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오늘날 사람들은 이단에 대해 많은 말들을 한다. 이단 혐의의 빈도와 양은 일부 그리스도인들이 이단이라는 말의 심각성에 대한 감각을 잃고 있음을 말해 준다. 또한 많은 신자들은 정통 교리 혹은 그에 대한 왜곡의 역사에 친숙하지 못하다.
우리에게는 큰 겸손과 자제가 있어야 하고, 또한 정통과 이단에 대한 분명하고 정확한 정의가 필요하다. 교회사가 보인다 시리즈의 일부로서 『이단을 알면 교회사가 보인다』는 개인적인 탐구 자료나 수업 자료일 뿐만 아니라, 신앙의 기초를 더 깊이 이해하고 싶어 하는 소그룹 스터디 구성원과 주일학교 학생을 위해서 기획됐다.
[머리말]
왜 이단자들을 이해하려고 하는가? 이는 그들에게서 무언가 중요한 점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우리는 그들을 통해 사도적 교훈을 참 기독교와 일치하지 않는 성경 해석으로부터 분별하는 법을 배운다. 이단자들은 좋은 의도를 가졌어도 사도들이 이해한 신앙을 분명하게 표현하는 성경에 충분히 귀를 기울이지 않는 교사들에게 속지 말라고 경고한다. 고전적 기독교의 저자들은 이단을 허용하신 하나님의 뜻을 주목하게 하는데, 그 뜻은 교회가 사도들의 의도에 대한 잘못된 해석을 깨닫게 하는 데 있었다.
『이단을 알면 교회사가 보인다』 에서 저스틴 홀콤은 길고 복잡한 내용을 간략하게, 그러나 필요한 정보를 모두 담아 축약했다. 그리고 이단 사상이 그토록 긴 시간 동안 사도적 전통의 주요 해석자들이 동의하며 받아들인 것과 왜 "다른지" (hairesis), 그 이유를 간단하게 설명한다.
토머스 오든 (Thomas C. Oden)
[추천의 글]
"이 시리즈는 주일학교 학생과 교회 지도자, 기독교 신앙과 전체 기독교 역사를 진지하게 배우려고 하는 모든 신자에게 최상의 자료다."
- 칼 트루먼, 필라델피아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교회사 교수
"오늘날 성경을 대할 때 이전 세대를 통해 내려온 신실한 지혜를 탐구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그런 지혜를 담은 자료를 살펴볼 수 있도록 유능한 학자 역할을 하며, 교회 의자에 앉아 있는 평신도에게 그것들을 전달하는 유능한 교사 역할을 한다. 저스틴 홀콤은 학자를 우리에게 데려다 주는 사람이다."
- 마이클 호튼, 캘리포니아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조직신학 및 변증학 교수
"하나님을 더 잘 알려고 전 인생을 통해 참구해 나갈 때 중요한 지침서가 되는 < KNOW 시리즈 >의 출판을 환영한다."
- 캐롤라인 커스티스 제임스, 비블리컬 신학교 겸임교수
"〈 Know 시리즈 〉는 지역 교회와 사역자에게 간결하면서도 정확하게 풍부한 신학 지식을 전달하고, 신학에 등장한 큰 주제를 적절하게 묘사한다. 목회자와 교수는 이 시리즈를 학생들에게 권하게 될 것이다."
- 스캇 맥나이트, 노던 뱁티스트 신학교 신약학 교수
"예수님은 성령이 교회를 진리로 인도하실 것을 약속하셨다. 이것은 역사가 중요하다는 것을 뜻한다. 저스틴 홀콤이 쓴 간결한 이 두 권의 책은 그런 역사로 우리를 초대하여 정통 기독교 신앙을 정교하게 작성하는 일에서 성령이 교회를 어떻게 인도 하셨는지, 그리고 성경적 생각이 어떻게 오류와 잘못된 길을 분별할 수 있도록 교회를 도왔는지 설명한다."
- 제임스 스미스, 칼빈 대학 철학 교수
"홀콤 박사는 목회적 통찰력과 역사적 진실성으로 주요 이단자와 교회 이단을 이해하기 쉽게 다룬 책을 우리에게 선사한다. 초대 교회에 존재하던 이단을 풀어서 설명할 뿐만 아니라, 그런 이단이 오늘날 존재하는 유사한 이단들과 어떤 관계를 갖는지 보여 준다."
- 버크 파슨스, 세인트 앤드류 교회 협력목사
"왜 이단을 알아야 하는가? 저스틴 홀콤은 간결하고 읽기 쉽고 균형 있게 내용을 담은 저서를 통해 옛 시대의 이단들이 다시 고개를 들거나 아주 사라지지 않은 사실을 보여 준다. 홀콤의 책은 풍부한 내용으로 고대 이단과 정통 신앙을 소개하고, 현대적으로 변형된 이단과 싸우는 데 필요한 무기를 제공한다."
- 피터 라잇하르트, 뉴 세인트 앤드류 대학 신학 교수
"나는 성도를 올바른 신학으로 준비시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집필된 〈 Know 시리즈 〉에 박수를 보낸다. 이 책들을 부지런히 읽을 것을 목회자와 평신도에게 똑같이 권한다."
- 제임스 길모어, 『체험 경제』 ( The Experience Economy )의 공동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