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소설 뉴욕 상세페이지

소설 뉴욕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2,000원
전자책 정가
30%↓
8,400원
판매가
8,400원
출간 정보
  • 2020.08.27 전자책 출간
  • 2019.09.2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1만 자
  • 12.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7092497
ECN
-
소설 뉴욕

작품 정보

또 다른 뉴욕의 얼굴들이 들려주는
여섯 가지 이야기를 담은 단편소설집
《소설 뉴욕》은 《소설 제주》, 《소설 도쿄》에 이은 테마소설 시리즈 ‘누벨바그’의 세 번째 앤솔러지로 세계 여러 도시와 작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과 문화, 사람이 어우러지는 장을 만들고자 야심차게 기획한 아르띠잔의 테마소설 시리즈다. 뉴욕 하면 저마다 떠오르는 이미지나 풍경이 있을 것이다. 뉴욕은 영화나 드라마, 소설 등 다양한 매체에서 무대로 등장한 곳이기에 많은 이들이 낭만과 환상을 갖고 있다. 화려한 불빛으로 반짝이는 풍요로운 도시, 꿈을 이루고 싶은 사람들이 몰려드는 곳, 로맨스의 주인공이 분주히 오가는 거리……. 이처럼 밝고 눈부시게 비친 도시의 이면에는 당연하게도 어두운 그늘도 있다.
이 책 《소설 뉴욕》은 여섯 명의 작가가 ‘뉴욕’이라는 무대에서 벌어지는 여섯 가지 이야기를 들려준다. 슈퍼스타를 꿈꾸며 이스트빌리지를 떠도는 밤색머리 마돈나, 보석 디자인을 공부하러 왔다가 성공한 사람들의 주변을 맴도는 다혜, 과거에 어린 아이를 잃은 상처가 있는 엄마와 딸의 만남을 지켜보는 클로이, 알 수 없는 미래를 생각하며 맨해튼 하이라인을 걷는 국회의원 보좌관 영호, 얽히고설킨 갈등의 매듭을 풀지 못한 채 엄마를 만난 이민 2세대 수연, 미국인의 이름으로 새로운 정체성을 찾으려 애쓰는 레이철. 이들의 시선으로 뉴욕의 또 다른 얼굴, 모습, 색깔과 마주할 수 있다. 성공을 좇아, 새로운 삶을 기대하며 뉴욕에 잠깐 머물거나 정착한 이들의 삶을 통해 또 다른 뉴욕을 마주하는 건 어떨까. 나아가 뉴욕을 포함한 세상 어딘가에 머물고 있는 ‘나’를 다시 돌아보는 새로운 여행의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작가 소개

박생강
1977년 경기도 파주 출생으로 2005년 장편소설 《수상한 식모들》로 문학동네 소설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2017년 《우리 사우나는 JTBC 안 봐요》로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에어비앤비의 청소부》와 짧은 소설집 《치킨으로 귀신 잡는 법》이 있다. 대중문화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며, 엔터미디어에 〈소설가 박생강의 옆구리TV〉를 연재하고 있다.

프란시스 차 Frances Heewon Cha
미국 미네소타 주 세인트폴에서 태어났다. 텍사스, 홍콩, 서울, 뉴햄프셔를 거쳐 현재 뉴욕에 살고 있으며, CNN Travel의 서울 편집장을 역임했다. 2020년 랜덤하우스 출판사에서 출간 예정인 장편소설 《내가 만일 네 얼굴을 가졌다면》을 집필했다.

SOOJA
부산 출생으로 대학 졸업 후 한곳에 정착해 살아본 적이 없다. 북미, 유럽, 아프리카 등을 여행하며 줄곧 소설을 써왔지만 공모전에 넣거나 발표하지는 않았다. 현재도 세계 구석구석을 누비며 길 위의 풍경과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좋아한다. 단편소설 〈송당〉을 《소설 제주》에 실었다.

파트리샤 박 Patricia Park
뉴욕 퀸스에서 나고 자라 브루클린에 살고 있다. 스워스모어 칼리지에서 문학 학사학위를, 보스턴대학교에서 소설로 예술 석사학위를 받았다. 아메리칸 대학교 문예창작과 조교수로 샬럿 브론테의 《제인 에어》를 재해석한 한국계 미국인의 이야기 《Re Jane》은 《뉴욕타임스》 북 리뷰 편집자 추천작, 미국도서관협회 2015 올해의 책으로 주목받으며 각종 매체에서 찬사를 받았다. 《뉴욕타임스》, 《가디언》, 《살롱》 등에 에세이를 쓰고 있으며, 현재는 암울한 시대에 아르헨티나에 살았던 한국인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 《엘 치노El Chino》를 퇴고 중이다.

강민선
2015년 1월 ‘엔미걸 미스터리 단편 공모전’에 〈너에게만 알려줄게〉로 당선되었으며, 2015년 미주 한국일보 ‘제36회 문예공모전’에 단편 〈가족의 완성〉으로 입상하였다. 2016년 ‘재외동포 문학상’에 단편 〈천국보다 낯선〉으로 가작을 입상했으며, 2016년 ‘워싱턴 문학 신인문학상’에 단편 〈소풍〉으로 입상하였다. 장편 《스파이시 키스》, 《재외동포 문학상 수상집》, 이북 《너에게만 알려줄게》를 출간했다.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있으며, 차부인이라는 필명으로 장르문학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홍예진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고,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한 후 파리로 가서 무대미술을 공부했다. 대학 강의와 공연 관련 일을 했으며, 현재 미국에 살고 있다. 온라인에 쓴 글이 즉각적으로 독자에게 전달되는 희열을 체험한 후 언어의 숲을 헤매는 일에 재미를 붙여 작가의 길을 가기로 결심했다. 외교부 주관 재외동포문학상 단편소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뉴욕과 보스턴 사이의 한 바닷가 마을에서 단편소설, 장편소설, 수필, 번역 등 다방면의 글을 짓고 있다. 《소설 뉴욕》에서 영어로 쓰인 〈살아가는 동안〉을 한국어로 옮겼다.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한국소설 베스트더보기

  • 절창 (구병모)
  • 혼모노 (성해나)
  • 작별하지 않는다 (한강)
  • 얼음나무 숲 (하지은)
  • 언제나 밤인 세계 (하지은)
  • 밤에 찾아오는 구원자 (천선란)
  • 소년이 온다 (한강)
  • 홍학의 자리 (정해연)
  • 구의 증명 (최진영)
  • 파과 (구병모)
  • 급류 (정대건)
  • 한복 입은 남자 (이상훈)
  • 치즈 이야기 (조예은)
  • 개정판 | 채식주의자 (한강)
  • 꽤 낙천적인 아이 (원소윤)
  •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이도우)
  • 녹슨달 (하지은)
  • 2025 제1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백온유, 강보라)
  • 안녕이라 그랬어 (김애란)
  • 종의 기원 (정유정)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