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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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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2,000원
전자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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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0원
판매가
8,400원
출간 정보
  • 2020.08.27 전자책 출간
  • 2019.01.24 종이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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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0.7만 자
  • 16.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7092480
ECN
-
소설 도쿄

작품 정보

일본에 머무르는 재일교포 작가와 한국 작가가 쓴
거대 도시 ‘도쿄’를 테마로 한 단편소설집
떠나고 싶을 때, 부담 없이 훌쩍 닿을 것 같은 거리에 있는 친숙하고 세련된 도시. 그러나 오래 지낼수록 그동안 알게 됐다고 생각한 것들을 다시 곱씹게 하는 이중적 매력의 도시, 도쿄.《소설 도쿄》는 오랜 기간, 혹은 잠시 도쿄에 녹아들어 사는, 그리고 잠깐 도쿄를 방문한 한국인의 일상을 담아낸 테마소설집이다. 다섯 명의 작가들이 도쿄에서 살아가는 혹은 도쿄를 방문하는 사람의 삶의 한 조각을, 도쿄의 이색적인 풍경과 도쿄 사람들만의 독특한 삶의 철학과 함께 여섯 편의 소설로 담아냈다.《소설 도쿄》를 읽으며 독자는 어쩌면 잘 안다고 생각한 도쿄, 혹은 가슴에 오랫동안 품고 사랑해왔던 도쿄의 번화가와 뒷골목을 종횡무진 누비며 도쿄 사람들과 만나게 된다. 어쩌다 들어간 술집에서 무라카미 하루키를 만나거나 꿈처럼 아련한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귀 파주는 가게’를 거쳐, 알코올 중독 마담이 건넨 열쇠고리를 손에 쥔 채 술에 취하거나 누가 뭐라든 인생에 대한 자기만의 정답을 찾아가는 리의 여정에 함께 동참할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신오쿠보 건물 2층 ‘역술관 사랑’에서 미숙에게 ‘사주’를 보러 간다면 이 책,《소설 도쿄》가 안내하는 도쿄에서의 삶을 모두 체험하게 된다.
《소설 도쿄》는 《소설 제주》에 이은 테마소설 시리즈 ‘누벨바그’의 두 번째 앤솔러지로 ‘누벨바그’는 세계 여러 도시와 작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과 문화, 사람이 어우러지는 장을 만들고자 야심차게 기획한 아르띠잔의 테마소설 시리즈다.

작가 소개

김학찬

장편소설 《풀빵이 어때서?》로 제6회 창비장편소설상을 받았다. 장편소설 《굿 이브닝, 펭귄》 《상큼하진 않지만》과 《우리집 강아지》가 있다. 최명희청년문학상, 전태일문학상을 받았다.

김민정

서울에서 태어나 1990년대에 일본에 왔다. 게이오대학교를 졸업하고 기자 및 방송제작 현장에서 활동했다. 15년 이상 KBS 일본통신원으로 일본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엄마, 미안해>로 2009년 재외동포문학상 소설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에세이에 《엄마의 도쿄 a little about my mother》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 《오키나와에서 헌책방을 열었습니다》 《시부야 구석의 채식 식당》이 있다. 《소설 도쿄》에서 일본어로 쓰인 <불가사의한 공간> <소프트보일드> <사주팔자>를 우리말로 옮겼다.

정의신

1957년 효고현 히메지에서 태어났다. 1987년 극단 신주쿠 료잔파쿠 설립에 참여해 희곡을 집필하기 시작했고, 1993년 <더 테라야마>로 제 38회 기시다 구니오 희곡상을 수상한 후, 영화계로 진출하여, 같은 해 <달은 어디로 떠 있는가>로 마이니치 영화 콩쿠르 각본상, 키네마 준보 각본상 등을 수상했다. 1996년에 신주쿠 료잔파쿠를 탈퇴한 후 연극, 영화, 티브이 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다양한 작품을 발표해왔다. 대표연극으로 <야키니쿠 드래곤> <파마가게 스미레>, 영화는 <사랑을 구걸하는 사람> <형무소 안에서> 등이 있다. 희곡 이외의 작품으로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단편소설 <불가사의한 공간>과 <소프트보일드>를 《소설 도쿄》에 실었다.

송재현

2011년 일본에 건너와 일본문학을 공부했다. 2017년 독립문 예지 <영향력>에 단편소설이 실린 것을 계기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일본에 거주하면서 꾸준히 번역하고 글을 쓰며 지내고 있다.

후카자와 우시오(深沢潮)

1966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2012년 <가나에 아줌마>로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R-18 문학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가나에 아줌마>와 그 주변인물을 엮는 단편연작집 《인연을 맺어주는 사람》을 비롯해, 현대 여성들의 가치관을 테마 로 한 《반려의 편차치》 《런치하러 갑시다》 《애매한 생활》, 재일교포의 일생을 그린 《바다를 안고 별에 잠들다》 등을 썼다. <사주팔자>는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단편이다. 《인연을 맺어 주는 사람》 《애매한 생활》은 곧 한국어판으로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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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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