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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 꾸금 작가님이 내 남편이다! 상세페이지

최애 꾸금 작가님이 내 남편이다!

  • 관심 31
에클라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출간 정보
  • 2024.10.0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1만 자
  • 3.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0924004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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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가상시대물 #서양풍
* 작품 키워드: #선결혼후연애 #첫사랑 #몸정>맘정 #질투 #절륜남 #순정남 #대형견남 #동정녀 #순진녀 #엉뚱녀
* 남자 주인공: 아슐린 다이크- 공작. 성실하고 강직하며 운명을 믿는 편. 첫눈에 반한 릴리를 마음으로 아껴주고파 하며, 보이는 것과 다르게 질투가 많다. 문짝처럼 커다란 덩치에 검정색 머리카락, 검정색 눈의 짙은 인상으로 무표정일 시 살짝 고압적으로 보인다.
* 여자 주인공: 릴리 아르테아(릴리 다이크)- 백작 영애로 성인 소설 작가 ‘K’의 열정적인 팬. 자기 위로를 한 적은 많지만 경험이 없다. 성적인 것들을 포함해 호기심이 많고 당돌한 편. 하늘빛 눈동자와 곱슬기 없는 긴 은발은 언뜻 성스러워 보이기까지 한다.
* 이럴 때 보세요: 욕망과 호기심으로 뭉친 당돌한 여주와 첫눈에 운명을 느낀 순정파 남주의 19금 로맨틱 코미디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아래가 젖진 않았습니까? 저를 도와주시느라 스스로를 돌보지 못한 것은 아닐지… 남편 된 도리로서 걱정이 됩니다.”
최애 꾸금 작가님이 내 남편이다!

작품 정보

“정말로 서로 첫눈에 반했다니까요. 후회하지 않을 거예요.”
“아가 네가 아직 순진하고 어려서 그래. 결혼에는 얼굴 외에도 중요한 요소들이 많단다.”

얼굴? 릴리가 기억하는 건 오로지 테이블 위 ‘K’ 의 신간과 묵직한 좌수납뿐. 얼굴도 뭐 조신하게 생기긴 했던 것 같은데 잘 기억은 안 난다.

취미가 맞고 거기가 큰데 나머지 요소는 맞춰 나가면 되는 것 아닐까.

* * *

“괜찮습니다. 말했지요, 릴리.”

한 번 더, 그리고 두어 번 더. 몇 번씩이나 깊이 반복되는 추삽질에 릴리가 도리질을 친다. 하지만 기어코 그 작은 얼굴마저 붙든 아슐린이 통통하게 부푼 입술을 깨물었다.

“제 사랑을 느끼기만 하면 된다고요.”

분명 시작은 그의 사랑을 갈구하며 덤벼든 자신이었는데, 어느새 역전된 상황에 릴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붙잡혔던 고개가 놓아지는 순간 마구 끄덕이는 것뿐이었다.

그 순간에도 허리가 휘고 엉덩이가 움찔거리는 게 느껴진다.

“아, 알아요. 흐아, 알겠, 어요. 아슐… 하읏! 응!”
“아니요. 부인께선 아직 모릅니다.”
“아니에… 아! 정말 알, 아… 아아아!”
“제 사랑을 다 받아 주셔야지요.”

작가 프로필

우름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이메일: uurr1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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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7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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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루 기대햇던내용아님

    bud***
    2025.03.01
  • 호로록 살짝 아쉽나?

    oop***
    2024.10.19
  • 짧아서 호로록 읽기 너무 좋았어요! 주인공들도 너무 귀여워요

    nam***
    2024.10.12
  • 걍 킬타용으로 ㄱㅊ았어요 ㅋㅋㅋ

    mil***
    2024.10.12
  • 제목이 신선해서 눈길이 가요

    cyc***
    2024.10.12
  • 그냥 피식피식 가볍게 볼 수 있어요

    kon***
    2024.10.12
  • 주인공들도 귀엽고 무난한 소설이었어요

    red***
    2024.10.12
  • 좋아하는 소재라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단권이라 킬링타임용으로 가볍게 읽기 좋았어요.

    sou***
    2024.10.12
  • 가볍고 후루룩 읽엇어요

    kwa***
    2024.10.12
  • 가볍게 후루룩 읽기 좋은 책이네요

    kyo***
    20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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