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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든 장미 속의 개들 상세페이지

시든 장미 속의 개들

  • 관심 403
에클라 출판
총 85화
연재
  • 매주 월, 화, 수, 목, 금 / 오전 7시 연재
리다무
1일마다 1편 기다리면 무료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11.0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0934430
UCI
-
소장하기
  • 0 0원

  • 시든 장미 속의 개들 85화
    • 등록일 2025.11.24
    • 글자수 약 3.9천 자
    • 100

  • 시든 장미 속의 개들 84화
    • 등록일 2025.11.21
    • 글자수 약 3.6천 자
    • 100

  • 시든 장미 속의 개들 83화
    • 등록일 2025.11.20
    • 글자수 약 3.8천 자
    • 100

  • 시든 장미 속의 개들 82화
    • 등록일 2025.11.19
    • 글자수 약 3.9천 자
    • 100

  • 시든 장미 속의 개들 81화
    • 등록일 2025.11.18
    • 글자수 약 3.5천 자
    • 100

  • 시든 장미 속의 개들 80화
    • 등록일 2025.11.17
    • 글자수 약 3.8천 자
    • 100

  • 시든 장미 속의 개들 79화
    • 등록일 2025.11.14
    • 글자수 약 3.3천 자
    • 100

  • 시든 장미 속의 개들 78화
    • 등록일 2025.11.13
    • 글자수 약 3.3천 자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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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서양풍, 가상시대물, 근대물
* 작품 키워드: 초능력, 조직/암흑가, 경찰/형사/수사관, 오해, 복수, 갑을관계, 계약연애/결혼, 소유욕/독점욕/질투, 애증, 츤데레남, 능력남, 계략남, 능글남, 절륜남, 집착남, 후회남, 상처남, 동정남, 까칠남, 냉정남, 존댓말남, 능력녀, 계략녀, 유혹녀, 절륜녀, 집착녀, 나쁜여자, 후회녀, 상처녀, 까칠녀, 냉정녀, 도도녀, 여주중심, 이야기중심
* 남자주인공: 에르킨 루치오 라파예트
말단 피초토(Picciotto)에서 보스가 아끼는 이복 여동생, 베레니체의 경호원이 된 솔다토(Soldato). 발렌티에라 패밀리의 2대 보스 리카르도를 향한 충성심이 높은 데다 완벽한 일 처리로 조만간 카포레지메(Caporegime)가 될 거라 모두가 입을 모아 말하지만, 실상은 마피아로 위장한 연방 보안국 잠입 수사관. 미제 사건의 증거를 찾던 중 리카르도가 유난스럽게 싸고도는 베레니체의 정체를 의심하고, 경호원이 되어 접근한다.
* 여자주인공: 베레니체 로사 발렌티에라
벨록을 장악한 마피아, 발렌티에라 패밀리의 회계사이자 2대 보스 리카르도의 이복 여동생. 화려한 남성 편력을 자랑하는 동시에 연방 보안국의 수사망을 피해 가는 편법으로 유명하지만, 진짜 정체는 1대 보스 안토니오가 설립한 살인 청부 회사의 조직원.
* 이럴 때 보세요: 선악의 경계가 없는 마피아 조직원과 복수를 원하는 위장 잠입 수사관의 아슬아슬한 계약 연애와 배신, 끝내 놓을 수 없었던 첫사랑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내가 너의 과녁이었구나.”
시든 장미 속의 개들

작품 소개

발렌티에라의 장미,
승리를 안겨주는 불운한 여신,
타락한 천사의 손을 놓지 못하는 번견,

베레니체 로사 발렌티에라.

시든 장미의 새로운 울타리,
충성을 맹세한 젊은 왕의 사냥개,
향기로운 가시에 찔리고만 배신자,

에르킨 루치오 라파예트.

발렌티에라 패밀리 보스, 리카르도의 이복 여동생 베레니체는
형제의 명에 따라 에르킨을 새로운 경호원으로 곁에 두게 되지만,

“에르킨, 너 내리라는 뜻이야.”
“…….”
“안 내리면 내가 내려서 걸어갈 거야. 선택해.”

처음 본 순간부터 에르킨의 존재가 거슬리던 베레니체.
경호를 맡은 목적을 알 수 없는 에르킨과 계속 부딪히던 도중,
리카르도가 베레니체의 혼사를 추진할 계획이라는 걸 알게 되고.

