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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외교관의 유럽, 미국, 중남미, 중동 여행과 회상 상세페이지

어느 외교관의 유럽, 미국, 중남미, 중동 여행과 회상

자연과 사람들, 역사와 문화를 찾아서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12,000원
판매가
12,000원
출간 정보
  • 2023.04.17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9.8만 자
  • 91.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9292429
ECN
-
어느 외교관의 유럽, 미국, 중남미, 중동 여행과 회상

작품 정보

해외 3개 대륙에서 24년을 보낸 어느 외교관의 세상 견문록

이 책은 해외에서 24년을 보낸 어느 외교관의 여행 에세이이자 여행기이다. 저자는 35년의 외교관 생활에서 24년을 해외에서 거주하고 여행하면서 보고 듣고 느끼고 체험하고 생각한 것들을 이 책으로 출간하였다.

이 책은 일반인이 아닌 외교관이 쓴 여행 에세이이자 여행기라는 점에서 매우 이례적이다. 저자가 35년에 걸쳐 24년을 2∼3년 간격으로 이 나라 저 나라 옮겨 다니며 거주하고 대화하고 여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이라는 점에서 매우 독특하다.

자연과 사람들, 역사와 문화가 확연히 다른 유럽, 미주, 중동 등 3개 대륙을 커버하는 것도 눈길이 간다.

해외에서 24년에 걸쳐 3개 대륙의 이 나라 저 나라에 거주하고 여행하고 현지인들과 대화하면서 느끼고 생각하고 관찰한 것을 기술하였다는 점에서 우리나라 또는 해외 어느 한 나라에서만 사는 여행객이 쓴 여행 에세이, 여행기, 여행안내서와는 크게 다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해외여행 경험이 많지 않은 국내 일반인들에게는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만큼이나 다양한 세상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그가 거주하거나 여행한 유럽, 미주(미국, 중남미/라틴아메리카, 카리브), 중동 등 3개 대륙의 자연과 사람들, 역사, 문화 등을 다양하게 기술하고 있다. 유럽, 미주, 중동 대륙은 우리나라와는 지리적으로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 인종적으로도 다르고 종교·문화적으로도 다르다. 이 대륙들은 우리나라, 동아시아의 전통적인 유교, 불교 문화권과는 달리, 오래전부터 기독교, 이슬람 문화권이다. 미주 대륙은 인디언 문화와 유럽 대륙으로부터 이식된 문화가 공존하는 곳이다.

내용 면에서 이 책은 서로 다른 대륙의 여러 나라의 문화, 역사, 체제, 사고방식, 관습과 관행, 생활, 종교, 언어, 의복, 음식, 음료, 주류, 자연, 유적, 음악, 악기, 그림은 물론 지구과학, 통치의 바탕, 세계적인 여행기, 세계적인 제국, 의전 등 다양한 내용을 기술하면서, 때로는 우리나라 것들과 비교하고 다른 측면의 무언가를 보여주고 있다.
그의 이야기는 동서양과 서로 다른 대륙, 역사적인 시간과 장소를 넘나들며 다루는 주제도 천차만별이다. 그가 구경한 자연, 경험한 세상, 만난 사람들, 그 사람들의 세계관과 시각은 여행안내서가 되기도 하고 우스꽝스럽기도 하고 때로는 교훈이 되기도 한다. 일반 여행객의 시각에서 적은 것도 많이 있지만 외교관의 시각으로 예리하고 분석적이고 심층적으로 기술한 내용들도 담고 있다. 세계의 문화, 역사를 이해하고 여행, 사업 등에 필요한 각종 관습과 현지 상식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여행안내서로 뿐만이 아니라 여행의 목적, 시각, 차원을 생각게 할 것이다. 나아가 향후 여행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관해 도움이 될 것이다. 세계화, 국제화로 외국과의 접촉이 일상이 된 오늘날 해외여행을 하거나 외국인들과의 접촉에 유익한 각종 상식이나 지식, 교양을 익히는 데에도 매우 유용하다.

작가 소개

지은이 전영욱은 1986.6월 제20회 외무고등고시로 외교부 입부해서 35년간 외교관으로 일했다.

외교부 유럽국, 재외동포영사국, 국제법률국, 통상교섭본부에서 사무관, 서기관으로 그리고 영사과장, 유럽연합‧러시아통상과장, 중남미심의관으로 근무했다. 재외공관은 그리스, 스웨덴, 베네수엘라, 로스앤젤레스, 콜롬비아에서 근무하고, 주볼리비아 대사, 주코스타리카 대사, 주두바이 총영사를 역임했다.

경남 거창에서 태어나 거창대성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외과 및 동 대학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Universidad Pontificia Comillas 대학교의 ICADE 대학원 (마드리드 소재) 에서 유럽 공동체 석사과정을 마쳤다. 한반도 이슈, 국제관계, 국제법, 경제통상 문제 그리고 여러 대륙과 나라들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많다.

지은 책으로는 <어느 보통 외교관의 회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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