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역 왕비는 이혼을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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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 왕비는 이혼을 원합니다 4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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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서양풍, 궁정로맨스
* 작품 키워드: 빙의, 왕족/귀족, 첫사랑, 라이벌/앙숙, 삼각관계, 정략결혼, 선결혼후연애, 소유욕/독점욕/질투, 애증, 츤데레남, 능력남, 집착남, 후회남, 상처남, 순정남, 까칠남, 냉정남, 능력녀, 사이다녀, 직진녀, 냉정녀, 도도녀, 외유내강, 여주중심, 이야기중심
* 남자 주인공: 우리엘 드 아르덴 – 아르덴의 왕. 정부 출신의 어머니에게 태어났고, 아버지에게 버림받아 외가에서 지독하게 학대당하면서 자란다. 학대의 기억 때문에 인간 관계에 몹시 서툴고, 사람을 잘 믿지 않는다. 힘든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소꿉친구들에게 각별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
* 여자 주인공: 에스메랄다 마리아 드 로렌 – 원작 내용을 꿰고 있는 빙의자. 로렌 공국 출신으로 적국인 아르덴에 시집을 오게 된다. 처음부터 대놓고 자신을 마뜩잖아하는 왕과 궁정 사람들로 인해 어려운 상황을 맞지만, 언제나 당당하게 행동하여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 이럴 때 보세요: 사연 많은 상처남과 지독하게 얽히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너희들은 너희들 하고 싶은 대로 해라. 말리지 않겠어. 너희들의 사랑을 가로막지도 않으마.
다만 나는 너희들이 규정하는 악역이 되지 않겠다.
너희들을 위한 조연도 되지 않겠다.

악역 왕비는 이혼을 원합니다

작품 정보

읽던 웹소설 속 악역 왕비, 에스메랄다에 빙의해 버린 나.
원작 속 그녀는 소심하고 멍청한데다가, 주제도 모르고 남주인 우리엘을 사랑했다.
결국 그녀는 뻔히 보이는 각종 악행을 일삼으며 여주인 잔을 열심히 공격하고, 사랑하는 남편이자 왕인 우리엘의 손에 처형당하고 만다.

그러니까 악행을 안 하면 안 죽는 것 아니야? 남주와 여주, 너희 둘 사이를 방해하지 않을게. 나는 그냥 나 대로 잘 살게 두면 안 될까?
단단히 결심한 내게 원작 남주와 여주가 자꾸만 지독하게 얽혀든다.

“그대의 이혼 제안을 거절하오.”

예? 왜요?

“싫지 않다면?”
“뭐라고요?”
“그 종마 노릇, 내가 싫지 않다고.”

예에??

“당신 때문에… 당신 때문에 내 우리엘이 변했어! 그는 나만을 좋아했다고!”

넌 또 왜 이러는데.
이게 전부 내가 빙의해서 바뀐 거라고?
그 와중에 나를 죽음으로 몰아가는 원작의 에피소드들은 착실히 진행되고…….

