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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인 더 블랭크(FILL IN THE BLANK) 상세페이지

필 인 더 블랭크(FILL IN THE BLANK)

  • 관심 22
뮤트 출판
총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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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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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당 100년
5,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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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0원
혜택 기간 : 6.24(화) 00:00 ~ 6.26(목) 23:59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7.0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0909759
ECN
-
  • 0 0원

  • 필 인 더 블랭크(FILL IN THE BLANK) (외전)
    필 인 더 블랭크(FILL IN THE BLANK) (외전)
    • 등록일 2023.07.05.
    • 글자수 약 2.4만 자
    • 720(10%)800

  • 필 인 더 블랭크(FILL IN THE BLANK) 3권 (완결)
    필 인 더 블랭크(FILL IN THE BLANK) 3권 (완결)
    • 등록일 2023.07.05.
    • 글자수 약 10.4만 자
    • 2,880(10%)3,200

  • 필 인 더 블랭크(FILL IN THE BLANK) 2권
    필 인 더 블랭크(FILL IN THE BLANK) 2권
    • 등록일 2023.07.05.
    • 글자수 약 10.1만 자
    • 2,880(10%)3,200

  • 필 인 더 블랭크(FILL IN THE BLANK) 1권
    필 인 더 블랭크(FILL IN THE BLANK) 1권
    • 등록일 2023.07.05.
    • 글자수 약 10.5만 자
    • 2,880(1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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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첫사랑, 재회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서양풍, 학원/캠퍼스물, 첫사랑, 미남공, 미인공, 다정공, 츤데레공, 절륜공, 미남수, 미인수, 소심수, 평범수, 외유내강수, 순정수, 얼빠수, 구원, 대학생, 외국인

* 공: 루카 페란테 - 192cm, 크리스마스에 태어난 21살.
한국인 아버지와 이탈리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한백혼혈. 넘치는 매력으로 인기도 넘쳐났던 만인의 연인, 프롬킹 출신이지만 사랑? 그런 감정은 느껴 본 적도 없고, 동성에게도 성욕을 느끼는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도 끝내지 못했다. 그런 자신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이안에게 자꾸 마음이 간다. 들킬까 봐 겁이 난다. 자신이 그리 완벽하지 못한 사람이라는 점을.

* 수: 이안 정 - 182cm, 한여름에 태어난 21살.
어렸을 때 부모님을 따라 미국으로 온 이민자로, 일상에 적응하는 데 마음고생을 제법 했다. 곱상하게 생긴 얼굴을 도수 높은 안경과 더벅한 머리칼로 다 가려 놨다. 매사에 무관심/무뚝뚝/무심하기만 한 깡통 너드 같지만 SNS 속 남자들의 몸을 감상하는 게 취미이자 유일한 낙인 내추럴 본 게이. 요즈음의 마이 붐은 효력이 되살아난 첫사랑. 루카 페란테에게 정신없이 몰두하는 중.

* 이럴 때 보세요: 미국 배경의 하이틴 장르 느낌이 물씬 나는 학원물과 달달한 캠퍼스물이 보고 싶을 때, 상처 많은 공이 외유내강 수에게 치유 받는 성장물이 보고 싶을 때, 잔잔한 일상물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을 행복하게 기억했으면 했다.
감히 소리 내어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 같은 무게와 색을 띠고 있길 바랐다.
감히, 사랑이었으면 했다. 우리가 함께 하고 있는 이 모든 시간들이.
필 인 더 블랭크(FILL IN THE BLANK)

작품 정보

한국 출신의 이민자이자 동성애자였던 이안은 그래서 더 마음의 문을 닫고, 무심한 척을 하면서도 벽장 밖의 세상을 궁금해했다. 익명에 신분을 숨기고 욕망을 분출했던 남자들의 몸을 탐닉하는 것이 슬슬 지겨워지던 찰나, 그는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던 소년을 만났다.

“네가 날 꼭 찾아 주면 좋겠어.”

아마도 첫사랑일 그 녀석마저 잊어 보겠답시고 드나들었던 게이바에서 어둠에 몸을 숨긴 남자와 키스를 했다. 묘한 말을 속삭이던 낮은 목소리가 이상하게 낯설지 않다. 턱을 감싸 쥐었던 손과 목덜미에서 맡았던 달큰한 향기도. 분명 어디선가 맡아 본 적이 있었다.

“그럼 또 보자, 이안.”

내가… 그에게 이름을 알려 주었던가?

* * *

‘인연’이라는 말로 표현조차 할 수 없는 상대방이었기에 도리어 솔직하게 말할 수 있었다. 처음, 그리고 마지막이어야 했다. 여자를 만나고, 좋아하고, 숱한 밤을 보냈던 나는 사실 너 같은 사내 새끼에게도 성적으로 흥분할 수 있는 성향을 갖고 있다고.

“찾았다……!”

루카는 보물 쪽지를 발견한 아이 같은 표정으로 저를 보는 남자와 눈이 마주쳤다. 부지불식 간에 나타난 동양인의 안면은 익숙했다. 벌써 3번째였다. 레이크사이드 스쿨의 너스 룸에서, 게이바에서. 그리고, 지금 이곳에서.

단순한 만남뿐일까! 루카는 그에게 반쪽짜리 커밍아웃을 한 것으로도 모자라 얼마 전 그와 키스하기까지 했다. 오싹오싹한 기분을 만끽하면서 5분이 넘도록 입술을 비비고 혀를 섞었다. 억지로 떠안겨진 ‘자유의 순간’을 함께 공유했던 남자,

비슷한 향기를 풍겼던 그 녀석이, 마침내 루카를 발견하고 말았다.

작가 프로필

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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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 인 더 블랭크(FILL IN THE BLANK) (웬지)

리뷰

4.4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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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보!!저는 작가님글 너무 좋아요 ㅎㅎㅎ 다음 외전이 있을 수 있을까요?ㅎ

    sli***
    2024.07.28
  • 어구마다 덧붙이는게 많은 느낌이 들어서 읽기가 좀 힘들었어요. 스토리는 다른 리뷰들 처럼 정말 달달했네요.

    nav***
    2024.01.30
  • 달달 허다 ㅎㅎㅎㅎㅎ

    jej***
    2023.12.29
  • 진짜 재밌어요 공수 캐릭터 모두 좋고 씬이 존맛

    yey***
    2023.09.18
  • 생각보다 더 재밋게봤어요! 가벼운 이야기일줄알았는데 각자의 사연이 풀어지는게 흥미롭게 읽을수있었어요 이안보다는 루카가 더 성장하는거같은 모습이에요 ㅋㅋㅋ 둘의 외전도 더 보고싶어요~

    ros***
    2023.07.24
  • 소개글 보고 믿어보았는데 믿음을 보답받았네요

    mal***
    2023.07.13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hot***
    2023.07.08
  • 잔잔한 일상물인데 저는 재밌었어요

    dbf***
    2023.07.07
  • 잔잔한일상물이에요ㅎ 둘이 점점 죽고못사는거 애틋하기도 하고 생각보다 씬이많네요ㅋㅋ 재미있었습니다

    hee***
    2023.07.06
  • 잔잔잔~~~~한 사랑이야기에요 서로에게 영원과 빛이 되는 ....자극적이지않아 심심한듯 하면서 끝을 볼수밖에 없는 매력도 있는거 같아요 재탕하지는 않을듯하지만 그래도 매력있는 글이기는해요 자극적이거 좋아하시는분은 한권씩구매 해보시는거 추천이요

    sun***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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