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8.06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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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작품 키워드: 서양풍, 가상시대, 라이벌/앙숙, 몸정>맘정, 츤데레남, 까칠남, 절륜남, 뇌섹녀, 능력녀, 순진녀, 외유내강, 고수위
* 남자주인공: 페일란 로흐란 (26세)
동부 변방 야만족 출신으로 날 때부터 고아였던 그는 뛰어난 재능을 알아본 한 여행자의 이야기를 듣고 나라를 횡단해 직접 아카데미에 찾아왔다. 차별을 딛고 기사단장 자리까지 올랐으나, 아직도 상처받은 소년 시절의 열등감이 마음 한쪽에 남아있다.
* 여자주인공: 헤일리 윈드 (23세)
어릴 적 마물 습격에 가족을 잃고, 그때의 사고로 다리를 절게 되었다. 이후 마법사로 각성하면서 스스로의 약점을 극복하지만, 여전히 부모 없이 자라며 사람들에게 사랑을 갈구하던 흔적이 남아 약간의 착한 아이 콤플렉스가 있다.
* 이럴 때 보세요: 혐관에서 사랑으로 발전하는 두 주인공의 이야기를 탄탄한 스토리, 매력적인 고수위씬과 함께 즐기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너, 치료를 위해서 뭘 해야 하는지 알고는 있는 거야?”
“그…….”
“그 반응은 알고 있다는 건데. 너도 동의한 건가?”
“……제게는 다른 선택지가 없어요. 탑주님도 이것 말고 기대볼 방법이 없다고 하셨고.”
“이 와중에 내 입장을 생각한 사람이 아무도 없다니. 빌어먹을.”
“죄송해요. 하, 하지만 적절한 보상을 지급할 거라고―”
“나보고 매일 쥐어짜이면서 화대나 받으라고? 남자라고 모두가 여자라면 발정 나는 개새낀 줄 알아?”
작품 정보
제국이 자랑하는 인재이자, 페어로 홍보하는 능력자들이지만 아카데미 시절부터 서로를 싫어해 온 두 사람은 마물 사냥을 마치고 돌아오는 중 고대 유적에서 함께 조난당한다.
간신히 탈출했지만, 유적에서 마나 코어가 손상된 헤일리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하필 페일란과의 아주 긴밀한 접촉이 필요하다. 바로 페일란의 오러를 헤일리의 몸안으로 직접 불어 넣는 것! 그런데 그러려면 두 사람이 “육체적”으로 결합해야만 하는데….
너무 싫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그렇게까지 서로를 싫어하진 않았던 두 사람의 이야기.
작가 프로필
- <그렇게까지 싫어하는 건 아니야> 세트 (바난느)
- <앞집의 흑표범> 세트 (바난느)
- 앞집의 흑표범 (바난느)
- 빨간 마녀의 담당 방문판매원은 늑대입니다 (바난느)
- 보바르카의 유모 (바난느)
- 파란 마녀의 어항 속에는 인어가 삽니다 (바난느)
- 소꿉친구와 아찔한 거래 (바난느)
- 그렇게까지 싫어하는 건 아니야 (바난느)
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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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 하남자는 맞는데 리뷰만큼 쓰레기 수준은 아니고 쓰레기의 쓰 정도 수준이니 츄라이 해보세욤 저는 혐관 좋아해서 맛있었습니다
yue***2025.12.30개재밌당 외전 나왔으면..
das***2025.11.20완전 술술템이에요 남주가 좀 하남자긴 하지만 혐관 좋아해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50퍼로 구매해서 돈은 전혀 안 아까웠어요
aks***2025.11.15내용도 흥미롭고 재밌었어요~ 남주여주 로맨스도 현실적 ㅎ
lov***2025.11.1125.11.10. 50% 구매.
sno***2025.11.11리뷰보고 남주는 별론갑다...하고 시작했는데 걱정했던것만큼 개찌질한 하남자수준은 아니었어요ㅋㅋㅋㅋㅋ딱 용납가능할수준ㅋㅋㅋ
ssn***2025.11.09여기가 바로 혐관 맛집
har***2025.11.07솔직히 3점짜린데 반값에 사서 후하게 줌 킬탐용으로 그럭저럭 볼만하지만 추천하냐 하면......... 남주가 마초자수성가형 하남자고 좋은 아빠가 될 자신은 없지만 어쨌든 자식은 아내가 잘 키워주겠지 하는 남자 (이때부터 싸했는데 역시나ㅜㅜ) 여주가 맞춤법 고쳐줬다고 그때부터 싫어함 얼탱ㅋㅋ 여주에 대해 좋게 말해주는 부관?한테 니가 여주 본성을 몰라서 그렇다~ 포악한 다람쥐~타령하길래 난 또 뭔가 둘이 앙숙될만한 일이 있는줄 알았음 여주는 선량하고 얘 주장 중에 틀린 거 하나도 없음; 혐관이라기엔 남주가 쫌생이라 일방적으로 여주 괴롭힘 초반엔 느낌 괜찮았는데 남주 꼬라지가 쫌생이라 꼴보기 싫었음 재밌을 수 있었는데 아깝다 쩝
dal***2025.11.04그래서 아카데미 시절 여주가 선물한 검과 남주가 선물한 쪽지랑 초콜릿은 버려지고 끝인가요?ㅠ
gol***2025.08.28역시 작가님.. 재밌어요
tpd***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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