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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서점에서 흑막 바보로 살아남기:바보학개론 상세페이지

가짜 서점에서 흑막 바보로 살아남기:바보학개론

  • 관심 5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원
전권
정가
12,000원
판매가
12,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2.06.2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4.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8962675
ECN
-
소장하기
  • 0 0원

  • 가짜 서점에서 흑막 바보로 살아남기:바보학개론 4권 (완결)
    가짜 서점에서 흑막 바보로 살아남기:바보학개론 4권 (완결)
    • 등록일 2022.06.20.
    • 글자수 약 12.5만 자
    • 3,000

  • 가짜 서점에서 흑막 바보로 살아남기:바보학개론 3권
    가짜 서점에서 흑막 바보로 살아남기:바보학개론 3권
    • 등록일 2022.06.20.
    • 글자수 약 12.8만 자
    • 3,000

  • 가짜 서점에서 흑막 바보로 살아남기:바보학개론 2권
    가짜 서점에서 흑막 바보로 살아남기:바보학개론 2권
    • 등록일 2022.06.20.
    • 글자수 약 12.5만 자
    • 3,000

  • 가짜 서점에서 흑막 바보로 살아남기:바보학개론 1권
    가짜 서점에서 흑막 바보로 살아남기:바보학개론 1권
    • 등록일 2022.06.20.
    • 글자수 약 12.5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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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서양풍, 판타지물
* 작품 키워드: 친구>연인, 운명적사랑, 다정남, 카리스마남, 짝사랑남, 대공남주, 철벽녀, 능력녀, 털털녀, 다정녀, 이야기중심, 여주중심
* 남자주인공: 라파엘 에흐베 - 에흐베의 군주인 대공. 인내심이 강하고 차분하며 냉정한 성격. 뮌제에게만 다정하고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뮌제가 죽었다는 소식을 믿지 않고 살아있는 그녀를 찾아다닌다. 일곱 살에 부모에게서 버림받고 유배당한 타국에서 뮌제를 만나 친구가 되었다. 자신이 뮌제에게 특별하다는 것을 알고 있고, 뮌제를 사랑하여 고백하였으나 거절당한 일이 있다. 그 뒤에도 여전한 친구로 남았다. 뮌제의 행복을 바라지만 그 행복 안에 자신이 있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 여자주인공: 뮌제 로헤올 - 온느발레 제국의 로헤올 공작. 산길에서 죽었다고 알려졌다. 이성적이면서 다정한 편. 단, 마법과 관련된 것들에게는 가차 없이 냉혹하여 마법사들의 최대 적수이자 원수. 절친한 친구인 라파엘을 아주 소중하고 특별하게 여긴다. 비록 동생과 그 둘 중 하나만 택해야 한다면 동생을 택해야만 한다 해도 그 마음은 진실되었다. 자신이 진짜 죽는 모습만큼은 그에게 보이고 싶지 않을 정도로.
* 이럴 때 보세요: 내용이 탄탄하게 잘 짜인 작품을 읽고 싶을 때, 역경을 딛고 행복해지는 작품을 찾을 때, 남주와 여주가 서로의 특별이자 유일인 이야기를 읽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너는 항상 괜찮아. 네가 무슨 짓을 하든 너는 내게 항상 괜찮아.
가짜 서점에서 흑막 바보로 살아남기:바보학개론

작품 정보

제국의 방패로 이름 높은 뮌제 로헤올 공작이 산길에서 강도에게 살해당했다.
그녀의 미심쩍은 죽음은 여러 왕국에 강한 충격을 주었다. 힘 있는 제후를 내치기 위해 황제가 수를 썼다는 생각을 과연 아무도 못 했을 것 같은가. 아니다. 머리 돌아가는 수많은 사람이 했다. 제국이 두려워 입 밖에 내지를 못할 뿐.
남의 나라 공작의 억울한 죽음 같은 것을 구태여 파고들 이유가, 그럼 그 사람들에게 있느냐?
그것도 아니었다. 그래서 세계는 경악 속에 입을 다물었다.
죽은 사람이 바라던대로였다.

-단 한 명의 예외를 제외하고서.

*

시신 없는 장례식에 다녀온 직후였다.
라파엘 에흐베 대공은 존귀한 자를 추모하기 위해 선택된 꽃을 내려다보다가 입을 열었다.
“로헤올 공작을 찾아야 한다.”
처참한 현장을 직접 확인했었음에도 죽은 공작의 오랜 친구였던 라파엘은 얼어붙은 이성으로 생각했다.
너는, 죽지 않았어, 뮈즈.
네가 죽었을 리가 없어.

*

그로부터 2년 뒤, 왕국 아리오의 수도 얼숍.
연쇄 실종사건 해결을 위해 조사하던 은여우단 단장 엘르시어는 부하의 소개로 한 서점을 방문한다.
“설령 귀족 나리가 오셔도 책은 팔지 않습니다. 이 책들을 가져가는 사람은 세상 끝까지 추적해서 몹시 불행하게 만들어주겠다고 결심했대요.”
“…….”
“아이코. 그러고 보니 그 결심을 한 사람이 나지.”
책을 팔지 않는다는 그 서점에는, 사람들이 뒷목을 붙들게 만드는 대책없는 바보가 살고 있었다.

작가 프로필

작은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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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1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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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쓸데없이 비장하고 그와중에 위즈는 웃기다를 강박적으로 강조해서 좀 질리는거 빼곤 재밌었어요. 스토리 끝까지 시원하게 끝내줬음 더 좋았을걸 하는 생각도 합니다

    woo***
    2023.12.24
  • 솔찍히 제목이 안티라고 생각하는데 막상 저는 제목이 속된말로 너무 킹받아서 읽게 되었으니 결과적으론 잘지은 걸까요..? 괴상한 제목에 비해 스토리는 생각보다 진지해서 재밌게 읽었어요. 근데 스토리보다 더 취향인게 주인공과 남주의 관계...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고 심지어 생사를 확신할수 없는 상황에서도 서로가 어떻개 행동할지 믿음이 있는 관계란 정말 아름다운거 같습니다...그것도 둘 사이가 흔한 로맨스로 포장되는게 아니라 신뢰와 애정을 기반으로한 동반자 같은 관계라 더 좋았어요. 아 읽은지 너무 오래돼서 잘 기억이 안나는게 한이네요. 바쁜일만 끝나면 꼭 다시 읽고 리뷰쓰러 올게요...

    sae***
    2023.11.30
  • 기대 이상으로 재밌게 잘 읽었어요~

    rid***
    2022.06.27
  • 신선한 소재였어요!

    woo***
    202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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