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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오를 거야, 제발 상세페이지

내일은 오를 거야, 제발

'그때' 손절못한 개미들의 '지금' 대환장 주식탐욕기

  • 관심 0
북팟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10,100원
판매가
10,100원
출간 정보
  • 2023.06.28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260 쪽
  • 3.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6638817
ECN
-
내일은 오를 거야, 제발

작품 정보

소설 <내일은 오를 거야, 제발>는 벼락거지만은 피하고 싶었던 헬조선의 개미 투자자들이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초기부터 2023년까지 겪어온 진짜 주식 이야기다. 하이퍼 리얼리즘에 걸맞게 소설에 등장하는 모든 주식 상황과 수치가 실제와 딱 맞아떨어져 흥미롭다 못해 소름이 끼친다.

그런데, 세상의 수많은 이야기 중 왜 하필 ‘주식’을 소재로 삼았을까. 그건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이 ‘지금’ 주식을 하고 있거나 ‘예전’에 했거나 ‘곧’ 할 운명이기 때문이다. 2023년, 대한민국의 주식 시장은 그 어떤 소설보다 잘 쓴 공포소설같다.

실제로 지난 2020년 3월 16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수직낙하했다. 대폭락장 속에서 주식투자를 하지 않으면 가난해질까 봐 대한민국 경제인구의 절반이 주식에 뛰어들었다. 이후로 모든 직장인들은 화장실에 틀어박혀 똥을 싸면서도 주식을 한다. 오늘의 주식계좌가 곧 그날의 기분이고, 그달의 인생 성적표다.

이 소설에는 주식을 둘러싼 대한민국 월급쟁이의 삶이 현실적으로 담겨있다. 주식에 뛰어들어 손절 앞에 고뇌하는 2040개미들, 직장에서 고군분투하며 근로소득과 자본소득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하는 모든 월급쟁이들, 그리고 이제 막 주식을 시작한 사람들이 읽으면 주식이 주는 일희일비의 매운맛과 사방에서 터져나오는 피냄새를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초심자의 행운, 탐욕과 무지, 일희일비, 그리고 공포와 희망을 차례대로 맛보며 레버리지와 인버스부터 온갖 테마주까지 바꿔 타고 지난 3년간 피터지게 달려온 이 대환장 머니게임의 끝은 과연 어디일까. 주식을 했거나, 주식을 강제로 하고 있거나, 앞으로 주식을 할 사람이라면 이 책을 집어들어라. 제발.

작가 소개

‘정태일’은 20년차 직장인이다. 기업의 보도자료를 쓰는 홍보인으로 12년, 사장님 명의의 말과 글을 맡아 쓰는 스피치라이터로 8년을 살아왔다. 그덕에 포스코, 삼양홀딩스, 한국전력공사를 거치며 직업적으로 글을 매일 써 왔다. 퇴근 후와 주말에는 그간의 경험과 지식을 모아 <회사에서 글을 씁니다> <홍보인의 사생활> <서른살, 회사를 말하다> <바이시클 다이어리> 등의 책을 썼다.

교육기업 휴넷에서 〈직장인의 글쓰기〉 온라인 강사로 활동 중이며, 가끔씩은 기업, 학교, 카페, 도서관에서도 강의를 한다. 앞으로 ‘종로’와 ‘한남동’을 배경으로 직장인들의 울분과 애환, 그리고 기쁨과 슬픔을 세밀하게 그려내는 다큐멘터리 소설을 계속 써내려가는 목표를 갖고 있다.

강연문의 : life1102@naver.com
브런치 : https://brunch.co.kr/@30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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