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시든 장미 속의 개들 상세페이지

시든 장미 속의 개들

  • 관심 255
에클라 출판
총 71화
혜택 기간 : 11.3(월) 00:00 ~ 11.5(수) 23:59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11.0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0934430
UCI
-
  • 0 0원

  • 시든 장미 속의 개들 71화
    • 등록일 2025.11.04
    • 글자수 약 3.3천 자
    • 대여 불가
  • 시든 장미 속의 개들 70화
    • 등록일 2025.11.03
    • 글자수 약 3.3천 자
    • 대여 불가
  • 시든 장미 속의 개들 69화
    • 등록일 2025.11.03
    • 글자수 약 3.2천 자
    • 대여 불가
  • 시든 장미 속의 개들 68화
    • 등록일 2025.11.03
    • 글자수 약 3.3천 자
    • 대여 불가
  • 시든 장미 속의 개들 67화
    • 등록일 2025.11.03
    • 글자수 약 3.3천 자
    • 대여 불가
  • 시든 장미 속의 개들 66화
    • 등록일 2025.11.03
    • 글자수 약 3.3천 자
    • 대여 불가
  • 시든 장미 속의 개들 65화
    • 등록일 2025.11.03
    • 글자수 약 3.4천 자
    • 대여 불가
  • 시든 장미 속의 개들 64화
    • 등록일 2025.11.03
    • 글자수 약 3.3천 자
    • 대여 불가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서양풍, 가상시대물, 근대물
* 작품 키워드: 초능력, 조직/암흑가, 경찰/형사/수사관, 오해, 복수, 갑을관계, 계약연애/결혼, 소유욕/독점욕/질투, 애증, 츤데레남, 능력남, 계략남, 능글남, 절륜남, 집착남, 후회남, 상처남, 동정남, 까칠남, 냉정남, 존댓말남, 능력녀, 계략녀, 유혹녀, 절륜녀, 집착녀, 나쁜여자, 후회녀, 상처녀, 까칠녀, 냉정녀, 도도녀, 여주중심, 이야기중심
* 남자주인공: 에르킨 루치오 라파예트
말단 피초토(Picciotto)에서 보스가 아끼는 이복 여동생, 베레니체의 경호원이 된 솔다토(Soldato). 발렌티에라 패밀리의 2대 보스 리카르도를 향한 충성심이 높은 데다 완벽한 일 처리로 조만간 카포레지메(Caporegime)가 될 거라 모두가 입을 모아 말하지만, 실상은 마피아로 위장한 연방 보안국 잠입 수사관. 미제 사건의 증거를 찾던 중 리카르도가 유난스럽게 싸고도는 베레니체의 정체를 의심하고, 경호원이 되어 접근한다.
* 여자주인공: 베레니체 로사 발렌티에라
벨록을 장악한 마피아, 발렌티에라 패밀리의 회계사이자 2대 보스 리카르도의 이복 여동생. 화려한 남성 편력을 자랑하는 동시에 연방 보안국의 수사망을 피해 가는 편법으로 유명하지만, 진짜 정체는 1대 보스 안토니오가 설립한 살인 청부 회사의 조직원.
* 이럴 때 보세요: 선악의 경계가 없는 마피아 조직원과 복수를 원하는 위장 잠입 수사관의 아슬아슬한 계약 연애와 배신, 끝내 놓을 수 없었던 첫사랑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내가 너의 과녁이었구나.”
시든 장미 속의 개들

작품 소개

발렌티에라의 장미,
승리를 안겨주는 불운한 여신,
타락한 천사의 손을 놓지 못하는 번견,

베레니체 로사 발렌티에라.

시든 장미의 새로운 울타리,
충성을 맹세한 젊은 왕의 사냥개,
향기로운 가시에 찔리고만 배신자,

에르킨 루치오 라파예트.

발렌티에라 패밀리 보스, 리카르도의 이복 여동생 베레니체는
형제의 명에 따라 에르킨을 새로운 경호원으로 곁에 두게 되지만,

“에르킨, 너 내리라는 뜻이야.”
“…….”
“안 내리면 내가 내려서 걸어갈 거야. 선택해.”

처음 본 순간부터 에르킨의 존재가 거슬리던 베레니체.
경호를 맡은 목적을 알 수 없는 에르킨과 계속 부딪히던 도중,
리카르도가 베레니체의 혼사를 추진할 계획이라는 걸 알게 되고.

“지금 얘기 오가는 약혼 없던 일로 하고, 다른 사람 생길 때까지만 나랑 만나.”
“보여 주기 식 연애를 하자, 이 말입니까?”
“왜. 싫어?”
“아뇨. 좋습니다.”

원치 않는 결혼을 피하고자 리카르도가 경호원으로 붙여준 에르킨을 이용하겠다는 진심은 어느새 베레니체가 알지 못하는 꽃이 되어 붉고 짙게 만개했다.
피의 맹세와 함께 충성을 약속한 사냥개가 아니라 발렌티에라의 목을 칠 준비가 된 첩자라는 것도 모르고, 그저 같은 마음인 줄만 알고 줄 수 있는 모든 걸 내어주고 말았다.

