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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진화, 지적 설계에 대한 네 가지 견해 상세페이지

창조, 진화, 지적 설계에 대한 네 가지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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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5.10.31 전자책 출간
  • 2020.03.15 종이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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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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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5400191
UCI
-
창조, 진화, 지적 설계에 대한 네 가지 견해

작품 정보

[책 소개]

이 책은 기원에 대한 네 가지 주요 견해를 대표하는 복음주의자들 사이에서 현재의 “논의 상황”을 알려 주고 구별하는 독특한 신학적 틀과 교리적 확신을 보여 준다.

네 가지 견해와 기고자들은 다음과 같다.

• 젊은 지구 창조론: 켄 햄•휴 로스•데보라 하스마•스티븐 마이어
• 오래된 지구 창조론: 휴 로스
• 진화적 창조론: 데보라 하스마
• 지적 설계론: 스티븐 마이어

기고자들은 자신의 견해를 최선을 다해 변호하면서 다음과 같은 질문에 답한다.

• 물질적 우주, 생물, 특히 인간의 기원에 대한 당신의 입장은 무엇인가?
• 당신의 입장을 변호하는 데 있어 가장 설득력이 있는 주장은 뭐라고 생각하는가?
• 당신은 기원에 대한 증거 중 현재의 과학에서 나오는 것과 신적 계시에서 나오는 것을 어떻게 분리하고 연관시키고 사용하는가?
• 기원에 대한 올바른 견해를 가지는 것에 따라 좌우되는 것은 무엇인가?

각 견해에 서로 대응하는 유용한 형식 속에서, 기고자들은 자신의 견해를 제시하고 이에 대한 다른 견해들의 반응에 다시 응답하는 식으로 논의에 참여한다. 편집자인 J. B. 스텀프는 서론에서 논의를 위한 무대를 마련하고, 결론에서는 기원에 관한 지속적인 대화를 위한 마지막 고찰과 희망을 제시한다.


[서론 중에서]
창조와 진화와 같은 복잡한 논제에 대해 개인이 가질 수 있는 입장(그리고 한 입장의 미묘한 차이)은 매우 많다. 선택의 여지를 제한하기 위해, 우리는 기독교적이 아닌 입장은 이곳에서 고려하지 않는다. 그리고 기독교 안에서도 성경을 하나님의 계시의 원천으로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에게 논의를 한정한다. 그 결과로 생긴 입장은 다음 네 가지 견해로 모이는 것 같다. 젊은 지구 창조론, 오래된 지구 창조론, 진화적 창조, 지적 설계.

이런 명칭에 몇 가지 설명을 붙인다면, 첫째, ‘창조론자’라는 용어는 때때로 성경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는 게 창조 과정에 대한 과학적 세부 사항을 알려 준다고 믿는 사람들을 가리키기 위해 좁은 의미로 사용된다. 이런 의미에서 보면, 진화를 지지하는 사람은 창조론자로서 자격이 없을 것이며, 지적 설계를 지지하는 사람도 좁은 의미의 창조론자가 맞는지에 대한 논란이 있다. 이 논란은 흔히 상대를 비방하는 일로 끝나며, 그 주제에 대해서는 아무런 해결의 실마리를 주지 않는다. 나는 ‘창조론자’라는 용어를 더 넓은 뜻, 즉 하나님이 창조주임을 믿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이 책에 기고한 모든 저자는 창조론자다. 실제로 창조론자가 아닌 기독교인을 상상하기는 힘들다. 그러므로 우리의 기고자들 사이의 의견의 불일치는 만물이 창조되었는지 아닌지의 문제가 아니다. 의견의 불일치는 언제 만물이 창조되었는지, 현재의 과학적 이론이 창조 과정을 올바로 기술하는 것인지, 또는 그 이론이 창조에 대한 성경의 기술과 상충되는지에 대한 것이다.

다음으로 내가 여기서 사용하고 있는 명칭에 대해 의견이 완전히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젊은 지구 창조론과 지적 설계는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각 이론을 정확히 기술하는 용어이므로, 여기서 그대로 사용하겠다. 오래된 지구 창조론은 때때로 ‘점진적 창조론’이라 불리는데, 그 이유는 이 이론의 지지자들이 대체로 하나님이 서로 다른 종류 또는 종의 생물을 모두 한꺼번에(또는 6일의 기간에 걸쳐) 창조하시는 대신에 지구 역사의 오랜 기간에 걸쳐 초자연적으로 점진적으로 창조하셨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진화적 창조론은 아마도 ‘유신론적 진화론’(이하 줄여서 유신진화론)이라고 더 많이 불렸다. 그러나 나는 몇 가지 이유로 그것이 유용한 용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첫째, 유신진화론과 연관된 다양한 신학적 입장이 있다. ‘진화적 창조’라는 명칭은 창조주 하나님이 인격적 존재라는 기독교의 전통적 교리를 고수하는 유신진화론자들을 지칭하는 용어로 점점 더 많이 쓰이고 있다. 그리고 이것 외에도, 우리가 다른 어떤 과학적 이론에도 ‘유신론적’이라는 형용사를 붙이지 않으면서, 이 과학적 입장에만 그런 형용사를 붙이는 것은 이상하다. (유신론자들은 ‘유신론적 광합성’이라는 표현을 쓰는가?!)