나, 과연 이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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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키워드라 무료로 한권보고 넘 재밌어 또 결제합니다.시원한 사이다여주 완전 제취향이라 더 좋네요. 다읽고 재리뷰할게요! 잘읽었습니다. 이작품은 사랑,우정,애증,전쟁과 평화 이런 복합적인 요소들이 적당한 판타지와 어우러져 좋으신 필력과 더불어 고구마없이 잘쓰여진 글입니다. 배경,내용,캐릭터들 어느것하나 허술하거나 엉성하지않고 세세하고 정성스럽게 묘사되어서 영화를 보는 느낌이였어요.개인적으로 보통 남주의 <하오>문체가 나오면 무조건 덮는데, 이책은 몰입감 강한 스토리와 애뜻하고 감동적인 주인공들의 서사로 의식하지 못할정도였습니다. 생각보다 낮은 별점과 적은 리뷰에 의아할정도로 저에게는 오랜만에 감동할정도의 수작이였습니다. 작가님 다작 부탁드려요 🙏
yj1***
2025.04.15
니콜라 개웃곀ㅋㅋㅋㅋ 외전 나오면 재밌겠다 ㅋㅋㅋ
jis***
2025.04.05
고구마 없이 간간히 웃기고 결말도 마음에 들어요
twi***
2025.03.28
외전은 없나욤? 외전이 시급합니당
vlo***
2025.01.30
3점대 작품은 절대 아님! 나름 재밌게 봤음... 후회남이 싫으면 사질 말지 꼭 사서 별점 낮게 주는 사람들이 있는데 무시하길,,, 근데 5점감도 아님,, 여주가 심각한 얼빠 재질이긴 함.... 주변 인물 중에 고구마 조금 있으나 크게 거슬릴 정도x 그리고 서브남 어장질 심하다곤 하지만 여주 딱히 크게 어장하진 않았음... 어장 극혐해서 망설이다가 샀는데 그렇게 심한 건 아니고 전쟁 중에 자기 남편 패할 것 같으니 맘 약해져서 그럴 수 있다 이정도 납득갔고 뭐.. 애초에 여주 얼빠기질 있어서 어쩔 수 없다고 봄..ㅋㅋ후회남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굉장히 라이트할 거고 걍 애절하진 않고 금방금방 풀리는 전개임.
yul***
2024.07.08
남주가 엄청 찌질하고 여주 섭남 어장관리가 쩔어요. 남주는 사랑한다면서 계속 여주 첩자 의심하고 여주는 그때마다 이제 안믿어 하면서도 계속 받아줘요. 재미가 없는 것도 아니고 여주가 그리 멍청한 것도 아닌데 남캐들이 별로여서 재미가 반감됨..
gol***
2024.04.25
끝까지 읽긴 했는데 1권2권에 돈 쓴게 아까워서 끝까지 읽었어요. 좀 뻔하고 지루해요
pyy***
2024.02.25
'마리 앙투아네트가 현명했다면?'이라는 가정 하에 쓴 글 같아요. 에스메랄다가 외국 출신 왕비라서 비호감과 의심을 사는 것이나 그럼에도 자선 행위에 힘 쓴다는 면모, 실제 역사에도 나오는 왕비의 목걸이 사건에 휘말려 곤란해지는 정황 같은게 그래요. 현명하게 국난을 극복하는 모습은 아키텐의 엘레오노르 같기도 하구요. 그 외에 프와송, 몽테스팡, 루이, 마리 테레즈 같은 이름도 실존 인물들이 쓰던 것이라 더 익숙했던 것 같네요. 스멜만 그랬다는거고 스토리는 실제 역사와 상관 없이 K-로판으로서 재미있었어요. 똑똑한 무심 여주를 그리려고 하신 것 같은데 성공하셨습니다! 원작에서 남편한테 버림받고 처형당했기 때문에 에스메랄다가 이혼을 주장하는 거잖아요. 개연성은 충분하지만 남편이 사랑을 고백했는데도 이혼 염불하면 보통은 질리거든요? 근데 에스메랄다가 계속 철벽치게끔 오해를 잘 비벼 넣어서 질리지가 않네요. 여조가 남편이랑 꽁냥거리는 꼴을 봤는데 어떻게 남편 말을 믿겠습니까....사실은 여조 혼자 쇼한거였지만 에스메랄다는 몰랐으니까 이 연놈을 쳐내는게 맞지! 쳐내는 것도 얼마나 야무진지 아주 똑띠예요. 남주는...저만 우리엘 좋아하나요ㅋㅋㅋ 여조하고 여조 따까리하고 우리엘 셋이 어렸을 때 짱친이었어요. 자기의 유일한 세계였다고 할 정도로 친했다네요. 제가 봤을 때는 여조가 여자라서 잘해주는게 아니라 친구라서 여조 따까리랑 공평하게 우정을 나눠준 거 같던데...에스메랄다한테 L을 느낀 후로는 선 절대 안 넘었거든요. 잤잤도 에스메랄다하고만 했지 여조한테 욕정한 적 한 번도 없고....에스메랄다가 하도 이혼을 주장하니까 중요한 고비마다 정말 자기 곁에 두는 게 맞는지 고민할 때도 있지만 기저에는 에스메랄다의 행복을 생각하는 마음이 깔려 있구요. 자기도 자기가 부족한 걸 알아서 고치려고 노력하는게 보기 좋았어요. 지은 죄도 없이 사과하는 것도 좋았고... 남조는 다른 분이 쓰신 리뷰처럼 저도 루이 따라서 꼭꼭 씹어먹는 것에 치였는데요....알고 보니 마리 앙트와네트의 페르젠 같은 히든 캐더라구요. 히든 캐라고 할 수 있나? 암튼 페르젠 같았는데 에스메랄다와 연인이 아니다 보니 K-로판 섭남길 걷습디다. 우리엘 앞에서 존트 당당하게 에스메랄다 자기 꺼라고 개기는건 이게 말이 되나 싶으면서도 더 개겨라 싶었읍니다...중간에 여조 따까리도 에스메랄다 사랑해요❤️ 외친 적 있는데 이게 몇 각이냐...4각? 각도기 뿌셔뿌셔...저는 원앤온리 좋아하지만 가벼운 4각 정도는 즐거웠어요. 여주가 매력적이니까 개연성이 생기더라구요 이게. 로맨스로 잘 읽었으면서 이런 말 하는게 우습긴 한데...사실 이 작품에 나오는 사건들이 굵직하거든요. 아르덴과 로렌공국간의 전쟁, 슈펜하임과 교황청의 담합에 맞서는 아르덴은 역사물로 써도 쌉가능한 소재라고 생각합니다. 종교 재판소만 해도 왕비가 거기에 갇히다니 보통 일이 아니잖아요. 그렇게까지 흘러갔다는게 대박 아닌가...성적으로 고문 같은거 좀 했으면 피폐물도 오지게 뽑을 수 있는 원소스 멀티유징 아닌감요...(쓰레기라 ㅈㅅ;) 근데 이걸 로맨스 배경판으로 쓰고 치운 것 같아서 좀 아쉽네요. 진지하게 다뤘으면 이도저도 안됐을 것 같지만? 작가님이 언젠가 좀 더 진득하게 역사와 로맨스를 섞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암튼 엔딩도 좋고...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cgu***
2024.02.22
키워드가 재미있을 것 같아 구매했어요. 하지만 이 글을 읽고 나면 이야기가 꽤 평범하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스토리에 특별한 내용은 없는 것 같아요.
yur***
2024.02.21
좀더 찐한 19금이었어도 좋았겠다 싶네요 재밌게 봤음
myb***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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