“지금 얘기 오가는 약혼 없던 일로 하고, 다른 사람 생길 때까지만 나랑 만나.”
“보여 주기 식 연애를 하자, 이 말입니까?”
“왜. 싫어?”
“아뇨. 좋습니다.”

원치 않는 결혼을 피하고자 리카르도가 경호원으로 붙여준 에르킨을 이용하겠다는 진심은 어느새 베레니체가 알지 못하는 꽃이 되어 붉고 짙게 만개했다.
피의 맹세와 함께 충성을 약속한 사냥개가 아니라 발렌티에라의 목을 칠 준비가 된 첩자라는 것도 모르고, 그저 같은 마음인 줄만 알고 줄 수 있는 모든 걸 내어주고 말았다.

“내가 너한테 살려 달라고 무릎이라도 꿇을 줄 알았어?”
“꿇으면, 목숨 정도는 부지할 거 같습니까?”

몸을 갈아서라도 그를 죽이고 싶었지만 베레니체는 방아쇠를 당길 수 없었다. 맹세를 우습게 아는 이에게 고통 없는 죽음은 사치였으니.

“웃기지 마, 에르킨. 네 목숨은 나한테 달렸어.”
“…….”
“보안국에 내 오라비의 모가지든, 내 손목이든 가져가고 싶으면 너야말로 무릎 꿇고 발가락이라도 핥아야 할 거야.”
“좋을 대로. 아가씨가 명령하면 따라야지.”

결국 베레니체는 에르킨의 이마에 총알을 박아 넣는 대신 오른쪽 입가에 부드러운 입맞춤을 건네 그들의 마지막을 잠시 유예했다.
제 안에 만개한 장미가 모조리 시드는 순간, 그의 심장에 스틸레토를 직접 찔러 넣으리라 다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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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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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5.0

구매자 별점
1,10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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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둘다 한성격 해서 재밌는데 게다가 스토리가 사건까지 아주 맛있게 말아주셨네요 그냥 눈 앞에서 보는거 같아요 달달한 로맨스보다는 배틀연애라 그런지 거친 매력이 있는 야수같은 사랑이에요

    090***
    2025.11.06
  • 뻔하지 않고 궁금함을 야기시켜 계속 읽게 되네요. 끝까지 재밌었으면 좋뎄네요 ㅎㅎㅎ

    ric***
    2025.11.06
  • 존댓말 쓰지만 정중하지는 않은 잠입 수사관 에르킨이랑 마피아 살인 청부 회사 조직원 베레니체의 아슬아슬한 텐션이 ㄹㅇ 쫄깃함 티키타카도 통통 튀고 기본적인 관계성이랑 각자의 서사도 탄탄함 그냥 조폭물이 아니라 찐 이탈리아 마피아st 조직물이라 느와르 영화 같기도 함 오만한 고양이st 베레니체가 마냥 착하지 않은 능력녀인데 범죄자인것도, 경호원이라지만 실제로는 수사관이라 절대 안 져주는 에르킨의 성격도 마음에 듬 보니까 쌍방후회던데 둘이 어케 후회할지 너무 궁금함 아직 달달한 건 요원해보이는 배틀연애 중인데 둘이 어케 될지 사건이 어케 풀려나갈지도 궁금함 에르킨은 과연 물구나무서서 탭댄스를 출까 전남친 견제하는 거 봐서는 자각은 한 거 같은데 입덕부정 중인가

    ann***
    2025.11.06
  • 여주 캐릭터가 매력있고 재밌어요

    inf***
    2025.11.05
  • 잘봤습니다 캐릭터들이 매력있고 관계성이 좋아요

    qqn***
    2025.11.05
  • 소설의 설정이 마음에 들어서 정말 좋아요~!!

    luv***
    2025.11.05
  • 여주 캐릭터가 매혹적이네요

    mrs***
    2025.11.05
  • 여주가 굉장히 한성격 하는게 매력있어요

    ejh***
    2025.11.05
  • 여주 캐릭터가 잘 짜여져 있어서 마음에 들어요!

    app***
    2025.11.05
  • 두 사람의 관계가 매력적이에요

    hgb***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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