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3.1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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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작품 키워드: 회귀물, 영혼체인지/빙의, 권선징악,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계략남, 직진남, 다정남, 집착남, 순정남, 뇌섹녀, 재벌녀, 달달물, 고수위, 더티토크
* 남자주인공: 엘디스 주드 크레바스타. 합리적이고 이성적이지만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고 다정한 태도가 몸에 배어있는 완벽한 황태자. 하지만 레세나와 만나 그녀의 충고를 들으면서 모든 사람에게 무작정 친절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악의를 구별해 가기 시작한다. 자신을 일깨워 준 레세나에게 흥미를 갖고, 그 흥미가 점점 다른 방향으로 변해간다. 황태자로서의 압박감을 벗어나고자 종종 마법으로 모습을 위장해서 천재 조각가 ‘베르나스’라는 신분으로 활동하기도 한다.
* 여자주인공: 레세나 아르나서스. 본래 한국인이었지만 19금 로판 세계의 악녀 캐릭터에게 빙의한 인물. 편한 것을 좋아하지만, 머리가 좋고 강단 있는 성격으로 필요할 때 과감하게 행동할 수 있는 타입.
평화롭게 살아남기 위해 엘디스의 폭주 및 세계 멸망을 저지하려고 노력하게 된다. 수차례의 시행착오를 거쳐 엘디스의 폭주를 막으면서 점점 그와 가까워지지만, 동시에 우연히 알게 된 유명 조각가 ‘베르나스’와도 교류하며 그에게 애정을 품게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유능한 여주가 보고 싶을 때. 달달한 로맨스 작품이 읽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모든 사람에게 상냥하기보다, 한 사람만을 지켜낼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당신은 반드시 언젠가 후회할 거야."
작품 정보
물론, 나에게만 빼고.
빙의 전의 레세나가 그를 소유하고 싶어 했기에, 오히려 그 상냥한 남주는 ‘내’가 빙의하기 전의 레세나를 피해 다녔다.
하지만 그 때문에 빙의하고 나서 나는 몇 번이나 회귀를 했다. 이 상냥하고 다정한 남주는 누구에게나 상냥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지 못하고, 절망에 빠져 세계를 파멸로 이끌어 버리니까.
“모든 사람에게 상냥하기보다, 한 사람만을 지켜낼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당신은 반드시 언젠가 후회할 거야.”
때문에 회귀를 반복하기 싫어 충고를 해주었다.
뿐만 아니라 그가 여주를 사랑하지 않도록 내가 등장한 이벤트들을 다 취소하거나 무산시켜 버렸다.
덕분에 그 효과가 나타났다!
……나타났긴 한데.
엘디스가 엉뚱하게 내게 무지 집착하게 되어버렸다.
여주를 사랑하지 말라는 뜻이긴 했는데, 그게 나를 사랑하란 뜻은 아니었단 말이야!
“사랑해. 레세나. 그대가 나와 같은 마음이 되었으면 좋겠어.”
한여름날의 해바라기처럼 이렇게 환히 웃는 남주를, 대체 어떡하면 좋지?
*
“레세나. 하아, 여기를 봐 줘…….”
엘디스가 벨트를 풀어 불룩했던 앞섶에서 길쭉한 몽둥이에 비견될 만한 것을 꺼냈다. 순간 레세나는 깜짝 놀랐다. 빙의 전의 삶에서 첫 경험을 이미 해 본 적 있었지만 아무리 봐도 엘디스의 것은 무려 다른 남자들 것의 4배는 됐기 때문이었다.
‘어, 어, 어떻게 저렇게 클 수 있어?’
레세나는 순간 혼란스러워졌다. 뭉뚝한 주먹 모양으로 생긴 귀두의 중앙 구멍에서 잔뜩 화가 난 듯이 선액을 질질 흘려내고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엘디스의 미형의 화사한 아름다움과는 다르게 그의 성기는 무슨 팔뚝만 한 것이 잔뜩 독이 오른 모양으로 핏줄이 여기저기 얽혀 있고 돌기처럼 불뚝 서 있는 게 촘촘히 둘러져 있기까지 했다. 그야말로 한 번 긁을 때마다 천국을 맛보여 줄 것처럼 생긴 성기였다.
작가 프로필
- 상냥한 그 남주를 길들이는 방법 (19세 완전판) (백자은)
- 개정판 | 차가운 그 남주를 길들였습니다 (백자은)
- 그 공작님의 연애 방식 (백자은)
- 이혼했는데 대공비가 되게 생겼다 (백자은)
- 요마와 아가씨 (백자은)
리뷰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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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도 유치하고.. 쓰잘데기 없는 유치한 얘기가 너무많음..1권 겨우 읽음
pro***2024.12.19일단 1권 완독, 회귀내용과 다시시작하는 회차, 2권 완독 약간 회차된것보다, 여주가 게임플레이하다 죽어서 다시시작하는 느낌임,멘탈 흔들리는것보단 그냥 죽었던 전 플레이들을 복습하며 다음 에피소드로 넘어가는것같음. 그리고 아직까지 19금 스러운거 1개도 없음, 전체 내용이 술술 풀리는데, 풀리기만 하면 재미없으니 고난 1개 여기있네, 하는 느낌
dbf***2024.09.20-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man***2024.04.22
여주가 취향이라서 좋았습니다 재미있게 잘 봤어요!
com***2024.03.21그냥 그럭저럭 괜찮아요.
mar***2024.03.20미안해요...도저히 못읽겠어요. 하차할게요 후후
46h***2024.03.19-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wis***2024.03.18
대사들이 너무 작위적이고 재미가 없어요 유치해요
dur***2024.03.18-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ade***2024.03.18
기대가 컸는데 저랑은 좀 안맞네요.
nok***20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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