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4.0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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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작품 키워드: 회귀, 복수, 계약관계, 상처녀, 무심녀, 사이다녀, 계략남, 냉정남, 능글남, 오만남, 능력남, 대형견남, 순정남, 순진남, 존댓말남, 다정남, 직진남
* 여자주인공: 파노라 셀시우스 - 셀시우스 백작가의 천대받는 영애. 본래 심약하고 순진했으나 가족과 약혼자에게 지속적인 냉대와 기만, 멸시를 당한 끝에 복수심을 품게 된다. 원수 중 하나를 살해한 직후 기묘한 현상이 일어나며 15세 소녀 시절로 회귀하고, 이후 철저한 복수를 결심한다.
* 남자주인공1 : 알로켄 잘리어 - 잘리어 공작가의 장남이자 소공작. 잘생기고 유능하나 인성적 결함이 있어 동생에게 차기 공작 자리를 빼앗길 위기에 놓여 있다. 파노라가 그의 공작 승계를 돕는 대신 거짓 약혼 관계를 맺어 달라고 제안한 것을 받아들여 동업자 겸 계약 약혼 관계가 된다. 어쩐지 점차 파노라에게 관심을 갖는 모습을 보인다.
*남자주인공2 : 칼 안드라스 - 호전적이기로 유명한 안드라스 후작가의 막내 영식. 회귀 전 파노라에게 도움을 주었던 유일한 인물. 회귀한 파노라에게서 성물 '에우로파'를 넘겨받는 조건으로 복수의 공범자가 된다. 쉽게 거짓말을 하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솔직한 진실을 말해주는 파노라에게 순진한 호감을 갖는다.
* 이럴 때 보세요: 가차없고 속시원한 복수물을 보고 싶을 때, 상처입은 주인공이 행복을 찾는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독자의 예측을 불허하는 작품을 보고 싶을 때, 여하튼 재미있는 작품을 찾고 있을 때
* 공감 글귀: “전부, 전부, 용서 못해.”
작품 정보
피해자인 딸을 감싸줘야할 가족은 네가 친자식이 아니라며 냉대하고.
정치적인 이유로 살해당할 뻔까지. 지긋지긋한 인생이었다.
그래서 스스로 이 고통을 끝낼까 했는데, 기적적으로 과거로 회귀하게 되다니.
나는 앞으로 복수를 위해 살리라 마음 먹었다.
원수를 갚아 주기 위해 자신을 갈고 닦고, 과거의 실수를 하나씩 정리하고…….
그래서 우선 미래에 나를 괴롭게 만들 약혼자와 헤어졌다.
“내가 미안했어. 네가 이렇게 고통 받았을 줄은…….”
그런데, 네가 매력이 없어 바람이 난 걸 어쩌라고 말했던 남자가 이제와서 사과한댄다.
“생각이 바뀌었어. 당신에게 흥미가 가.”
“…….”
“아무래도 내가 이 나이에 첫사랑인 것 같은데, 불쌍하니 당신이 좀 거둬주지 그래.”
게다가 전 약혼자와 헤어지기 위해 일시적으로 동맹한 공작이 집착하기 시작했다.
나는 철저히 복수를 하며 살고 있을 뿐인데.
주변이 이상해졌다.
작가 프로필
- 이세계 착각 헌터 (대대원)
- 이세계 착각 헌터 (ab Entertainment, 대대원)
- 이세계 착각 헌터 (대대원)
- 던전 미식가 (대대원)
- 원수들이 후회하기 시작했다 (대대원)
- 던전 미식가 (대대원)
리뷰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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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헌터 보다가 유입했습니다. 이런글도 쓰셨네요. 재밌게 잘봤습니다.
red***2025.05.27재탕해도 재밌어요 파노라도 남주도 너무 맘에 들어요 대대원님 작품중 제일 맘에 들어요
min***2025.05.13리뷰때문에 괜히 끝까지 마음 졸이고 불안해하면서 봤네요 휴 리뷰 보지 마세요 정말 아름다운 이야기였습니다…
sha***2025.04.17처음부터 꽤 도전적인 캐릭터 설정이었는데 전개도 놀라웠음. 나중엔 여주랑 같이 놀라서 한동안 멍할정도. 기본 배경은 기존 로판 스타일인데-집안에서 구박배척받는 여주, 매달려도 바람피는 약혼자, 냉혈한 북부대공, 사교계를 주름잡는공작영애, 여주와 친해지는 강아지남조 등등- 뭐랄까 현실적인 전개랄까.. 극적인 듯 아닌 듯 한게 계속 읽게 만든다. 여주의 홧병날만한 상황도 완전 이해되기도 하는데 이걸 진짜 직접적으로 실천하는 로판여주는 처음 봐서 신기하기도 하고. 그런데 전반적으로 보면 현실감은 떨어진다. 묘사에 구체성이 별로 없는 듯. 여주의 분노하는 감정선 같은건 선명한데 비해 그 외 주변 묘사는 거의 없는 느낌.
eve***2025.03.01-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dar***2024.12.26
대대원님 여자였네 완전 내취향ㅋㅋㅋ 19금 버전듀 하나써주세뇨
o1o***2024.11.30나 이런거 좋아하네,,, 뻔하지 않고 독특해서 넘 좋아요
rio***2024.11.02-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hah***2024.10.28
평이 갈려서 뭔가 싶었는데 클리셰 비틀기 때문인 것 같아요. 전 정말 재밌었습니다. 시험 보기 전 최고의 선택 작가님 작품은 앞으로도 아묻따 구매할듯
jac***2024.10.16시작은 큰 기대를 주지 않았는데 읽다보니 점점 스토리에 빠져들게 되네요. 끝없이 우울한 소설인가 했더니 결국은 행복을 찾아가게 되는 결말이라서 읽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 읽었어요.
rid***202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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