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개정판 | 주름 상세페이지

개정판 | 주름

박범신 장편 소설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3,500원
전자책 정가
40%↓
8,100원
판매가
8,100원
출간 정보
  • 2015.04.30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0.4만 자
  • 9.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84318984
ECN
-
개정판 | 주름

작품 정보

소멸하는 존재들에 바치는 ‘시간의 주름’에 관한 기록.

장편소설『주름』은 어느 일상적인 50대 중반 남자의 파멸과 생성에 관한 기록이다. 소설의 줄거리는 한 남자와 여자의 만남으로 시작된다. 어느 날 문득, 시인이자 화가인 천예린을 사랑하게 된 주조회사 자금담당 이사인 김진영은 그녀를 보는 순간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들고 만다. 그가 사랑한 천예린은 그보다 연상일 뿐 아니라 매혹적이면서도 사악한 팜므파탈적인 오십대 중반의 여인이었다. 김진영은 “잔인하고 황홀한 탄생의 시작”이라 표현할 만큼 천예린에게 깊이 빠져들고 만다. 그는 천예린을 만나고부터 “지금까지의 삶은 헛것이었다.” 며 자신의 삶에 대해 “황홀한 반란”을 꿈꾸기도 하고 동시에 삶의 정체성을 깨닫기도 한다. 그러고부터 얼마 후 김진영은 사회적 기득권은 물론 가족마저 팽개치고 회사의 자금을 횡령해 자신을 떠난 천예린을 쫓아 떠난다. 김진영은 천예린의 발자취를 추적하며 아프리카 대륙을 거쳐 스코틀랜드를 지나 시베리아 바이칼에 이른다. 어렵사리 도착한 시베리아의 바이칼에서 김진영은 “내 생의 마지막에 찾아와서 뒷덜미를 사정없이 후려친 여인, 그녀와의 광포한 사랑에 나는 매일 죽었고 매일 다시 태어났다”고 말한다. 그들은 서로에게 더 다가 갈수도, 붙잡을 수 없는 기이하면서도 ‘광란’같은 사랑을 나눈다. 그런 그들에게 서서히 죽음의 그림자가 모습을 드러낸다.

작가

박범신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46년 8월 24일
학력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 석사
원광대학교 국어국문학 학사
전주교육대학
데뷔
1973년 소설 여름의 잔해
수상
2010년 제30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 문학부문
2009년 제17회 대산문학상 소설부문
2005년 제11회 한무숙문학상
2003년 제18회 만해문학상
2001년 제4회 김동리문학상
1981년 대한민국문학상 신인부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은교 (박범신)
  • 나의 사랑은 끝나지 않았다 (박범신)
  • 유리 流離 : 어느 아나키스트의 맨발에 관한 전설 (박범신)
  • 힐링 (박범신, 성호은)
  • 하루 (박범신, 성호은)
  • 향기로운 우물 이야기 (박범신, 마야 웨스트)
  • 당신 (박범신)
  • 작가 이름, 박범신 (박범신, 박상수)
  • 흰 소가 끄는 수레 (박범신)
  • 흉기 (박범신)
  • 쪼다 파티 (박범신)
  • 빈방 (박범신)
  • 향기로운 우물 이야기 (박범신)
  • 엔도르핀 프로젝트 (박범신)
  • 토끼와 잠수함 (박범신)
  • 개정판 | 촐라체 (박범신)
  • 개정판 | 주름 (박범신)
  • 소소한 풍경 (박범신)
  • 제비나비의 꿈 (박범신)
  • 고산자 (박범신)

리뷰

3.4

구매자 별점
5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한국소설 베스트더보기

  • 혼모노 (성해나)
  • 홍학의 자리 (정해연)
  • 소년이 온다 (한강)
  • 2025 제1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백온유, 강보라)
  • 파과 (구병모)
  • 퇴마록 외전 1 (이우혁)
  • 개정판 | 채식주의자 (한강)
  • 탄금 - 금을 삼키다 (장다혜)
  • 퇴마록 : 국내편 세트 (전2권) (이우혁)
  • 급류 (정대건)
  • 칼의 노래 (김훈)
  • 퇴마록 세계편 1 (이우혁)
  • 개정판 | 퇴마록 국내편 1 (이우혁)
  • 구의 증명 (최진영)
  • 살인 택배 (정해연)
  • 개정판 | 위저드 베이커리 (구병모)
  • 웬만해선 아무렇지 않다 (이기호)
  • 대온실 수리 보고서 (김금희)
  • 퇴마록 말세편 1 (이우혁)
  •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김기태)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