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2.18 출간
- EPUB
- 약 9.5만 자
- 6.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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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ER
로맨스 가이드
* 작품 키워드: 권선징악, 오해, 애증, 쌍방구원, 재회물, 피폐물, 첫사랑, 후회남, 상처남, 후회녀, 상처녀, 고수위
* 남자주인공: 휴스 레인. 일 년의 단 몇 달을 제외하고는 늘 비가 내리는 레인 저택에 홀로 남겨져 떠난 이리스를 기다렸다. 혼란과 그리움은 흘러가는 시간 앞에서 원망과 증오로 변해버렸다. 저택을 떠나 더 넓은 세상으로 날아가려는 그의 날개를 꺾은 여자, 그의 첫사랑이자 여전히 잊지 못한 과거의 연인이 레인 저택으로 돌아왔다.
* 여자주인공: 이리스 레인. 금빛 머리칼에 녹음을 품은 녹색 눈을 지닌 레인 저택의 유일한 상속녀이다. 십 년 전 저택을 떠나 수도의 왕립 아카데미에 입학했다. 어릴 적부터 영특하였으며 레인 저택의 자랑이었다. 소중한 사람들을 실망시키기 싫어 치열하게 살아온 인물로 단 한 번의 선택 이전에는 순탄한 인생이었다. 그러나 아카데미 졸업 후 마주한 세상은 그녀에게 호락호락하지 않았고, 어느 순간 이리스의 인생은 걷잡을 수 없이 망가져 버렸다. 쫓기듯 돌아온 레인 저택에서 첫사랑이었던 휴스와 재회한다.
* 이럴 때 보세요: 오해로 인해 서로를 원망하던 두 남녀가 진실을 깨닫고, 서로를 용서하며 성장하는 이야기가 읽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나는 네 앞에서 언제나 신실하고 진실했어. 그러니 당연히 거짓말 따위 한 적도 없어. 그때도, 지금도.”
작품 정보
오, 나의 고향
이토록 짧은 봄에 만난 너를 기다리느라 평생이 흘렀구나>
순식간에 스쳐 지나가는 찰나의 봄을 제외하고는 늘 비와 돌풍이 몰아치는 레이니 힐즈.
그곳에 위치한 레인 저택의 아름다운 꼬마 아가씨 이리스 레인은 레이니 힐즈의 봄만큼이나 아름다운 소년 휴스에게 마음을 뺏기고 말았다.
레이니 힐즈에서 유일한 또래이던 두 사람은 신분을 넘어 서로가 서로에게 유일한 존재였다. 그러나 변덕이 심한 레이니 힐즈의 날씨만큼이나 예측불허의 소녀 이리스 레인은 휴스에게 아무런 설명 없이 레인 저택을 떠나 버렸다.
홀로 남겨진 휴스는 그리움과 괴팍한 레인 백작의 학대, 그리고 홀로 남겨졌다는 외로움 속에서 천천히 곪아갔다.
제 전부를 포기하며 지킨 풋사랑에 배반당한 아픔이 이리스 레인을 향한 증오로 개화하였을 때. 레이니 힐즈를 떠난 그의 아름다운 아가씨, 이리스 레인이 돌아왔다. 이전의 눈부심과 천진난만함은 잔뜩 마모되어 지친 채로.
휴스는 그 변화에 기껍게 웃었다.
이제 레인 저택의 진정한 주인이 누구인지 보여줄 차례였으므로.
작가 프로필
리뷰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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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부호가 빠진 부분이 많고, 비문도 심심찮게 보임. 설정과 전개에 개연성이 전무하여 그로 인한 인물들의 심리가 전혀 납득되지 않는다.
fww***2024.05.26-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yan***2024.03.02
이리스 휴스 유령이 범인도 딱딱알려주고 큰고구마가없는게되려굿
jin***2024.02.26쌍방구원물 좋아해서 달려봅니다
ud4***2024.02.25전개가 매우 불친절하고 여주 남주 캐릭터가 왔다리 갔다리 반복이라 종잡을 수가 없네요. 매력이 느껴지지 않고 전체적으로 습작같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그리고 이든은 왜 자꾸 이안으로 이름이 바뀌는거죠? 끝까지 못읽고 그냥 덮습니다…
hye***2024.02.24내용이탄탄하고 알차서 재밌게봤어요~
120***2024.02.20분위기가 미스터리가 가미된 고딕 소설 느낌이네요. 어둡고 질척함 + 약간의 호러 + 애증 그리고 음모... 잔잔하고 서정적인 유럽의 고전소설을 기대했는데 아니었어요. 하지만 재밌게 읽었어요. 주인공들의 행복한 모습도 보고 싶네요. 살짝 외전 기대하겠습니다.
ssj***2024.02.19호로록 볼만해요~~
rid***2024.02.19표지만 보고 잔잔한 줄 알았는데 오해랑 음모 등등 자극적인 요소가 있네요.
wat***2024.02.18컨셉은 좋았으나… 필력과 이야기 전개가 습작수준
lil***20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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