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아이를 바란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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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 73화 ~ 107화
4권: 108화 ~ 142화
(외전): 외전 1화 ~ 외전 8화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작품 키워드: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왕족/귀족, 오해, 복수, 소유욕/독점욕/질투, 애증, 혐관, 후회남, 오만남, 능력남, 계략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상처남, 능력녀, 상처녀, 동정녀, 피폐물, 고수위
*남자주인공: 미하일 폰 하인리히 - 타국에서 와 반역의 선두에 선 남자. 그에 대한 모든 것이 모호하다. 부모를 죽인 원수의 딸에게 똑같은 상처를 안겨주기 위해 잔혹하게 구는 미하일. 증오로 시작된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여자주인공: 에밀리아 폰 로렌 - 강제로 반역자의 아내가 된 에밀리아. 자신의 모든 것을 짓밟은 그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그의 가슴에 검을 찔러 넣을 날을 고대한다. 하지만 진실을 알게 될수록 증오는 죄책감으로 바뀌기 시작하는데.
*이럴 때 보세요: 지독한 혐관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그 분노와 증오로 하루를 더 살아갈 수 있다면.”

그의 아이를 바란 적 없다

작품 소개

죽고 싶었다.
그러나 에밀리아는 마음대로 죽지도 못한 채 강제로 반역자의 아내가 되었다.

더 이상 절망할 것도 없다고 생각했을 때 그의 아이를 낳으라는 국왕의 말도 안 되는 명령이 떨어졌다.

증오는 끝없이 피어올랐다.

“그러니 아이를 가져. 에밀리아 폰 하인리히.”
“도대체 우리가 무슨 사이죠?”
“나는 그대에게 씨를 뿌리고, 그대는 내 씨물을 받아서 아이를 배는, 필요에 의해 서로를 수단으로 이용하는 사이.”

그가 내린 정의는 간단했다.

그러나 증오로 타오르는 감정은 그와 밤을 보낼수록, 그에 대해 알게 될수록 희미해졌다.

이윽고 진실에 가까워지는 순간, 그녀는 그의 아이를 품은 채 달아났다.
더는 그를 증오할 수도 미워할 수도 없었으니까.

그녀가 떠난 후 오만했던 남자는 후회에 울부짖었다.
미하일 역시 그녀를 증오할 수도 미워할 수도 없는 몸이 되었기에.

※ 이 책에는 강압적인 관계에 대한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주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가 프로필

구름에 숨은 달

2020.08.10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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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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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고전적이라 불편없이 읽었어요. 고구마는없지만 여주가 능력녀라고하긴엔..그닥 ㅎ 디테일이 떨어지긴하지만 마무리가 행복했네요
slo***
2025.06.02
개연성이 많이 떨어지네요...
ace***
2025.03.11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ath***
2025.03.08
재미가 겂는 것 보다 무미하달까…달아나서도 절절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는 느낌 이예요.. 1,2권이 전 제일 지루 하네요.. 차라리. 전 달달구간이 더 나았어요…전형적인 몸정 같은…다른분들 리뷰가. 말하는. 것이 뭔지. 알거. 같아요….
urs***
2024.08.11
좋습니다 만족합니다
bud***
2024.07.21
다른 인간적인 매력보다 몸정으로 대동단결한 두 남녀를 본 느낌?
myb***
2024.03.27
혐관 관계 좋아해서 구매했어요
hot***
2024.03.19
기사 여주 + 나쁜남자 후회남 클리셰입니다. 여주가 기사인게 좀 독특하긴한테 전개 자체는 아는 맛이예요. 그리고 의외로 씬이 꽤 야함..ㅋㅋㅋ
uyr***
2024.03.19
남주와 여주가 서로에 대해 알아갈수록 더는 상대방을 증오할수도 미워할수도 없었다는 대목이 마음을 울리는 것 같습니다. 애증에서 피어난 사랑이 깊고 진해서 마음에 듭니다.
jpb***
2024.03.19
원망과 증오로 시작된 관계라서 답답한 면이 있지만.. 서사가 풀리는 것에 집중하고 보면 좋아요. 여주의 감정이 절망과 체념에서 복수로 불타오르다가 사랑을 느끼는 것까지 감정선이 마음에 들었던 작품입니다.
kop***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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