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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한 김에 세계 일주 상세페이지

퇴직한 김에 세계 일주

배낭 하나 둘러메고 떠난 부부의 278일간의 기록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10,000원
판매가
10,000원
출간 정보
  • 2025.08.21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264 쪽
  • 111.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9298759
ECN
-
퇴직한 김에 세계 일주

작품 정보

정년퇴직 후 배낭 하나 달랑 메고 부부가 함께 길을 나섰다!
패키지 여행? 산티아고 순례길? 아니, 순도 100% 자유여행이다. 그것도 무려 10개월 동안이나!
은퇴 후의 삶? 고민은 짐만 늘릴 뿐이다. 일단 떠나고 보자!

낭만 가득한 유럽의 거리와 아프리카의 대자연, 열정 가득한 남미를 실제로 마주하면 얼마나 황홀할까? 하지만 아프리카에서는 여권과 지갑 모두 소매치기 당하고, 남미에서는 핸드폰과 작별했다. 발바닥은 닳아가고, 몸은 고단하고, 속은 터지는데 … 미처 몰랐다. 새로운 장소와 낯선 사람들 속에서 펼쳐지는 하루하루는 모험 그 자체라는 것을.
그런데 이상하다. 길 위에서 벌어지는 뜻밖의 순간을 즐기는 나날이 점점 늘어간다. 처음 보는 풍광 앞에서 넋을 잃고, 낯선 이들의 눈빛에 담긴 친절에 마음이 사르르 녹는다. 오늘은 또 어떤 음식을 맛볼까, 어떤 예상치 못한 에피소드가 생길까 설레기까지 한다. 무슨 일이든 결국 우리 부부가 함께 나눌 추억이자 또 다른 꿈의 불쏘시개가 될 테니까.
일단 한 걸음 내디디는 것, 어쩌면 그게 삶을 새롭게 살아가는 가장 좋은 방법일지도 모른다.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다면 이 이야기가 작은 용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10개월 동안 다 닳아버린 등산화를 브라질에 남겨둔 대신, 배낭에는 온 세상을 담아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이제, 남은 생도 이렇게 살아갈 거다. 함께 걷고, 함께 웃고, 함께 여행하듯이.

작가 소개

여행과 등산, 사진을 좋아하는 부부 작가. 남편 최병로 작가의 36년간 교직 생활 마무리를 기념하여 278일간의 세계 일주 배낭을 꾸렸다. 아내 송경숙 작가는 여정의 감상과 생각을 따뜻하고 섬세한 글로 풀어냈고, 남편 최병로 작가는 세계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과 소중한 순간들을 생생한 사진으로 기록했다.
평소 주말이면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산천을 누비고, 방학이면 배낭을 메고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했다. 유럽, 아프리카, 남미 대륙의 길 위에서 받은 감동을 세상과 나누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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