너무 단순화할 위험이 있지만, 나는 첫 세 가지 입장의 특징을 현대 과학의 주장에 대한 그들의 견해와 관련시켜 설명해 보겠다. 물리과학(물리학, 화학, 지질학 및 천문학)의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우주의 나이는 138억 년, 지구의 나이는 45억 년이라는 것에 대해 매우 광범위한 의견의 일치가 있다. 생명과학(생물학과 의학)의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지구상의 생물들이 공통 조상에서부터 진화했다는 것에 대해 매우 광범위한 의견의 일치가 있다. 물론, 물리과학과 생명과학 둘 모두에서 이론의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많은 이견이 있다. 그러나 압도적으로 많은 과학자들은 ‘과학이 지구는 매우 오래되었으며, (사람을 포함한) 생물이 공통 조상들에서부터 진화했다는 것을 합리적인 의심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보여 주었다’고 생각한다.

• 진화적 창조론자는 물리과학과 생명과학의 둘 모두에서 나온 이 핵심 결론을 수용한다.

• 오래된 지구 창조론자들은 지구와 우주의 나이에 대한 물리과학의 결론을 수용하지만, 모든 생물이 공통 조상을 통해 진화했다는 생명과학의 결론은 수용하지 않는다.

• 젊은 지구 창조론자는 물리과학이나 생명과학의 이 핵심 결론 중 어느 것도 수용하지 않는다.

지적 설계는 그 지지자들이 이 세 범주 모두에 분산되어 있으므로 이런 방식으로 그 특징을 기술할 수 없다. 그 대신 이 이론은 과학적 증거를 사용해 한 설계자의 활동을 입증할 수 있다는 핵심 주장으로 그 특징을 기술할 수 있다. 기독교인들은 이 설계자를 성경의 하나님으로 본다.

다시금 각각의 입장 안에서도 많은 의견의 불일치가 있음을 지적하려 한다. 예를 들어, 젊은 지구 창조론자들은 만물이 일정한 나이가 든 모습으로 창조되었다는 개념을 도입하는 문제에 대해 의견을 달리한다. 오래된 지구 창조론자들은 창세기 1장의 서술에서 각 날이 더 긴 기간을 나타내는지에 대해 의견을 달리한다. 진화적 창조론자들은 아담과 하와의 역사성에 대해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다. 지적 설계론자들은 공통 조상에 대해 서로 다른 의견이 있다. 우리는 이 책의 기고자들에게 그들 진영의 모든 사람을 대변하지 말고 기고자 자신의 견해를 밝혀 줄 것을 요청했다. 일반적인 입장을 듣기 위해 다른 대표자에게 원고를 청탁했다면, 분명히 주장과 결론이 달랐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켄 햄(Ken Ham)
“창세기 안의 해답”과 창조 박물관(Creation Museum)의 설립자이자 회장이다. 북미에서 가장 인기 있는 기독교 연사 중 한 명으로, 창세기의 타당성과 권위를 강조하며, 창세기에 대한 타협이 성경의 권위에 대한 현대 문화와 교회의 관점과 관련해서 위험한 문을 열었다고 주장한다.

휴 로스(Hugh Ross)
토론토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믿는 이유”(www.reasons.org)의 설립자이자 회장이다. 『이론 이상의 것』(More Than a Theory), 『우주는 왜 현재의 모습인가』(Why the Universe Is the Way It Is), 『있을 법하지 않은 행성』(Improbable Planet) 등 많은 책을 저술했다.

데보라 하스마(Deborah B. Haarsma)
MIT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2013년부터 바이오로고스의 회장을 맡았다. 이전에는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에 있는 칼빈 대학에서 물리천문학부 교수이자 학과장으로 근무했다. 「천체물리학 저널」과 「천문학 저널」에 외계 천문학 및 우주론에 관한 여러 간행물을 발표한 숙련된 연구 과학자다.

스티븐 마이어(Stephen C. Meyer)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과학철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지구물리학자이자 대학 교수로 일했다. 현재는 디스커버리 연구소의 선임 연구원으로 디스커버리 연구소의 과학과 문화 센터를 지도한다. 『다윈의 의문』(Darwin’s Doubt)과 『세포 속의 시그니쳐』(Signature in the Cell) 등을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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