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병아리 상세페이지

병아리

  • 관심 14
총 5권
소장
단권
판매가
6,300원
전권
정가
31,500원
판매가
31,5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9.03.1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4.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98328108
ECN
-
소장하기
  • 0 0원

  • 병아리 5권 (완결)
    병아리 5권 (완결)
    • 등록일 2014.12.22.
    • 글자수 약 14.7만 자
    • 6,300

  • 병아리 4권
    병아리 4권
    • 등록일 2013.12.02.
    • 글자수 약 11.2만 자
    • 6,300

  • 병아리 3권
    병아리 3권
    • 등록일 2013.07.29.
    • 글자수 약 13.3만 자
    • 6,300

  • 병아리 2권
    병아리 2권
    • 등록일 2013.04.11.
    • 글자수 약 12.1만 자
    • 6,300

  • 병아리 1권
    병아리 1권
    • 등록일 2013.01.30.
    • 글자수 약 13.9만 자
    • 6,300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병아리

작품 정보

“병아리 아니라고!”

평범한 고교생, 한겨울! 갑작스런 차 사고로 눈을 뜨니 다른 세계 초절정 미소녀의 몸에 들어가 있었다? 더구나 함께 죽은 악마새끼 같은 형까지 무려 교황으로 환생?
‘병아리’ 한겨울의 달콤 살벌! 위험한 빙의 생활기!
배꼽 주의! 형님 주의! 욕설 주의!

***

“그, 그러니까……. 걔가 나이가, 스물네 살이었던 것 같고요……. 흐끅! 철도 덜 든 완전 깡패 새낀데……, 흑. 그 새끼가 매일 밥 안 차리면 팬다고 협박하고……, 흑! 술 마시고 북엇국 끓이라고……, 손에서 뼈 소리 내고……. 흑. 개○끼, 지는 손이 없어, 발이 없어, 으어어엉! 우리 형 찾아주세요! 그 병○ 새끼 어딜 갔냐고! 으어엉!”
으음 하고 고민을 하는 것 같더니 예하라는 사람이 다시 내게 물었다.
“근데 넌 꼴이 그게 뭐야?”
“내 꼴이 뭐요, 왜!”
“거지새끼 같잖아. 병○처럼 하고 다니면 맞는다고 했냐, 안 했냐.”
“흐어어어……엉? 네?”
울음을 그치고 나는 의아한 얼굴로 눈앞의 사람을 쳐다봤다. 이게 무슨 말이야? 멀뚱멀뚱 보고 있자 이 인간이 내 어깨에 손을 올렸다. 흠칫하고 몸을 굳히는데 갑자기 빛이 터져 나왔다. 화들짝 놀라서 몸을 움츠리자 그가 내 어깨에서 손을 뗐다. 무겁고 아프기만 했던 몸이 갑자기 날아갈 듯 가벼워졌다. 고개를 숙여 살피니 상처가 하나도 보이질 않았다. 이게 뭐지? 이게 도대체 무슨…….
“자, 이제 다시 말해봐. 너희 형이 어떤 사람이라고?”
“네, 네?”
“병○ 새끼에 군대도 안 갔다 온 술주정뱅이 깡패 나부랭이에 담배 피우면서 협박이나 하는 ○발 개○끼라고?”
“…….”
그는 야차 같은 얼굴로 부처의 미소를 지었다. 나는 순간 놀라서 눈을 동그랗게 떴다. 난생처음 보는 이 사람이 왠지 형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진짜 형인가? 진짜 우리 형인가? 정말로? 점점 짙어지는 미소에 나는 딸꾹질을 했다. 빨리 대답 안 하냐는 그 눈빛에 나는 고개를 저으면서 힘겹게 입을 열었다.
“저, ○발 개○끼라는 말은 안 했는데…….”
“그럼 나머지 말은 다 사실이라는 거냐?”
“아, 아니요. 근데 혹시나 해서 묻는 건데 네가 우리 형이에요?”
내 물음에 예하라는 사람이 웃었다. 예의 그 부처의 미소였다.
“네 형이 뭐 어떻다고?”
그 미소에 나는 이 사람이 우리 형이고 나발이고 이러다가는 진짜 죽겠다 싶어 황급히 소리쳤다.
“우, 우리 형은 세상에서 제일 세고 멋지고 착한 사람이라고요!”
내 외침에 형이 손을 들어 내 이마를 퉁겼다. 딱! 소리가 날 정도로 맞은 이마가 아팠지만 나는 이상하게 웃음이 나왔다.
나는 병○처럼 울면서 웃었다.

