌신해온 것들에 대한 다정하고 아름다운 소묘들이다. 패칫 특유의 우아한 문장과 위트, 그리고 오래 쓰기를 견뎌온 사람만이 건넬 수 있는 진심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글쓰기란 비참하고 끔찍한 작업이다.
그래도 계속해나가길.
그게 세상 어떤 일보다 나으니까.”

글쓰기라는 고독한 투쟁,
그 지독하고 성실한 사랑에 대하여

이 책에는 패칫의 삶을 이루는 다양한 순간과 테마들이 담겨 있지만, 그 삶을 이끌어가는 축이자 원동력은 다름 아닌 ‘글쓰기’이다. “나는 언제나 작가가 될 사람이었다. 내가 무언가를 알게 된 순간부터 내내 그 사실을 알았다”고 고백할 만큼, 그녀에게 작가라는 정체성은 아주 어린 시절부터 확고하게 자리잡은 것이었다. 글을 쓰고 싶다는 간절한 욕망이 “내 존재에 목적의식을 부여했고 삶의 우선순위를 알 수 있게 했다”고 패칫은 말한다.
그만큼 이 책은 한 사람이 분투하며 ‘쓰는 인간’으로 성장해온 시간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식당 종업원으로 일하며 머릿속으로 소설을 구상하던 나날들, 상상 속 아름다움을 활자로 옮길 때 마주하는 고통과 잔혹한 한계, 대학에서 만난 글쓰기 스승들의 가르침, 시행착오 끝에 마침내 첫 장편소설을 완성하기까지의 여정까지.
이 모든 과정에서 엿볼 수 있는 것은 글쓰기에 대한 패칫의 한없는 헌신과 성실함이다. 그저 경찰에 대한 책을 쓰고 싶다는 이유로 경찰대학에 지원하고, 경찰대학 체력 시험에 대비해 매일 6피트 담장을 뛰어넘는 훈련을 한 일화는 글쓰기를 향한 남다른 집념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그렇게 담을 넘듯 패칫은 매일 자신의 한계를 마주하며 글을 써나간다. “예술은 기교의 어깨 위에 올라앉아 있다”는 그녀의 말처럼, 결국 글을 잘 쓰는 방법은 매일 책상 앞에 앉아 몇 시간씩 묵묵히 써내려가는 훈련뿐이다. 지름길은 없다. 그렇기에 글쓰기는 고독하고 비참한 작업이지만, 그럼에도 계속 써야 한다고 패칫은 말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앤 패칫 Ann Patchett
1963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나 내슈빌에서 자랐다. 세라 로런스 대학교에서 공부했고 아이오와 문예창작과정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여러 대학에서 문학과 글쓰기를 가르쳤으며 현재 내슈빌에서 서점을 운영하며 집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992년 첫 소설 『거짓말쟁이들의 수호성인』을 발표하며 이름을 알렸고, 이 년 후 『태프트』를 출간하며 재닛 하이딩거 카프카상과 구겐하임 펠로십을 받았다. 2001년 출간한 소설 『벨칸토』가 미국에서만 백만 부 이상 판매되고 전 세계 서른 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앤 패칫에게 펜/포크너상과 오렌지상을 안겨주었다. 2004년 시인 루시 그릴리와의 우정을 회고한 에세이인 첫 산문 『진실과 아름다움』을 출간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경이의 땅』 『커먼웰스』 『더치 하우스』 등의 소설과 『할머니, 개, 그리고 죽도록 쓰기』를 비롯한 다수의 에세이와 동화를 발표했다. 2012년 〈타임〉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옮긴이 정소영
영문학을 공부하여 박사 학위를 받은 뒤 십수 년 동안 대학에서 강의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 『시골 소녀들』 『가장 파란 눈』 『값비싼 독』 『아주 가느다란 명주실로 짜낸』 『애니 존』 『웃음과 비탄의 거래』 『루시』 『어떻게 지내요』 『실크 스타킹 한 켤레』 『대사들』 『유도라 웰티』 『진 리스』 등이 있다.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에세이 베스트더보기

  • 단 한 번의 삶 (김영하)
  •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 (조승리)
  • 개정5판 | 사랑의 기술 (에리히 프롬, 황문수)
  • 내 작은 숲속 오두막으로 (패트릭 허치슨, 유혜인)
  • 개정판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이시형)
  • 요리를 한다는 것 (최강록)
  •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태수)
  •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에크하르트 톨레, 류시화)
  • 악수도 없이 헤어졌다 (피천득)
  • 그저 하루치의 낙담 (박선영)
  • 재밌다고들 하지만 나는 두 번 다시 하지 않을 일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 김명남)
  • 나무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리즈 마빈, 애니 데이비드슨)
  • 인생을 바꾸는 이메일 쓰기 (이슬아)
  • 무라카미 하루키 잡문집 (무라카미 하루키, 이영미)
  • 도쿄 킷사텐 도감 (엔야 호나미, 서하나)
  • 새들이 전하는 짧은 철학 (필리프 J. 뒤부아, 엘리즈 루소)
  • 사람을 얼마나 믿어도 되는가 (정재민)
  • 온전한 사랑의 이해 (다니엘)
  • 너무 보고플 땐 눈이 온다 (고명재)
  • H마트에서 울다 (미셸 자우너, 정혜윤)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