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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속 작은 행복 상세페이지

학교 속 작은 행복

  • 관심 0
심플릿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10,000원
판매가
10,000원
출간 정보
  • 2025.01.22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218 쪽
  • 75.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9296847
ECN
-
학교 속 작은 행복

작품 정보

학교에는 크고 작은 행복의 순간들이 있다. 매일 아침, 가방을 메고 학교로 향하는 길은 그 자체로 작은 모험의 연속이다. 자전거를 타고 등교하는 친구들의 모습은 그 자체로 활기찬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것 같다. 친구들과 나누는 웃음, 교실에서의 수업, 점심시간의 유쾌한 농담, 오랫동안 서로를 돌아보게 만드는 원동력은 뭐니뭐니해도 고마웠던 친구다. 도림리그는 인기있는 경기다. 운동장에서 땀흘리며 나누는 협동과 경쟁은 특별한 경험이 된다. 텃밭에서는 구슬처럼 반짝이던 케일 위 이슬방울같은 기억이 있다. 그 기억은 자연과의 연결감을 선사한다.

이 포토 에세이는 하루하루 에피소드의 축적을 통해 인생이 어떻게 형성되는지를 보여 준다. 각 장면에서 포착된 순간들은 우리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져,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그 감정을 되살려 줄 것이다.

포토 에세이를 통해 소중한 순간들을 다시금 되새기고, 그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고등학교라는 이 특별한 무대에서 우리의 이야기가 계속해서 이어지기를 바라며, 그 속에서 일어난 모든 순간들이 의미 있게 기억되기를 기원한다. 학창시절 배움은 인생의 중요한 자산이 되어, 앞으로의 여정에서도 큰 힘이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정선영
심리학, 사회복지학, 교육학 등을 전공한 14년 차 전문상담사이다. 하루에도 140여 명의 학생이 학교를 중단하는 현실에 깊은 관심이 있다. 이를 주제로 한 연구로 숭실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귀를 기울이는 사람이 있으면 힘듦이 덜어질 거라는 생각으로 지지하는 어른이 되려고 노력한다. 원형탈모증을 겪으며 상담 공부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 때 보람을 느낀다. 저서로는 학업중단을 다룬 "학교가 지옥인 아이들"이, 공저로는 "평생교육론", "나의 여정, 우리의 삶" 등이 있다.

김정림
학교 영양사로 근무하면서 학생들에게 엄마와 같은 마음으로 급식을 준비하고 철저하게 위생을 관리하고 있다. 엄마가 되어 자녀를 키우면서 먹거리의 소중함을 더욱 깨닫게 되었고, 어린 시절부터 성인까지 무엇을 먹고 자라는지 먹거리 환경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 있다. 음식의 기본인 맛과 스킬을 익히기 위해 각종 자격증을 섭렵한 것은 중요한 자산이 되어 주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현장에서 부딪히고 느끼는 점들을 책에 담았다.

신현숙
7년 차 보건교사다.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어릴 적 강원도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다. 지난 시절을 돌이켜보면 그 시간이 성장하게 한 소중한 경험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이 글의 사진을 들여다보면 그때의 추억이 떠오른다.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 싶다는 꿈이 어린 시절 경험에서 시작된 것같은 느낌이다. 그 시절의 순수함과 따뜻함으로 함께 성장하는 학교를 만들어가고 싶다

이난희
35년 전 경북 봉화에서 수학과 과학 교사로 학생들을 만났다. 주위와 자연에 큰 호기심을 갖고, 근본 이치에 대해 논리적이면서도 쉽게 해설하고자 하였다. 흘러가는 시간을 수용하려고 애쓰며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걷고 있다.

조혜진
유치원 다닐 때부터 선생님을 좋아해서 선생님이 되었다. 학교에서 근무한 지 어언 30여 년이 되어간다. 오래 다닌 학교여도 아이들의 눈빛과 목소리는 어느 하루도 같은 날이 없다. 아이들이 웃으면 같이 웃고, 아이들이 슬프면 같이 슬퍼진다.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지만 오히려 아이들 덕분에 배우고 있는 선생님으로, 아이들과 함께 살고 있는 학교 이야기를 쓴다.

최서진
오랜 시간 학교 도서관에서 사서교사로 근무하면서 수많은 책을 만났고 수많은 시간을 다양한 학생들과 만났다. 다양한 학생들의 꿈과 이야기는 책 속에 살아 숨 쉬는 인물들처럼 감동을 전달한다. 내가 느낀 학교 도서관에서 겪은 이야기를 이 책을 통해서 많은 독자분과 함께 나누고 전달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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