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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다 보면 상세페이지

달리다 보면

달리기가 좋고, 절실하고, 괴로운 사람들의 이야기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4,000원
전자책 정가
30%↓
9,800원
판매가
9,800원
출간 정보
  • 2022.06.22 전자책 출간
  • 2022.05.27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7.7만 자
  • 6.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1018202
ECN
-
달리다 보면

작품 정보

“우리는 여전히 달리는 중이다”
달리기와 함께한 희로애락의 기록

‘달리기’에 대해 할 말 많은 여섯 사람이 모였다. 달리기가 좋아서 매일 달리는 사람, 좋아서는 아니지만 직업상 매일 달리고 있는 사람, 취미로 시작했다가 해외 마라톤 대회까지 나가게 된 사람, 인생에 달리기가 없는 사람 등 입장도 사연도 다양하다. 아침 달리기의 효과로 음주 기량 변화를 말하는가 하면, 운동의 시작은 뭐니 뭐니 해도 쇼핑이라느니, “마라톤 대회 참가를 위해 결혼식 날짜를 앞당겼다”, “달리기를 싫어한다” 등의 고백까지…. 그렇다. 이 책은 달리기에 대해 말하나 ‘달리기 예찬서’는 아니다. 부제가 알려 주는 대로 ‘달리기가 좋고, 절실하고, 괴로운 사람들의 이야기’이자, 놀이에서 경쟁으로 또 생활의 현장으로 이어진 달리기와 함께한 희로애락의 기록이다.

<이런 분들께 추천>
- '나 좀 달려 봤다' 하는 분(달리기 고수)
- 이제 막 달리기를 시작한 분(런생아 환영!)
- 달리기 권태기에 빠진 분(런태기 극복 방법 제시)
- 달리기라면 치를 떠는 분(새로운 경험 제공)
- 새로운 취미생활을 찾고 있는 분(달리기가 얼마나 재밌게요)
- 취미 아닌 밥벌이 달리기가 궁금한 분(기자에게 달리기란?)

+ 영화 속 달리기 이야기는 보너스 재미

작가 소개

김승_마케터, 작가
신세계건설 <빌리브 매거진>, 온라인 문화 웹진 <인디포스트> 등에 영화 관련 글을 썼다. 영화 속 달리는 이들을 보면, 내가 뛰기라도 한 듯 숨을 고른다. 좋아하는 건 영화, 여행, 음악, 문학, 음식 등 뛰지 않아도 가능한 것들. 숨만 쉬어도 살이 찌는 체질로 안 해 본 다이어트가 없지만, 달리기는 시도하지 않는다. 최근에 발레를 시작했으며, 이 책이 중쇄에 성공하면 매일 달릴 예정.
『나만 이러고 사는 건 아니겠지』(꿈꾸는인생, 2020)

김유진_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음악치료사
이름만 보면 우아한 직업 같지만, 실상은 장애 아동들과 음악 사이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것이 일상이다. 무엇보다 든든한 체력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일이라 달리기와 묘하게 닮은 직업. 내가 달리게 된 건 어쩌면 운명일지도 모르겠다. 2년 전 달리기와의 필연적 만남 이후 ‘맛집 가자’보다 ‘같이 달리자’에 더 설레는 아직은 런생아이자, 달리기 장비 구입에 더 진심인 자칭 소비요정. 장비 값이 떠올라 오늘도 달린다.

백인성_세상의소금 염산교회 전도사
매일 밤 혼자 공원 트랙을 달리는 것을 좋아한다. 달리는 순간만큼은 다른 모든 생각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지는 느낌이다. 듣고 있는 음악에 따라 혹은 나의 호흡과 발걸음의 리듬에 따라 나만의 세계를 만들고서 몰입한다. 달리기는 나를 언제나 주인공이 되게 해 준다. 틈만 나면 더 나은 기록과 실력에 대한 열망이 차오르지만, 달리는 자체가 기쁨이었던 처음 마음을 잃지 않으려 한다.

석원_대구문화방송 보도국 기자, 스포츠 PD
어려서부터 달리기를 싫어했다. 계주 대표는 딱 한 번 뽑혀 본 달리기 혐오자. 살다 보니, 뛰는 사람들을 취재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제작하는 삶에 놓여 버렸다. 인생의 아이러니다. 주로 기자님, PD님으로 불리지만 “뛰는 사람”이라고 불리는 걸 두 번째로 좋아한다. (가장 좋아하는 호칭은 ‘작가?’)
스포츠 장르를 보고 만드는 걸 넘어 스스로 달리며 새로운 세상을 살기 시작했다고 여기는 중이다.
『스타디움 미디어』(커뮤니케이션북스, 2021)

손우성_문화일보 기자
8년 차 신문기자. 달리기에 무심하다. 강변을 따라 달리는 사람들을 보면서 “힘들겠다” 무심한 한마디를 내뱉는다. 누구나 한 켤레는 갖고 있다는 러닝화 한번 사 본 적이 없다. 건강 관리는 홍삼 한 팩으로 충분하다. 하지만 오늘도 어쩔 수 없이 달린다. 인터뷰 시간에 늦지 않기 위해서!

조덕연_스페인/중남미 지역 전문가, 스포츠 마케터, 유튜버
중학교 시절 교내 마라톤 대회 우승 후 20년간 마라톤 30여 회, 100km 이상 울트라마라톤 10여 회를 완주하고도 살아남아 여전히 달리고 있다. 매년 휴가 계획은 해외마라톤 참가에 ‘올인’ 하는데, 이 때문에 결혼식 날짜도 앞당겼던 것은 집안 어른들께 아직 비밀이다. 달리기 속도보다 빠르게 최신 트렌드를 좇는 얼리어답터로 200 켤레가 넘는 러닝화를 쌓다 못해 식탁 위까지 침범했다(아내에게 등짝 스매싱 맞기 1초 전). 넘치는 러닝화를 사수하기 위해 최근 러닝화 리뷰 유튜브를 시작했다.

리뷰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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