작가

신사고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병아리 (신사고, 권새나)
  • 하늘, 담길 바람 (나래, c.seryl)

리뷰

4.4

구매자 별점
30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내가 보려고 쓰는 리뷰. 고민한 시간이 아까울 정도로 정말 재밌게 읽었다. 재탕 예정. 외전 카카페. 24.12.21. 50퍼 선물.

    sno***
    2024.12.24
  • *소설에 욕나오는거 싫어하시는분 절대구매하지마세요. 대화에 욕이 정말 많이들어가요. 예전에 대여해서 봤는데 또 보고싶어서 구매했어요. 개인적으로 러브리스를 더 재밌게봤지만 후속작인 병아리도 충분히 재밌어요. 그리고 소설이 옛날에 나온만큼 좀 시대에 뒤떨어진 발언들이 좀 나오긴하는데 그부분은 흐린눈으로 넘겨서보면 돼서 재밌게 봤습니다.

    ooo***
    2022.12.26
  • 멍청하고 시끄럽고 부산스럽고 .. 텍스트로 시끄러운소설. 캐릭터성은 일관성있었지만, 너무 시끄럽고 바보같고 멍청한게 주인공이라 붙잡고 읽는게 조금 힘들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꾸 내용이 생각나고 뒷이야기가 어떨지 궁금하게 하는게 있는 글이었어요. 개인적으로는 겉으로는 까칠하고 예민한 형이 중간중간 그리고 점점 애정도를 보이는 언행에서 치이고, 초월자의 관점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다가 사랑때문에 맞춰주고 져주던 가을이의 직진플러팅에 치여서 끝까지 본거같아요. 근데 정말 시끄럽고 정신없는 글이기는 해요.. 감안하고 보셔야할것같아요. 초반은 병아리가 글이나 말을 배워야하는 부분에서 사랑스럽고 귀엽다 싶다가, 그다음부터는 얘는진짜왜이러는거지 싶을만큼 정신없고 이해가 안갈 수 있어요. 그리고 간장게장은 좀 깼음..

    sia***
    2022.09.10
  • 스토리나 에피소드는 스케일이 크지는 않지만 재미있었고 캐릭터들도 특색 있어요. 스토리 중시하시는 분들은 볼만할 것이고 민폐여주는 눈뜨고 못본다 하시면 거르세요. 여주인공이 세상천지 정말 이런 애가 있나 싶게 일관적으로 얼간인데 형님하고 남주 캐릭터가 작품 살렸네요. 신기에 관해서나, 가을이 악세서리가 후두둑 다 부서지는 이유나, 새끼손가락 치료는 어떻게 했는가에 대한 서술을 따로 안하는 식으로 의미심장해 보이는 떡밥들을 몇개 회수 안해서 별 하나 뺍니다. '러브리스'를 먼저 보고 읽었어야 했는데 반대로 읽게 생겼네요 ㅠ

    sai***
    2022.05.03
  • 재밌게 잘 읽고갑니다 병아리가 참 귀엽고 일상적이면서도 밝은소설이라 팍팍한삶 살아가는데 기운이나네요ㅎㅎ 후속작 기다리고있을게요작가님

    gyk***
    2021.04.08
  • 아 진짜 형님이랑 주인공 티키타카 너무 웃기고 ts물이다보니 여주의 내면은 정말 한국 10대 남고딩같은 느낌입니다. 점점 여자로서의 자신을 받아들이는 성장물이기도 하고 그런 여주에게 다가서는 도라이직진남 때문에 로코이기도 합니다 그냥 귀엽고 계속 웃겨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orp***
    2020.09.26
  • 아....필력 대박.. 환장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 형제? 형, 너님 츤데래 정석.

    moo***
    2019.10.1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jun***
    2019.07.08
  • 정말 재밌어요 노란 페이지에서 읽고 구매해서 봅니다 울면서 웃으면서 읽었어요 그리고 봄이는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에서 형 진태같은 느낌이 났어요 표현은 거칠지만 동생 챙기는게 같아요 다만 겨울이랑 진석이는 많이 다르지만요 ㅋ 병아리 외전은 슬퍼서 볼때마다 울게 되네요

    blu***
    2019.05.12
  • 대화중에 너무 욕설이 많아서 집중이 안되네요 1권 읽다가 하차합니다

    pol***
    2019.04.23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서양풍 로판 베스트더보기

  • 똑똑, 도망 여주인데요 (미홍)
  • <악마 아가씨> 세트 (함초롱)
  • 저주를 풀 방법은 당신과의 접촉뿐 (오소리국밥)
  • 비열하고, 우아하게 (세레나향기)
  • 폭주 직전 에스퍼가 내 방에 나타났다 (박깃털)
  • 왜 이제 와서 이래 (랑퀸)
  • 상수리나무 아래 (김수지)
  • 마물 던전에 버려졌다 (곽두팔)
  • 아카데미에서 이래도 되나요? (레드그리타)
  • 내게 빌어봐 (리베냐)
  • 삭풍이 불어오면 (우유양)
  • 던전 안에 갇혔다 (뮤지개)
  • 악역은 연애가 하고 싶다 (임이올)
  • 안개를 삼킨 나비 (박오롯)
  • 검을 든 꽃 (은소로)
  • 악마 아가씨 (함초롱)
  • 악역 황제의 아이를 임신했다 (19세 완전판) (세르비11)
  • 음탕한 구애 (안쪽해)
  • 품격을 배반한다 (김빠)
  • 짝사랑이 지나치면 (루제이스)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