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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새벽일기 상세페이지

날마다 새벽일기

걷고 느끼고 쓰다!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12,000원
판매가
12,000원
출간 정보
  • 2022.07.01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2만 자
  • 290.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9290272
UCI
-
날마다 새벽일기

작품 정보

사별의 아픔을 글로 치유하고 있습니다. 이 글은 나의 생존 분투기이자 고백록입니다. 자연을 흠뻑 즐기면서 일상에서 자유 기쁨 진리 사랑 평화를 찾고 있습니다.


에디터 추천사

노자와 함께 도가 사상을 완성한 장자는 아내와 사별한 후 술통을 두드리고 노래를 불렀다고 합니다. 그의 친구 헤시가 ‘어째서 아내가 죽었는데 노래를 부르느냐’고 묻자 ‘처음에는 나도 슬펐으나, 마치 계절이 변하는 것 처럼 자연스러운 일이니 아내는 천지라는 방 안에서 편하게 잠이든 것’이라 말했다고 합니다.

일상을 살아가는 평범한 우리들이 그 생각을 온전히 이해하기는 어렵겠지만, 자연이 우리에게 심심한 위로를 준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 듯 합니다. 김일곤 목사는 35년을 함께한 아내와의 고통스러운 사별을 글로 치유 하면서 자연이 주는 평화와 기쁨, 자유에 대해 노래합니다. ‘글을 따로 배우지 않았다’고 고백하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기교없이 더 소박하고 진솔한 필치로 질박하고 넉넉한 그릇같은 책을 써냈습니다.

뜻밖에 시가 날 찾아왔다고 말하는 작가의 감수성과 영성은 오랜세월 목회자로 활동하면서 작가로, 시인으로 자연스럽게 길러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글과 함께 작가가 선별한 플레이리스트, 직접찍은 사진들을 따라가다 보면 인생의 굴곡 속에서 깊게 고인 영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작가 소개

김일곤

나는 전문 글쟁이가 아니다. 글쓰기에 대해 따로 배운 적도 없다. 다만 내가 하는 사역과 관련해서 꾸준히 글을 써왔다. 내 안의 것들 일상 속에서 느끼고 경험하는 것에 집중하면서 글로 써 내려가고 싶은 생각이 언제부턴가 들었다. 그 작업을 자신과의 약속으로 여기고 실천하고 있다. 짧은 시간이지만 이젠 글쓰기가 소소한 일상이 되었다. 글 쓰는 게 가끔 부담으로 느껴질 때는 있어도 삶의 큰 활력이 되고 글쓰기의 즐거움을 알게 되었다. 청소년 시절까지 외딴 시골에서 자란 삶의 기억 덕분에 자연을 좋아하고 감성이 충만하다. 이러한 경험은 글을 쓰는 데 적지 않게 도움이 되었다. 나에게 글쓰기는 사람과 소통하는 중요한 매개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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