“내가 너한테 살려 달라고 무릎이라도 꿇을 줄 알았어?”
“꿇으면, 목숨 정도는 부지할 거 같습니까?”

몸을 갈아서라도 그를 죽이고 싶었지만 베레니체는 방아쇠를 당길 수 없었다. 맹세를 우습게 아는 이에게 고통 없는 죽음은 사치였으니.

“웃기지 마, 에르킨. 네 목숨은 나한테 달렸어.”
“…….”
“보안국에 내 오라비의 모가지든, 내 손목이든 가져가고 싶으면 너야말로 무릎 꿇고 발가락이라도 핥아야 할 거야.”
“좋을 대로. 아가씨가 명령하면 따라야지.”

결국 베레니체는 에르킨의 이마에 총알을 박아 넣는 대신 오른쪽 입가에 부드러운 입맞춤을 건네 그들의 마지막을 잠시 유예했다.
제 안에 만개한 장미가 모조리 시드는 순간, 그의 심장에 스틸레토를 직접 찔러 넣으리라 다짐하며.

작가 프로필

깡담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묵시록 47호실 (깡담)
  • 결백하지 못한 자들에게 (깡담)
  • 간사한 짐승의 품에 안겨 (깡담)
  • 결백하지 못한 자들에게 (깡담)
  • 시든 장미 속의 개들 (깡담)
  • 설산에 흩날리는 봄처럼 (깡담)
  • 설산에 흩날리는 봄처럼 (깡담)

리뷰

5.0

구매자 별점
554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잠입수사관과 마피아 조직원 관계성도 매력적인데 스토리가 너무 흥미진진함… 다음 이야기 궁금해요

    tnr***
    2025.11.04
  • 정체를 숨기고 잠입한 수사관과 마피아 조직원 조합이 흥미진진하네요 주인공들이 매력있어서 좋아요

    ior***
    2025.11.04
  • 설정이 흥미롭고 여주캐릭터가 매력적이네요

    sls***
    2025.11.04
  • 이야기 설정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어요. 내용이 흡입력이 있어서 막힘없이 읽고 있습니다. 주인공듷 매력있네요.

    db3***
    2025.11.04
  • 마피아 여동생이랑 경호원 조합 좋아요 재밌어요

    kmk***
    2025.11.04
  • 긴장감 넘쳐서 재밌게 보고 있어요ㅎㅎㅎ

    joy***
    2025.11.04
  • 처음 소개글 읽자마자 숨이 턱 막혔음. 피로 피를 씻는 세계에서 피보다 진한 사랑이라니, 이 조합이 미치지 않고 가능해요? 베레니체는 차갑고 뜨겁고 잔혹한데 이상하게 이해돼요. 에르킨은 그녀를 망치러 왔다가 결국 망가지는 쪽이라 더 좋았음. 둘 다 무너지는 게 아니라 서로에게 갉아먹히는 느낌. 로맨스인데 전쟁 같고, 전쟁인데 로맨스 같음. 대사 하나만 봐도 숨이 막혀서 다시 읽게 됨. 세계관이 너무 단단해서 현실감각 사라지는 수준이에요. ‘사랑=무기’인 이야기라니, 딱 내 취향 저격. 시든 장미 속에서 개처럼 짖는 심장 소리 들렸어요🐾

    hap***
    2025.11.04
  • 베레니체와 에르킨 두 캐릭터 모두 너무 매력있네요.. 마피아×경호원 조합 최고...ㅎㅎㅎ 표지 구도도 예쁘고 작품이랑 잘 어울려요 재밌게 달려보겠습니다 👍👍👍

    q29***
    2025.11.04
  • 암흑가 조직얘기는 항상 흥미로운거 같아요. 남녀주인공 긴장감이 좋습니다.

    rih***
    2025.11.04
  • 설정이 마음에 들어서 읽었는데 내용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con***
    2025.11.04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서양풍 로판 베스트더보기

  • 첫사랑에게, 후회를 담아 (리베냐)
  • 커튼콜 (한민트)
  • 이따금 낭만적인 악의 (미나토)
  • 윈터 버드(Winter bud) (별보라)
  • 어느 미친 귀부인의 고백 (문설영)
  • 가장 완벽한 사과의 유랑 (디키탈리스)
  • 주제를 아는 결혼 (죄송한취향)
  • 남주가 절륜하다는 키워드는 없었잖아요 (김미카)
  • 용사들은 성녀의 축복을 받아야 한다 (필밤)
  • 도련님은 하녀에게 입을 맞추고 싶어서 (남가왕)
  • 회한이 늦어 (틸리빌리)
  • 상수리나무 아래 (김수지)
  • 나를 탕녀라 부르던 당신들에게 (Lee Jihye)
  • 결혼비행 (틸다킴)
  • 눈먼 짐승의 시간 (홍유라)
  • 두 번 버림받지 않습니다 (세리안)
  • 흠결 없는 불행 (송윤)
  • 악인 남편 (사하)
  • 그럼에도 속는 당신을 (폼숲)
  • 에퀴녹스 (김다함)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