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우리 문화의 정체성 불안에 대한 기독교적 해답
21세기 서구에서는 정체성이 가장 중요하다. 문화적으로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자신에게 진실한 사람이 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우리는 “자신에게 솔직하라”라는 격언에 따라 성별, 성적 취향, 인종 등 특성으로 자신의 삶을 정의하기를 권장받는다. 이러한 표현적 개인주의는 권력과 행복을 약속하는데, 왜 사람들은 여전히 만족하지 못하는가? 내면을 들여다보는 것이 자신을 찾는 길이라는 믿음인 표현적 개인주의가 정체성 형성의 주요 접근 방식이 되었으며, ‘스스로 만든 자아’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종종 위협이나 공격으로 간주된다.
자아 정체성 위기에 자극받은 로스너는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자기 인식으로 이끄는 정체성 형성의 접근 방식, 즉 하나님을 친밀하게 아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독자가 우리 시대의 가장 시급한 질문에 공감하며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 상황에 도전하는 가운데 하나님과 친밀하고 인격적으로 대면하고 예수 인생 스토리의 각본을 따르는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자기 인식으로 이끄는 정체성 형성법을 제시한다.
[추천사]
브라이언 로스너는 놀랍도록 명료하고 유용한 분석을 통해 서구 사회에 만연한 표현적 개인주의를 이해하기 위한 템플릿을 제공한다. 로스너는 개인주의적 접근 방식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이 책에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평화적이고 협조적인 방식으로 그 작업을 수행한다. 이 책은 오늘날 사람들이 서로를 향해 갖는 더 중요한 대화 일부에 대한 유용한 입문서가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그 대신 서로와 함께 대화를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에드 스테처, 휘턴 대학 교수 겸 학장
정말 탄탄하고 꼭 필요한 책이다! 『나를 찾는 법』은 스스로 구축한 정체성이라는 개인화된 세계가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사회적・종교적 맥락에서 자아를 찾는 방법에 대한 책이다. 외로움과 위치의 혼란으로 가득한 현대 사회에서 이 책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도록 설계된 삶과 당신을 연결해 준다. 이 책은 우리가 서로에게 하는 잘못을 포함해 세상의 삶이 종종 도전적이라고 보지만, 삶을 그렇게 만든 우리 모두의 책임을 숨기지 않으면서, 동시에 하나님과의 연결과 타인에 대한 배려가 더 나은 삶을 만들 수 있는 기회임도 숨기지 않는다.
대럴 벅, 댈러스 신학교 헨드릭스 센터 문화 참여 담당 전무 이사
『나를 찾는 법』은 독자들에게 우리의 애정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는 이야기로 가는 로드맵을 제시한다. 또한 브라이언 로스너는 복음을 ‘집으로 가는 길을 알려 주는’ 나침반으로 제시한다. 이런 문화적 국면을 이해하고 싶다면 이 책에 주목하라.
콜린 한센, TGC 콘텐츠 담당 부사장 겸 편집장, 팟캐스트 ‘가스펠바운드’ 진행자
어떻게 하면 ‘나 자신을 찾을 수’ 있을까? 오늘날 많은 사람에게 이 질문은 당혹스럽고 도발적인 질문이다. 이 질문은 내 성적 정체성, 민족성, 가족, 국가, 영혼과 어떻게 연관되어 있을까? 브라이언 로스너에게 이 질문은 단순히 학문적인 것이 아니라,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다. 그는 내면만 들여다보는 것의 단점을 폭로하면서 사회학, 무엇보다도 성경을 통해 이런 질문에 답한다. 이 책은 정체성이라는 주제에 대해 반문화적이지만 심오한 도움을 주는 책이다.
리처드 친, 호주 복음주의 학생회 전국 이사, 『그리스도에 사로잡히다』(Captivated by Christ) 저자
『나를 찾는 법』은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문화적 이슈 중 하나인 개인 정체성에 강력하게 맞선다. 로스너는 현재 최고의 연구와 학문을 종합해 명확하고 열정적으로 글을 썼다. 이 책은 내면을 들여다보고 ‘진정한 나’가 됨으로써 ‘자아를 찾으라’고 독려하는 표현적 개인주의라는 지배적인 문화적 내러티브의 수많은 결점을 드러낸다. 강력하지만 이 아이디어에는 심각한 빈곤이 있어 사람들, 특히 젊은 세대에게 큰 불만을 남긴다. 이 책은 훨씬 더 풍부하고 대안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역설적이게도 우리는 자아를 잃어버릴 때 오히려 예수 그리스도의 삶에 기반한 하나님 백성의 이야기에 소속됨으로써 정체성을 찾을 수 있다. 로스너는 자신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통해 통찰력을 주면서, 이 반문화적인 길이 우리의 고통에 의미를 부여하고 다른 사람들을 섬기라는 부름인 자아를 찾는 방법을 알려 준다는 것을 보여 준다. 이 책은 내가 누구인지에 대한 가장 근본적인 가정을 평가하도록 도전할 것이다.
새라 어빙-스톤브레이커, 웨스턴 시드니 대학교 현대 유럽사 선임 강사
외부의 기준점 없이 내면에서 자아를 찾고 정체성을 찾으려는 시도가 낳은 개인적인 불안, 불만, 문화적 혼란은 매우 슬픈 일이다. 한때 우리는 우리의 정체성이 더 높은 존재의 더 큰 목적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했다. 이제 우리는 점점 더 스스로 신이 되어 우리 자신의 도덕성, 존재 이유, 목적, 삶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출발하는 것을 선호하지만, 스스로가 그 일에 매우 부적합함을 알게 될 뿐이다. 브라이언 로스너는 깊이 있는 지식, 인간 상태에 대한 예리한 관찰 및 그 상태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에 대한 따뜻한 이해를 바탕으로 조용한 권위를 가지고 글을 쓴다. 그 결과 올바른 개인적 성찰과 시대의 지혜를 결합하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이라고 현명하게 조언해 주는 매우 가치 있는 책이 태어났다.
존 앤더슨, 전 호주 부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