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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추한 별 상세페이지

누추한 별

  • 관심 100
채음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출간 정보
  • 2024.08.2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5만 자
  • 0.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3314463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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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 로맨스
*작품 키워드: 현대물, 재회물, 동거, 순정남, 다정남->냉정남, 순정녀, 평범녀, 애잔물, 약피폐
*남자 주인공: 윤우 - 29세. ‘나’의 연인. 여리고 순수한 남자. 그러나 그를 둘러싼 환경인 녹록치 않다. ‘나’를 목숨처럼 아끼며 행복하길 바란다.
*여자 주인공: 나 - 25세. 윤우와 함께 반지하방에서 살고 있다. 다소 시니컬하고 서툰 성격. 삶에서 기댈 곳이라곤 윤우 밖에 없고, 윤우를 진심으로 사랑스럽게 여긴다.
*이럴 때 보세요: 어둡고 가난한 사랑 이야기가 읽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널 지상에 둘 거야.”
그가 말했다.
“무슨 수를 써서든 내가 널 이 거지같은 지상에 둘 거야.”
누추한 별

작품 소개

"우리도 같이 죽을까?"

허름한 반지하방.
착하고 여린 윤우와 그의 연인인 나.
가난 속에서 나눌 거라곤 서로의 체온뿐.

하지만 결국, 빈곤한 사랑은 이별을 맞는다.

3년 뒤.
전혀 다른 사람이 된 그가 나타났다.

“왜 아직도 이런 곳에 살아?”

그의 말투는 질문이라기보다 책망에 가까웠다.

“오늘 와줄 줄 몰랐어.”
“두 번 도망가는 새끼 되기 싫어서 온 거야. 그것뿐이야.”

그가 차갑게 말했다. 나는 시선을 내렸다. 우산 끄트머리가 시멘트 벽을 요란하게 긁었다.

작가 프로필

현민예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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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abismar122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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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21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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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성년도 아니고 20대가 막노동하고 맞벌이 하면 전기세내고 밥먹을 걱정은 없겠는데ᆢ. 너무 지하로 내려가니ᆢ남녀 매력도 없고 오래된 한국영화 한펀 본듯ᆢ

    bos***
    2025.04.27
  • 작가님 필력을 사랑해서 믿고 샀는데... 좀 불쾌한 소재라서ㅠㅠ 못읽겠네요...슬픔..

    you***
    2025.02.17
  • 외전 꼭 보고싶어요!!!

    mou***
    2025.01.22
  • 슬프고 안타까워요ㅠㅠ 역시 내 최애작가님!! 사는게 뭔지 돈이 뭔지.. 서글프다.. 외전 꼭 보고싶어요!!!!!!

    jhs***
    2025.01.20
  • 되게 마음아픈 글이네요 원래소설 고를때 꽤 유쾌하거나 사랑이야기를 많이 선택합니다 우울한이야기는 별로.... 삶도 우울한점이 많은데 굳이소설까지? 라는 생각을많이하거든요 아무튼 이런 이유로 이소설은 유난하게 제 눈에많이 걸려도 쉽게 사질 못하였는데.. 그놈의 막다여서... 작가님의 필력이제 취향을 이기셨어요! 서글퍼요 은별이랑, 윤우의 삶이, 누구하나 기댈때없어 고달파보이고요, 그래서 응원하게 되네요 ㅠㅠ 잘살았으면 좋겠고, 남들이 누리는 평범함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놈의 막다! 막다로 사서 여태 읽은것 중 2~3개 말아먹어 다음엔 안해, 이러다가 이리 얻어걸리는 소설이 있으니... 웬수같은 막다...

    msj***
    2025.01.03
  • 읽기 전부터 두려웠어요. 맘 아플까봐. 아픈 청춘인데, 아프면서도 이쁘네요. 우린 괜찮지않아 라고 남주가 되뇌이는게 기억에 남네요. 부디 둘이 힘들더라도 행복하길

    min***
    2024.12.31
  • 먹먹하네요. 이걸 왜 아침에 읽었을까. 읽고 잠들어서 잊었어야 하는데. 종일 곱씹게 생겼네

    azi***
    2024.12.30
  • 너무 먹먹하고 애잔하고 마음을울리는글..외전너무좋아용

    jmr***
    2024.12.25
  • 처절한 삶을 어찌 이리 잘 쓰시는지요

    hjh***
    2024.12.07
  • 절벽달 최애 동양풍소설인데 작가님 현로를 더 잘쓰시는듯도?

    new***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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