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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시험일 뿐이었는데 상세페이지

임상 시험일 뿐이었는데

  • 관심 161
에클라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3,300원
판매가
3,300원
출간 정보
  • 2025.08.0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9만 자
  • 3.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0932405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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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키워드 : #서양풍 #전생/환생
* 작품 키워드 : #몸정>맘정 #오해 #갑을관계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절륜남 #다정남 #집착남 #계략남 #유혹남 #능력녀 #쾌활발랄녀 #다정녀
* 남자 주인공 : 애쉬, 애스턴 클레바니아 - 제국에서 제일 강력한 공작가의 가주. 늘 물밑에서 움직이며, 베일에 휩싸여 사생활이 드러난 게 없다는 신비주의의 사내. 겉보기엔 오연하고 자신감이 넘쳐 보이나, 실은 모종의 사유로 은근히 자존감이 낮은 남자. 신경 쓰이는 실험의 향방을 지켜보려 정체를 감추고 에린의 조수로 지원했다가 그녀에게 제대로 감기고 만다.
* 여자 주인공 : 에린 레샤무어 - 가진 것은 빚뿐인 엑스트라 남작가에 환생한, 아카데미 연금술 학과의 수석 남작 영애. 전생엔 제약 회사 연구원이었다. 전공 한정으로 똑 부러지고 나머지 생활력은 떨어지는 덜렁이. 자신이 피폐 임신튀 새드엔딩 로판에서 환생했다는 걸 깨닫고는, 신약을 개발해 떼돈을 벌고 원작도 비틀 겸 피임약 개발이나 해 보기로 결정한다. 그 개발로 자신이 어떤 상황에 처하게 될지도 모르고.
* 이럴 때 보세요 : 임상 시험 한번 하려다 음험한 조수에게 코 꿰인 여자와, 정체를 숨기고 그 여자를 품다가 놓칠 뻔한 후로 절절히 매달리는 남자의 이야기가 읽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아직 안 끝났어요, 박사님. 실험의 성과를 보여 줘야 한다면서요.”
임상 시험일 뿐이었는데

작품 정보

환생 트럭에 치인 후 피폐 로판의 엑스트라 남작 영애로 환생하게 된 제약 회사 연구원 에린.

"…이게 다 피임을 안 해서 그래."

자신이 개탄하며 읽었던 임신튀 후회 피폐물에 들어왔다는 것을 깨닫고 나서, 에린은 전생의 지식과 현생의 연금술을 이용해 피임약을 개발해 돈방석에 앉기로 한다.

‘불행한 여주 운명이랑 겸사겸사 다른 여자들 운명도 바꿔주고. 집안 빚도 갚으면 좋지, 뭐.’

그런 마음가짐으로 시작한 피임약 개발이 임상시험만 남겨두었던 시점.

“이 이상 성과를 내지 못한다면 후원을 종료하겠다고 하십니다.”
“…열 달! 열 달만 주세요!”
“열 달 말입니까?”
“네! 딱 그거면 돼요!”

그녀의 실험을 후원해 온 애스턴 공작이 후원을 종료하겠다는 청천벽력의 소식을 전해오고.
촉박한 시간에도 불구하고 구해지지 않는 임상 시험 참여자.
결국 에린은 스스로 임상시험 대상자가 되어, 제 몸으로 피임약의 효과를 증명하고자 하는데.

“그럼 제가 해드리죠.”
“뭐?”

그러나 그녀가 그 계획을 실행에 옮기려던 순간.

“전 당신이 바깥에서, 불결한 잡놈들과 뒹구는 꼴은 도저히 못 보겠으니까.”

내내 순종적이었던 그녀의 조수가 돌변해, 질척한 음욕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 * *

“아, 흐으…….”

에린은 쪼개지는 듯한 격정에 몸을 떨었다. 그녀의 다리 사이에 빈틈없이 맞물려 있던 남자의 몸에서 진동이 느껴졌다. 남자가 낮게 웃으면서 나는 진동이었다.

“아직 안 끝났어요, 박사님.”
“자, 잠깐…….”
“실험의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면서요.”

이미 안을 가득 채운 것으로는 부족하다는 듯이 허리 짓을 하며, 애쉬가 마저 웃었다.

“수십, 수백 번을 반복해도 이 약을 먹으면 임신이 불가능하다는 걸.”
“흐읏!”
“증명하셔야 할 게 아닌가요.”

눈앞이 아찔해지다 못해 새하얘지는 소리였다.

작가

채먹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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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23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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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는맛과 가격만큼의 만족을 선사하는 소설

    u00***
    2025.09.15
  • 읽을만 해용.....

    kio***
    2025.09.02
  • 고구마없이 읽기좋네요ㅋㅋ

    rhd***
    2025.08.26
  • 완전 재밌어요 아는맛인데 맛있는!!외전 꼭 보고싶어요

    uko***
    2025.08.21
  •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외전도 써 주실 거죠 뭔가 아쉽게 끝나네요

    sky***
    2025.08.18
  • 그냥 킬링타임용. 딱 그 정도 마냥 허술하지만은 않아서 별 3개

    gus***
    2025.08.16
  • 나쁘진 않은데 내용에 비해서 가격이 너무 비싼 듯

    lov***
    2025.08.15
  • 작가님 외전이 좀더 필요해요!!!!!

    jun***
    2025.08.15
  • 부담없이 읽을 책이에요

    pim***
    2025.08.15
  • 아는 맛이 맛있다의 정석!! 둘이 너무 귀여워요 외전 plz...

    may***
    202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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