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5MB
- ISBN
- 9791192186290
- ECN
- -
- 출간 정보
- 2022.02.25. 출간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배경/분야: 로맨스 판타지
*작품 키워드: 서양풍, 기억상실, 오해, 재회물, 첫사랑, 친구>연인, 신분차이, 계약연애/결혼,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직진남, 계략남, 능글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후회남, 상처남, 짝사랑남, 순정남, 동정남, 유혹녀, 나쁜여자, 후회녀, 상처녀, 냉정녀
*남자 주인공: 레이지 밀로
귀족 집안이지만 난봉꾼인 아버지와 엄한 어머니 사이에서 유약한 성정을 지닌 채 자랐다. 어린 시절 첫사랑이었던 신시가 어머니의 부탁으로 대가를 받고 자신과 어울려 주고 있었음을 알게 되어 배신당한 상처를 안고 있다.
*여자 주인공: 신시 레스틴
레스틴 농장의 고명딸. 첫사랑인 레이지와는 밀로 부인의 방해로 인해 이루어지지 못하고, 홧김에 타국의 남자와 하룻밤으로 얻은 아이를 키우며 홀로 포트 메리로 돌아와 살고 있다.
*이럴 때 보세요: 더없이 사랑하면서도 서로를 증오하는 위태로운 남녀의 사랑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내 취향인가 봐. 난 꼭 나한테 매정하고 차갑게 구는 사람한테 설레거든.
<안갯길에 사는 사람들 (People on a foggy road)>
레이지 밀로, 그녀의 옛사랑이 돌아왔다.
신시가 홀로 다른 남자의 아이를 키우며 아등바등 살아가는 이곳 포트 메리로.
“신시, 넌 나를 한 번이라도 그리워한 적이 있어?”
그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삶이 고달팠던 그녀는
거침없이 다가오는 그를 밀어내려 하지만
그들의 끈질긴 인연은 어쩐지 더욱 꼬여만 가는데…….
신시는 모두를 위해 끝까지 잔인한 사람이 되기로 마음먹는다.
“빙빙 돌리지 말고 말해. 내 몸을 원하는 거잖아.”
“너한테는 그게 쉬워?”
“사내들이 원하는 게 다 거기서 거기지 뭐. 아무리 신사인 척하고, 귀족인 척해 봤자야.”
신시는 충격을 받은 듯한 레이지의 입술에 짧게 키스했다.
“네 첫사랑이란 여자가 이런 사람이라서 미안.”
* * *
“왜 나를 속였어?”
그의 가까이에 가자 술 냄새와 그의 향취가 섞인 향기가 났다.
그것이 신시의 가슴을 설레게도, 아프게도 만들었다.
“재밌었어? 나를 사랑에 빠지게 한 다음, 그다음에 잔인하게 버리려고 그런 거야?”
그녀는 불처럼 타오르고 있었으나 그는 물처럼 마음을 흘려보내는 중이었다.
“내가 그런다고 네가 사랑에 빠질 사람이던가, 어디.”
“레이지 밀로, 넌 정말…….”
“넌 내가 죽는다고 해도 눈 하나 깜짝 안 하고 잘 살아갈 사람이잖아.”
그의 눈동자에는 지난 시간 동안 보이지 않았던 냉혹함과
오랜 시간 동안 쌓인 원망과 분노가 동시에 고여 있었다.
“신시, 넌 참 냉정한 사람이지. 너같이 냉정한 사람을 사랑한 것을 후회해.”
저자 – 디키탈리스
좋은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출간작]
야수의 성. 여러 해를 사는 나무여. 비겁한 너의 겨울은. 내 벽을 움킨 해일. 속된 자의 기도문. 술래의 눈이 먼 날에. 여름이 나만큼 느리다면. 실로한 나비의 행선지에서.
[1권]
0. 말하지 않으면 모르는 것들
1. 소문의 그 여자
2. 이상한 방문
3. 그의 목적
[2권]
4. 이별 준비
5. 악화
6. 데이지 꽃이 핀 언덕에서
외전. 바람에게 보내는 편지
4.5 점
762명이 평가함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성인 인증 안내
성인 재인증 안내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보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선물하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무료이용권을 사용하시겠습니까?
사용 가능 : 장
<>부터 총 화
무료이용권으로 대여합니다.
무료이용권으로
총 화 대여 완료했습니다.
남은 작품 : 총 화 (원)
안갯길에 사는 사람들 (People on a foggy road)
작품 제목
대여 기간 : 일
작품 제목
결제 금액 : 원
결제 가능한 리디캐시, 포인트가 없습니다.
리디캐시를 충전하시면 자동으로 결제됩니다.
최대 5% 리디포인트 적립 혜택도 놓치지 마세요!
이미 구매한 작품입니다.
작품 제목
원하는 결제 방법을 선택해주세요.
작품 제목
대여 기간이 만료되었습니다.
다음화를 보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