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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탈덕의 결말 상세페이지

어설픈 탈덕의 결말

  • 관심 145
에클라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300원
전권
정가
6,600원
판매가
6,6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4.0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0930104
ECN
-
소장하기
  • 0 0원

  • 어설픈 탈덕의 결말 2권 (완결)
    어설픈 탈덕의 결말 2권 (완결)
    • 등록일 2025.04.08.
    • 글자수 약 12.3만 자
    • 3,300

  • 어설픈 탈덕의 결말 1권
    어설픈 탈덕의 결말 1권
    • 등록일 2025.04.10.
    • 글자수 약 11.8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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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키워드 : #서양풍 #궁정로맨스 #가상시대물
*작품 키워드 : #왕족/귀족 #오해 #첫사랑 #갑을관계 #신분차이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남자 주인공 : 크리스토퍼 안드레이 드 시그네베르
#집착남 #절륜남 #후회남 #냉정남 #상처남 #동정남 #짝사랑남
시그네베르 제국의 황자이자 마탑주. 어처구니없는 오해로 첫사랑을 놓친 뒤, 그녀의 흑역사가 담긴 틴 케이스를 줍는다.
미아가 쓴 주접 편지의 임을 그녀의 직장 동료로 착각해 마탑을 20층이나 더 쌓을 만큼 미쳐 버린다. 3년 뒤 돌아온 미아를 정부로 삼고 퇴폐적인 덕심을 표출한다.
*여자 주인공 : 에르미아나 아나스
#짝사랑녀 #순정녀 #다정녀 #동정녀 #집착녀
황도의 평민이자 12년 차 크리스 황자 덕. 그의 아카데미 후배가 되고 첫정까지 바치지만, 오해 때문에 도피성 유학을 떠난다. 3년 뒤, 희귀병에 걸린 엄마를 살리기 위해 탈덕한 최애의 정부가 된다.
*이럴 때 보세요 : 12년 만에 탈덕한 평민 여주와, 한발 늦게 입덕한 황자 남주의 쌍방 삽질 덕질 역전 고수위 로맨스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상상해 봤어? 3년 동안, 고작, 단 하루에 생각이 갇히는 게, 어떤 건지.”
“…….”
“숨을 쉬어도, 가슴에 얹힌 게 안 떨어지고. 하루에도 열 번씩, 눈앞이 도는 이, 개같은 기분. 3년을 시달리면, 너라면 미치지 않을 것 같아?”
어설픈 탈덕의 결말

작품 정보

※ 본 작품에는 노골적인 표현 및 강압적인 관계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귀한 금발 벽안 황자님을 덕질하는 황도의 평민, 미아.

성덕이 되겠다는 집념으로 황립 아카데미에 입학해 크리스 전하의 후배가 되지만, 최애와 말 한 번 섞고 싶다는 소박한 바람은 어긋나기만 한다.
설상가상으로, 그와 황위 계승권을 다투는 쌍둥이 황녀의 부하가 되기까지.

“그래도 좋아할 거예요. 답장 못 받아도 괜찮아요. 미움받아도... 괜찮아요.”

열렬하고 절절했던 12년 덕질에 종지부를 찍게 만든 건, 주제넘은 하룻밤을 보내고 마주한 그의 차디찬 영혼이었다.

“크리스 전하, 안녕히.”

도피성 유학을 떠나기 전날, 미아는 부치지 않은 연서(=흑역사)가 담긴 틴 케이스를 강에 버렸다.

그것이, 한발 늦게 돌아 버린 구 최애의 손에 흘러들 줄도 모르고.

* * *

“너는 이 나를, 저스틴 세르비오의 대용품으로 써먹고 있잖아. 3년 전, 나랑 보낸 그 밤부터.”

자신의 정부가 된 평민 여자를 무도하게 밀어붙이면서, 크리스는 비틀린 미소를 입가에 걸었다.
그 집요한 시선의 종착지는, 그녀의 밑에 깔아 놓은 편지였다.

“어때. 네가 좋아하는 남자를 대용품으로 지우는 소감이.”

미아는 하마터면 이렇게 받아칠 뻔했다.

‘지금 당신이, 당신 스스로를 지우고 있거든?’

하지만 이 남자의 터무니없는 오해를 바로잡은들, 달라지는 건 없을 터였다.
여전히 저와 그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사실. 그가 조만간 에본윙 공녀와 결혼할 거란 사실.

미아는 그의 수중에 남은 틴 케이스의 주접 편지, 그와의 남은 밀회 횟수를 헤아렸다.

나는 당신을 알지만, 당신은 나를 몰랐던 때로 돌아가는 것.
그것이, 그녀가 바라는 탈덕의 결말이었다.

12년 만에 탈덕한 여자와, 한발 늦게 입덕한 남자의 덕질 역전 로맨스.

작가

레민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Remini(sc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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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14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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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우 매우 격하더라고요. 사람은 말을 하고 살아야 한다는 걸 또 한번 새깁니다. 모든 로판 커플들은 매일 대화만 잘 나눠도 문제가 거진 반은 해결될 거라고 생각하는데 아 그러면 스토리가 진행이 안되는구나ㅋㅋ 암튼 소중한 사람과 잘 커뮤니케이션합시다.

    sjo***
    2025.05.18
  • 전반적으로 내용도 유쾌하고 사람이 마음속에 가지는 덕심에 대한걸 잘 표현하고 쓴거 같아요 ㅋㅋ 전 재밌게 읽었습니다

    wag***
    2025.05.18
  • 문체가 유쾌하여 재미있게 읽었어요

    lia***
    2025.04.2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koo***
    2025.04.25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osb***
    2025.04.19
  • 간만에 취향에 맞는 작품

    che***
    2025.04.18
  • 여주가 귀여워서 재미있었어요

    luv***
    2025.04.17
  • 가벼운게 땡겨서 구매했어요. 여주 귀여워서 마음에 들었고 오해물은 항상 재미있는것 같아요.

    ker***
    2025.04.17
  • 걍 가볍게 읽을만해요

    sky***
    2025.04.17
  • 여주 남주를 좋아해서 성덕이 될뻔했으나 스스로 너무 주제파악을 잘한나머지 유사연애로 단정짓기도 하고 여러가지 상황과 맞물려서 남주가 오해를 거하게 하게 되는데 씬취향이 다정한걸 좋아하는 저한테는 짝사랑남이라고 하기에는 정부가 된 뒤에 씬들이 남주가 상처를 받았다고는 하지만 약간은 강압적이라 저한테는 조금은 피폐하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모든사건은 대화만 잘하면 해결되지만 그렇게 되면 아무일도 안일어나게 되니까 오해가 풀리면서 남주가 후회하는 모습을 보면서 약간의 쾌감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남주가 나중에 오해가 풀리고 서로의 감정이 쌍방되어 행복해져서 엔딩만족합니다

    xkz***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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