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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감성에 마음을 담다 상세페이지

나의 감성에 마음을 담다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4,000원
전자책 정가
50%↓
7,000원
판매가
7,000원
출간 정보
  • 2019.07.10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238 쪽
  • 5.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6719586
ECN
-
나의 감성에 마음을 담다

작품 정보

인생을 살다 보면 삶의 의지를 처절하게 짓밟는 불행이 덮쳐 오기도 한다. 그것도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해 연이어 덮쳤을 때 신을 저주하며 인간에 대한 환멸을 느끼고 자신을 비하하게 된다. 나란 놈은 어쩔 수 없어! 내가 하는 일이 모두 그렇지! 내가 잘될 리가 없잖아! 자신을 자책하며 스스로를 비하하며 하찮은 인간으로 만든다. 그러면서 막돼먹은 삶을 생각하게 된다. 예의고 겸손이고 배려고 모두 집어 던지고 막 살자. 날 이렇게 만든 인간들은 가만두지 않겠다. 신은 천사를 위장한 악마다. 그러다 문득 자신의 천박함을 발견하고 또 다시 절망하게 된다. 왜 사는지 생각하게 된다. 질문을 던진다. 의미 없는 공허한 잡답보다 고독이 좋았다. 고독과 친구가 되고 고독과 같이 책을 읽었다. 그러면서 글이 써졌다. 줄탁동시(啐啄同時), 나와 글이 동시에 키보드를 쪼아 댔다. 그렇게 쪼아 대며 태어난 글들을 생매장하려 몇 번을 시도하다 결국 그 글들을 이 책으로 만들어 문생(文生)을 부여하였다. 문생(文生)의 삶이 비록 고달플지라도 태어났으니 악착같이 살아 보아라.
그래도 예쁘게 잘 살라고 그림도 그려 주고 표지 디자인도 예쁘게 해 주었습니다.

이 책의 주제어
#자본주의의욕망 #쓰나미 #19년의연애 #이별 #지옥 #생명 #길고양이 #제주도 #들꽃

작가 소개

응용미술을 전공하고 대학교 4학년 2학기부터 입시미술학원을 운영하다 7수 끝에 홍익대학교 섬유미술학과에 합격한 친구에게 학원을 넘겨주고 (주)솔거그래픽에서 실장으로 근무하였다. 그러다 친구가 3년 만에 파산 직전까지 몰고 간 미술학원을 다시 이어 받아 운영하면서 종로, 을지로, 신촌에서 입시미술과 입시만화, 취미미술학원을 15년간 운영하였다. 학원은 여러모로 나와 잘 맞았다. 가르치는 것도 좋아하고 보람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하지만 내 안에는 거대 자본주의의 욕망이 꿈틀거렸고 그 욕망을 쫒다 한 순간 거대한 쓰나미가 덮쳤다. 쓰나미가 모든 것을 훑고 지나간 폐허에서 글 쓰고 그림 그리며 《나의 감성이 언어가 되다》라는 책을 출간하고 발아(發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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