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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목 위의 바람 상세페이지

초목 위의 바람

  • 관심 10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 ~ 3,100원
전권
정가
9,200원
판매가
9,2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2.09.1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5.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8968523
ECN
-
소장하기
  • 0 0원

  • 초목 위의 바람 3권 (완결)
    초목 위의 바람 3권 (완결)
    • 등록일 2022.09.16.
    • 글자수 약 10.5만 자
    • 3,000

  • 초목 위의 바람 2권
    초목 위의 바람 2권
    • 등록일 2022.09.16.
    • 글자수 약 11.5만 자
    • 3,100

  • 초목 위의 바람 1권
    초목 위의 바람 1권
    • 등록일 2022.09.16.
    • 글자수 약 11.6만 자
    • 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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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서양풍,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 작품 키워드: 서양풍, 판타지물, 가상시대물, 왕족/귀족, 초능력,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성장물, 능력남, 동정남, 까칠남, 능력녀, 동정녀

* 남자주인공: 웬투스 버튼 - 고대 영웅들에게 주어졌던 6개의 힘, 그 중 대기의 힘을 가진 상속자. 가문에 내려앉은 저주로 인해 생일 때마다 스스로를 가둔 채 저주를 견뎌내는 그는 현존하는 상속자 중 가장 강한 힘을 가졌다 평가받는다. 사람에게 곁을 잘 내주지 않으며 여자를 극도로 싫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여자주인공: 티아 레인 - 불의 힘과 초목의 힘을 동시에 가졌으나 서쪽 탑에 갇혀 사는 공주. 초목의 힘을 가진 엄마와 불의 힘을 가진 상속자 사이에 태어나 유일하게 2개의 힘을 가진 자이나 정치적인 이유로 자유와 권리를 박탈당한 채 살아간다. 엄마를 잃고 탑에 갇혀 살던 그녀는 초경이 찾아오자 엄마의 유언을 이뤄 드리기 위해 탑을 탈출할 결심을 세운다.

* 이럴 때 보세요: 잘 짜여진 판타지 세계관에서 서로가 서로의 구원이 되어주는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방금 전 일은 되레 공주가 나한테 고마워해야 할 일이고... 진짜 멈추기 힘들었어. 알고나 있으라고.”
초목 위의 바람

작품 정보

모종의 이유로 탑에 갇혀 살던 티아.
초경이 찾아오자 엄마의 유언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 탑을 탈출할 결심을 세운다.
그 과정에서 대기의 상속자인 웬투스의 도움 아닌 방관으로 탑을 무사히 탈출하게 되고 그의 영지에서 잠시 머무르게 된다.
사람, 특히나 여자를 곁에 두길 극도로 꺼리는 웬투스는 까칠하고 매몰차게 굴면서도 티아를 이리저리 돕는다.
그러는 사이 두 사람은 서서히 서로를 맘에 담아가지만 그들을 둘러싼 마물계의 변화는 둘의 곁으로 어둠을 몰고 온다.

***

“그렇게 자꾸 날 자극하면 공주만 힘들어질 텐데.”

그는 어찌해야 할지 몰라 허리를 뒤트는 티아의 다리 사이로 제 다리를 밀어 넣었다. 그리곤 슬며시 티아의 은밀한 부위에 제 중심을 비벼 댔다.

“지금 내가 공주를 안는다면 날 미워할 건가?”

머리가 온통 녹아내릴 것 같은 자극에 티아는 그 말을 바로 이해하지 못했다. 머릿속이 금세 새하얘지고 헐떡이듯 숨이 새어나왔다. 방금 한 그 말은 그러니까……. 하지만 그는 생각을 길게 이어 갈 시간조차 주지 않았다. 불쑥 그의 손이 드레스 자락을 파고들어 허벅지를 매만져 온 것이다.

“대답하지 않으면 수락으로 받아들일 거야.”

입을 열어 뭐라고 대답해야 하는데 목이 턱턱 막혀 아무 말도 뱉어 낼 수 없었다. 드레스 자락이 걷혀서인지 좀 더 선명하게 그의 중심부가 느껴지고 있었다. 제 아래에 닿아 오는 그의 중심부에 머릿속이 멍해졌다.

지금 말하지 않으면 상황이 어떻게 흘러갈지 알 수 없는데.

“시작하면 중간엔 못 멈춰. 그러니 잘 생각하고 답해. 지금 내가 널 안아도 되는지.”
“모, 르겠어요.”
“그럼 끝까지 모르고 있어. 이제부턴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티아의 대답에 그의 입가로 의미심장한 미소가 걸렸다.

그는 티아에게서 눈을 떼지 않은 채 느긋이 옷을 제거해 갔다. 그의 몸에서 옷이 하나씩 사라질 때마다 티아의 얼굴로 홍조가 더욱 짙게 피어올랐다.

그는 망설이지 않고 티아의 옷을 잡고 양옆으로 벌렸다.

가슴 앞으로 길게 이어져 있던 단추들이 튕겨 나가며 옷감이 곧장 벌어졌다. 드러난 가슴께로 찬 바람이 훅 끼치자 그 낯선 느낌에 티아가 몸을 떨었다.

“하, 이쁘지 않은 곳이 없군.”

작가 프로필

도진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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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1

구매자 별점
3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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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님의 벨소설을 재밌게 봐서 로판도 구입했는데 여주가 비호감?개취로 불호인 성격이에요 사랑에 빠지는 감정선도 좀 미흡하고 여주는 탑에서만 갇혀 지냈으니 자신을 구원해준것과 마찬가지인 남주에게 마음이 갈수 있지만 남주는 여자들을 다 거부했으면서 -싫어서가 아니라 저주로 인해 자신이 여자들을 비롯해 사람들을 해치는걸 막기위해서 아예 관심을 두지않은거지만 - 여주한테 너무 단시간에 빠진것 같아요(감정의 흐름은 어느정도 설명됐지만 속도가 빠름) 소재도 좋고 캐릭터들의 매력도 더 뛰어날 수 있었을것 같은데 필력이 조오금 아쉬웠어요 #첫사랑#능력남#모두다 내잘못이니 내가 책임질게요를 해서 남주 손발묶는 여주는 불호지만 어쨌든 결과적으로 능력녀#동정남녀

    yeb***
    2024.10.09
  • 뒤로 갈수록 문장사이의 여유가 없어서 문장들이 버석버석하고 건조한 느낌이에요

    lem***
    2023.10.10
  • 무난하게 스트레스 없이 볼만 합니다~

    lov***
    2023.10.03
  • 작가님 추가 외전으루 못된 왕비랑 못된언니 얘기 더 풀어주세욤

    vlo***
    2023.06.01
  • 넘 안 읽혀서 1권 반도 못보고 포기요.

    por***
    2023.05.28
  • 나쁘진 않은데 그렇다고 확 끌리는 내용은 아닌거같아요 .. 읽을게 없고 돈이 남아돈다 할 때 나쁘진 않을듯

    ash***
    2022.10.16
  • 너무 재미있게 잘 봤어요 작가님 필력 좋으셔서 다른 작품도 보고 싶어요

    jjl***
    2022.09.24
  • 로맨스랑 판타지가 과하지않고 적당히 섞여서 딱좋네요. 흥미있게 끝까지 잘 읽었어요. 다음작 기대되요

    kin***
    2022.09.24
  • 가볍지 않고 스토리 탄탄해서 좋았어요^^

    rid***
    2022.09.17
  • 가볍지 않은 소설이네요. 판타지와 로맨스가 적적하게 잘 섞여 있어요~ 연계성도 좋고 저는 재밌게 봤어요ㅎㅎ

    fis***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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