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항쟁의 기관차 2019.10 (파쇼) 상세페이지

이 책의 키워드



항쟁의 기관차 2019.10 (파쇼)작품 소개

<항쟁의 기관차 2019.10 (파쇼)>

2018년 9월부터 발간하고 있는 민중민주당이 만드는 진보정치시사월간지.
[특집]란에서 정세분석과 함께, [기획]란에서민중중심의 정책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매달 정치와 문화]를 통해 독자들의 사회과학적 깊이를 담보해주고 있는 정치시사지다.


이 책의 시리즈

시리즈의 신간이 출간되면 설정하신 방법으로 알려드립니다.


출판사 서평

사설 Editorial | 파쇼의 시대는 갔다

우리주변에 3대파쇼세력이 있다. 국내에는 자유한국당이 있고 국외에는 가까이 일본의 아베정부가 있다. 그리고 이 둘을 배후조종하는 미제국주의가 있다. 2차세계대전시기에는 독일·이탈리아·일본의 파시즘이 선명했지만 오늘날은 여러모로 복잡하다. 중요한 것은 이 3대파쇼세력과 투쟁하지 않고는 남코리아의 민중민주주의와 코리아의 자주통일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파쇼세력은 저절로 물러가지 않는다. 오직 단결된 민중의 결정적 투쟁으로만 민중이 정권과 생산수단의 주인이 되는 사회를 건설할수 있다.

남의 파쇼세력은 철저히 외부로부터 이식된 것이다. 일제치하 친일주구들에 뿌리를 둔 극우반동세력은 해방이후 청산될 대신 미군정에 의해 오히려 더욱 기승을 부리게 됐다. 그러다가 군사파쇼통치30년을 거치면서 세력이 크게 확장되고 고착화돼 1979 10월항쟁, 1980 5월항쟁, 1987 6월항쟁으로 연속적인 타격을 받고도 여전히 자기존재를 유지하며 재기를 엿보고있다. 1987 6월항쟁의 승리와 12월대선의 실패는 이후 자연스레 군정을 종식시켰으나 민간파쇼통치와 개량주의통치가 양당체제의 시소를 형성하며 민중을 기만하고있다. 결국 이 땅에 파쇼와 개량이 판을 치게 된 근본원인은 미제국주의로부터 비롯된 것이다.

우리민족은 북의 반미군사·외교적공세와 남의 반미대중적공세의 성과로 이제는 미와 결정적인 담판국면으로 나아가고있다. 코리아의 현정세는 북의 핵동결과 미의 제재일부해제·연락사무소설치의 공개경로와 북침전쟁연습중단·미군감군의 비공개경로로 진행되는 평화적 해결의 길로 갈 것인가, 북이 명분을 쥐고 <새로운길>로 전환해 최근 미사일발사시험과 포병국장의 총참모장임명으로 확인된 비평화적해결의 길로 갈 것인가의 기로에 서있다. 이남에 서식하는 파쇼세력에게 전자는 완만한 조락의 길이지만 후자는 급격한 파멸의 길이다. 아직은 전자의 가능성이 높지만 언제 반전이 일어날지 모르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미제국주의만 없었다면 우리민족은 해방직후 스스로의 힘으로 자기운명을 개척했을 것이다. 이는 코리아전쟁이나 군사파쇼통치시절도 마찬가지다. 남코리아에 군사쿠데타가 불가능한 이유도 마찬가지다. 남은 과제는 이 강력한 반파쇼민주전선의 힘이 민족민주전선으로 계승돼 과거 반파쇼의 열풍처럼 이 땅에 반미의 열풍이 몰아치는 것뿐이다. 미군철거·보안법철폐의 정세가 도래하면 당연히 전쟁이후 가장 유리한 정치환경이 마련돼 민중의 각성은 비상히 고조된다. 기존의 길이든 <새로운길>이든 본질은 같다. 혁명은 새로운 고조기를 준비중이다. 파쇼의 시대는 영원히 지나갔다.


저자 소개

2016.11.5 환수복지당으로 창당하여, 2017.8.15 민중민주당으로 당명을 개칭.
2018.4.29 민중민주당2차대회를 열어 <7대강령>을 채택했으며, 2018.8.21부터 <항쟁의기관차>를 발행해오고있다.

목차

항쟁의기관차 2019년 10월호 , 파쇼

[사설] 파쇼의 시대는 갔다

[특집] 정세 - 파시스트를 날려버린 북의 미사일공세
06 미제국주의의 파쇼적 본성과 군사·경제적 긴장고조
08 볼턴파시스트의 몰락
10 볼턴해임은 3차북미정상회담의 청신호
12 미를 등에 업고 군국주의파소야망 불태우는 일
14 자유한국당, 친미·친일·파쇼당
16 황교친박파시스트
18 북미사일, 볼턴을 끝장내다
20 최선희 <새계산법 가지고와라>
22 오늘의 파쇼들, 트럼프·아베·자유한국당
24 아카이브

[특집] 당과 투쟁 - <박근혜 물러가고 미군 떠나라!>
30 역사적인 방북조문투쟁과 <이명박근혜정부>의 파쇼적 탄압
32 온갖부정선거로 당선된 박근혜파쇼<정부>
34 철도노조파업과 항쟁전야
36 박근혜파쇼<정부>의 통합진보당강제해산
38 박근혜파쇼<정부>의 코리아연대공안탄압
40 코리아연대의 굴함없는 반박근혜파쇼투쟁
42 김혜영회원의 결사옥중단식투쟁과 반파쇼연대투쟁
44 노숙단식농성과 완강한 반파쇼투쟁
46 <박근혜와 황교안은 모두 구속대상>
48 <이명박 구속하고 비리재산 환수해야>

[기획] 민족 - 파쇼의 조종자는 제국주의
52 친일주구들, 파쇼의 뿌리
54 서북청년회, 미군정하 파쇼의 대명사
56 이승만파쇼정권, <국회프락치>사건과 진보당파괴
58 박정희군사파쇼정권, 남일협정과 유신체제
60 전두환군사파쇼정권, 광주학살과 고문치사
62 노태우군사파쇼정권, <공안통치>와 민족해방애국전선사건
64 군사파시즘을 찜쪄먹을 <문민>파시즘
66 김영삼을 능가하는 이명박
68 박정희 못지 않은 박근혜
70 자유한국당, 파쇼수구당의 적통

[기획] 정치와 문화 - 파시즘에 맞선 혁명
74 <무방비도시> 어느길로 갈 것인가
78 파시즘을 폭로한 네오리얼리즘 로베르토로셀리니
80 파시즘의 멸망과 공산당의 곡절
90 이탈리아공산당의 와해와 재건
94 <거미의계략> 영웅의 책략

[고정란]
96 항쟁의 목소리
98 씨네마떼크 <히든라이프> 영원한 삶
100 이달의 역사 10월
102 날줄과 씨줄 전체주의와 집단주의
104 플랫포옴 공동무상의료


리뷰

구매자 별점

0.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0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