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서신 중 하나인 고린도전서에 대한 갈런드의 자세한 연구는 목사와 학생들과 학자들에게 표준 자료가 될 것이 확실하다. 저자의 풍부한 지식과 철저한 연구는 그 해설에서 명백하다. 갈런드는 서신의 배경과 고린도의 사회 문화적 환경을 소개하며, 각 구절이 어떻게 더 큰 본문과 주제와 관련이 있는지 주석한다. 본문의 의미를 명확히 하기 위해 갈런드는 바울서신 중 평행하는 본문과 함께 종교, 문화, 사회적 맥락의 관련 측면을 강조하는 성경 외의 참고 자료도 활용한다. 이문들과 문법 문제와 같은 본문의 기술적인 문제를 다룬 “추가 주석”은 학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시리즈 소개]
BECNT 시리즈는 복음주의 사상 체계 안에서 학문적 깊이와 쉽게 읽을 수 있는 내용, 주석적인 세부 사실과 전체에 대한 안목, 비판적인 문제들과 신학적인 통찰을 결합시키는 주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강해하고 설교하는 목사, 신학자를 비롯한 모든 그리스도인을 대상으로 집필된 이 주석 시리즈는 본문의 의미와 직접 관련되어 있는 문제들에 초점을 맞추면서 각 본문의 역할을 문맥 속에서 파악하도록 돕는다.
[저자 서문]
이 주석이 열매를 맺도록 도움을 준 것에 대해 많은 이에게 감사한다. 다른 시리즈에서 먼저 고린도후서에 대해 주석을 한 후 고린도전서를 다루게 된 것은 흥미로운 작업이며, 나에게 BECNT 시리즈에 기고할 기회를 준 모세 실바(Moisés Silva)에게 감사한다. 베이커 아카데믹 출판사의 짐 키니(Jim Kinney)와 웰스 터너(Wells Turner)는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참고 기다려 주었다. 그리고 로버트 야브로(Robert Yarbrough)는 신중하고 건설적인 편집자임이 드러났다. 다양한 단계에서 원고를 읽어 준 학생들에게 감사한데, 애니 유드킨스(Anni Judkins), 앤디 아터베리(Andy Arterbury), 데렉 닷슨(Derek Dodson), 아담 잉글리쉬(Adam English), 제임스 에드워드 엘리스(James Edward Ellis), 저스틴 판코(Justin T. Pankow), 크리스 프레트(Kris Pratt) 등이 그들이다. 스캇 버트랜드(Scott Bertrand)에게 가장 감사한데, 그는 원고 전체를 읽고서 매우 가치 있는 논평들을 해주었다. 복음 안에서 내 아내이자 동역자인 다이애나(Diana)는 언제나 내가 기댈 수 있는 곳이자 고린도전서 13장에서 바울이 묘사하는 사랑의 모델이었다. 나는 또한 다양한 주석, 전공 논문, 논문에서 이 서신을 붙들고 씨름한 많은 이에게 빚지고 있다. 그들은 나의 교사였으며 논쟁 상대였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적대적이었던 세계관, 열망, 충동, 관습, 그리고 상징주의가 지배한 도시에 위치했던 그리스도인 공동체에 보내진 이 서신의 현대적 적절성을 나는 매 절마다 깊이 느낄 수 있었다. 바울이 고린도 성도들에게 서신을 쓴 이래로, 인간은 그것의 죄된 방식에 있어서 변하지 않았으며, 바울이 선포한 십자가 복음만이 구속을 제공한다.
데이비드 갈런드
[추천사]
“나는 이 주석을 열렬히 추천한다. 나는 이 주석의 신중한 학식과 분별력 있는 판단에 감명을 받았다. 이 주석은 학문적 작품과의 폭넓은 상호 작용을 바탕으로 믿을 수 있고 건설적인 주해를 제공한다. 명확한 주해와 적절한 표현이 많으며, 신학과 목회적 적용을 우선한다.”
- 앤서니 티슬턴, 노팅엄 대학교
“우리는 충분히 연구되고 뛰어난 판단에 근거하며 삶과 생각에 교훈적인 데이비드 갈런드의 작품을 기대했다. 이 주석은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갈런드의 주석은 풍부한 정보와 함께 이 중요한 편지에 대해 타당하고 유용한 논의를 제공한다. 이 주석은 중요하고 가치 있는 성과다.”
- 클라인 스노드그래스, 노스 파크 신학교
“갈런드는 고린도전서에 대한 이 학문적인 연구로 BECNT 시리즈에 뛰어난 공헌을 했다. 독자들은 이 주석에서 해석 문제, 특히 갈런드가 바울서신을 조명하는 구약 성경과 그리스 역사 자료를 세심하게 연구한 것과 역사적·사회적 배경에 깊은 관심을 기울인 것에 감사할 것이다. 이 주석은 열정과 통찰력과 재치로 쓰였기 때문에 독자들은 이 책을 공부함으로써 지식과 즐거움을 함께 얻을 것이다.”
- 마리온 소올즈, 루이빌 장로회 신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